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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내년 車보험료 인상 검토… 손해율 관리 총력"
삼성화재가 내년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공식적으로 검토하고 손해율 관리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예상보다 빠르게 악화하는 가운데 보험료 조정과 상품 구조 재편을 통해 수익성 회복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삼성화재는 13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손해율을 '안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내년부터는 하락 추세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장기보험 손해율 관련 문의가 집중된 가운데 회사는 손해율 상승세가 명확해졌다는 점을 인정했다. 장기보험 위험손해율은 2023년 86.2%, 2024년 88.2%,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89.1%로 해마다 높아졌다. 제도적 영향인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조정 효과를 제외하면 실질 손해율은 92.5% 수준으로 나타났다. 장기보험 발생손해액은 지난해 2조746억원에서 올해 3조690억원으로 944억원 늘었다. 예상손해율과 실제손해율의 차이를 의미하는 예실차도 악화됐다. 보험금 예실차는 지난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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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설계하는 미래도시…과천시 '2035 도시정비 기본계획' 공청회
경기 과천시가 중·장기적 도시정비 방향을 담은 '2035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 발전과 환경 보전의 균형을 모색하기 위한 필수 절차다.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듣기 위해 마련됐다. '2035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주거환경 개선, 기반시설 확충, 녹지체계 정비 등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시는 도시 확장과 환경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도시 비전을 담는다는 목표다. 공청회에서는 계획(안)의 주요 내용과 함께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가 공개된다. 평가 항목에는 대기·수질·소음·생태계 등 환경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포함되며, 환경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논의된다. 용역기관의 계획 설명에 이어 시민과 전문가의 질의응답, 자유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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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대형 '빅딜' 그리나…사업지원실에 M&A팀 신설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내에 M&A(인수·합병)팀이 신설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내에는 전략팀, 경영진단팀, 피플팀 외에 M&A팀이 추가됐다. 최근 사업지원TF가 사업지원실로 개편되면서 조직 내 임원들의 역할에 조정이 있었다. 사업지원실장을 박학규 사장이 맡았고, 산하에 △전략팀장은 최윤호 사장 △경영진단팀장은 주창훈 부사장 △피플(인사)팀장은 문희동 부사장이 임명됐다. 여기에 M&A팀이 추가되면서 M&A팀장은 안중현 사장이 선임됐다. 안 사장은 기존 사업지원TF에서도 M&A를 담당했던 인물이다. 조직 개편과 임원 간의 역할 조정 과정에서 M&A이 신설되고, 안 사장이 팀장을 맡은 것으로 풀이된다. 1986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안 사장은 회사 안팎에서 M&A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미래전략실, 사업지원TF 등에서 M&A를 총괄하며 2017년 미국 전장기업 하만 인수 등 대형 M&A 프로젝트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와 롯데그룹과 진행한 화학, 방산 사업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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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방소멸' 해법 찾는다…도시-농촌 상생협력 정책토론회
경기 수원특례시가 오는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농촌 상생협력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공식 콘퍼런스다. 수원시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인구감소지역 협의회, 경북 봉화군 등이 공동 주최하고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까지 참여해 무게를 실었다. 의제는 도시와 농촌의 단순 교류를 넘어선 '지속가능한 상생 제도화' 방안이다. 이차희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지방 소멸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전망', 김도영 수원시 정책실장이 '도-농 간 생활 인프라 상생협력, 수원과 봉화의 사례', 오형은 지역활성화센터 대표가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농촌 상생협력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도농상생협력 촉진법'(가칭) 제정 △도농상생협력기금 설치 △현행 지방소멸대응기금 내 '도농상생계정' 신설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앞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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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열팽창 묻는 12번 가장 어려워..."지문에 근거 있어 킬러 문항 아냐"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국어영역에서 독서 12번 문제가 가장 어려웠을 것으로 평가됐다. 12번 문항은 열팽창과 관련된 여러 개념의 의미와 관계를 파악하고 <보기>의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이다. 각 선지마다 선형 열팽창 계수와 곡률, 최대 이동 거리와 곡률 반지름 등의 개념 간 관계를 구체적으로 묻고 있다. EBS 평가단인 한병훈 덕산고 교사는 "12번 문항은 특정개념을 단편적으로 물어보는게 아니라 개념과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지를 묻는 질문"이라며 "지문에서 선형 열팽창 계수, 곡률, 휨 민감도 등이 여러가지 개념을 정확히 파악한 뒤에 푸는 복합적 사고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지문에 명확한 근거가 있어 과도한 추론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킬러문항은 아니"라며 "지난 9월 모의평가에서도 17번 문항이 비슷한 유형이었다"고 말했다. 한 교사는 "올해 수능은 독서에서 난도가 올라간 반면 문학이나 선택과목이 낮아져 적정한 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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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도시 재정비 속도전…"창의적 건축·균형발전, 도시 경쟁력↑"
경기 부천시가 원도심과 노후화된 1기 신도시의 도시 구조를 전면 재편하며 창의적인 건축디자인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장환식 시 주택국장은 13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원도심 광역정비,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건축디자인 혁신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부천의 도시공간을 새롭게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조용익 시장의 5대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원도심·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신속 추진'의 핵심 실행 전략이기도 하다. 시는 올해 '2030 부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해 원도심 정비사업의 사업성을 대폭 강화했다. 종 상향과 최대 40%의 용적률 인센티브가 가능해졌고, 공공기여 10% 의무 규정을 폐지해 주민 부담을 줄였다. 이를 기반으로 원미동·심곡본동을 '미니뉴타운' 시범사업지로, 소사역·중동역 일원을 '부천형 역세권' 시범사업지로 각각 선정했다. 7곳의 역세권 결합정비 대상지와 4곳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도 확정했다. 올해만 재개발 3곳, 재건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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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지바이오, 비만약 업고 약효지속 플랫폼 고공행진…"목표 38만원"
지투지바이오가 의약품의 약효 기간을 늘리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국제 학회 등에 잇따라 참여하는 등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 논의를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특히 비만치료제 영역에서 약효 지속 기술을 접목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어 지투지바이오의 플랫폼 기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국면이다. 일각에선 지투지바이오 목표주가로 현재가보다 4배 이상 높은 38만1500원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투지바이오는 약물 전달 플랫폼 '이노램프'(InnoLAMP)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린 '2025 세계의약품전시회'(CPHI Worldwide 2025)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바이오유럽 2025'(BIO-Europe 2025),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약물전달체 파트너십'(PODD, Partnership Opportunities in Drug Delivery) 등에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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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메디카2025서 수술용 지혈제 3종 공개
한미사이언스가 수술용 치료 재료 등 의료기기 사업에 대한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한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MEDICA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의료기기 제품과 기술력을 알리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바이오서저리(Biosurgery) 전문기업 테라시온바이오메디칼이 개발하고 한미사이언스가 해외 판매권을 보유한 수술용 지혈제 3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흡수성 분말형 보조지혈제 우즈픽스(Oozfix) △폴록사머 기반 흡수성 뼈 지혈제 타블로왁스(Tableau Wax) △전분 유래 고분자 매트릭스에 트롬빈을 결합한 액티브 지혈제 액티클랏(ActiClot) 등이다. '우즈픽스'는 외과적 수술 시 1차 지혈 이후 삼출성 출혈 부위에 사용하는 분말 타입 체내 흡수성 지혈제다. '타블로왁스'는 폴록사머 기반의 흡수성 지혈제로, 뼈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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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대장동 항소 포기한 권력, 범죄자 위해 타락"
신상진 성남시장이 검찰의 대장동 재판 항소 포기와 관련해 "국가·검찰 권력이 국민의 이익을 수호하기는 커녕 범죄자를 위해 타락했다"며 "성남 100만 시민도 많은 분노로 들끓고 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김만배 일당의 7886억원 분양·토지 수익에 대해 검찰은 항소를 포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시장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외압 의혹을 받는 실체들,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사퇴한 서울중앙지검장, 담당 검사들은 항소 의지를 밝히고 이를 했어야 했다"며 "권력의 개가 돼 항소 포기한 자들에 대해 성남시는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할 것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도 (이들을)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고소, 고발을 통해 법적 책임을 확실히 하는 것이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이라며 "저희는 (대장동 민간업자들이) 범죄 수익을 1원도 가져가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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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뒤에 온대요"…택시 기다리던 수험생, 순찰차 타고 '헐레벌떡'
"수험표를 두고 왔대요!"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 앞은 13일 오전 8시10분 고사장 입실 마감 시간이 다가오자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다. 한 학생은 순찰차에서 빠르게 내린 뒤 가방을 메며 빠르게 정문을 통과했다. 한 학부모는 종이를 손에 쥔 채 차에서 내려 학교 관계자들에게 자녀가 수험표를 두고 내렸다고 외쳤다. 얼굴에는 걱정스러운 표정이 역력했다. 한 여성은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 앞에 멈춰서 도시락을 학교 정문 틈 사이로 전달하기도 했다. 수험생 아들과 함께 경찰차를 타고 온 김종선씨(58)는 택시가 늦게 오는 바람에 택시·지하철·순찰차까지 이용하게 됐다며 하소연했다. 김씨는 "정말 너무했다. 택시를 불렀는데 30분 뒤에 온다고 하면서 안 오더라. 택시 기사에 전화하니 '수험생이 이용할 줄 몰랐다'고 했다"며 "우선 택시를 타고 경찰에 신고하게 됐고 경찰관 지휘하에 이대역에서 내려 혜화역까지는 지하철을 타고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혜화역에서 경찰관을 만나 순찰차를 타고 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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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61% 상승…민주당 42%·국민의힘 2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률이 61%로 전주 대비 5%포인트(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일~12일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부정 평가는 각각 61%, 29%로 집계됐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긍정 평가가 각각 90%, 66%로 높은 반면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61%로 높았다.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해서는 '신뢰한다'는 응답이 61%,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33%로 나타났다. 이념 성향별로 진보층과 중도층은 '신뢰한다'는 응답이 각각 91%, 66%로 높았고, 보수층에서는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7%로 집계됐다. 정부의 재정 운용 기조와 관련해서는 '국가 재정이 좋지 않으므로 긴축 재정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50%로, '민간 경제가 어려우므로 확장 재정이 필요하다'는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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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6년 예산 1조3471억 편성…'시민 체감형 정책' 강화
경기 광명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1조3471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1조1343억원) 대비 18.8% 증가하며 일반회계 기준 처음으로 '1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이번 예산안은 중앙정부 국정과제 방향과 보조를 맞추면서도 광명시의 도시 비전인 '기본사회 실현과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구상에 초점을 맞췄다. 불필요한 사업을 정비하고 재정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 분야별로는 기본사회 분야에 501억원, 탄소중립·정원도시 분야에 1460억원, 자치분권·사회적경제·평생학습 분야에 278억원, 민생경제·일자리 분야에 497억원을 투자한다. 시민의 삶을 보장하기 위한 기본사회 예산에는 △기본소득 66억원 △기본돌봄 227억원 △기본교통 161억원 △기본주거 4억원 △기본교육 27억원 △기본의료 15억원 △기본사회 정책 1억원 등이 배정됐다. 돌봄·교통·의료·주거 등 일상 전반에서 시민의 기본권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