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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을지도 모르는데, 면접 정장 사야하나…성남시 청년은 '무료'
경기 성남시가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정장 대여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기존 예산을 증액하고 대여 건수를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 중 면접을 앞둔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재킷·바지·스커트·셔츠·블라우스·넥타이·벨트·구두 등 면접정장 일체를 1인당 연간 5회까지, 회당 3박 4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첫 이용자는 성남시청 2층 성남시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과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뒤 이용할 수 있으며, 2회차부터는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 후 지정 대여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대여업체는 판교역 인근의 '스완제이'와 건대입구역 인근의 '열린옷장' 두 곳이다. 이용자는 거주지나 이동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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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6년도 본예산 4조 4410억 편성 도의회 제출
전남교육청이 4조4410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전남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1일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3년간 누적된 세수 결손에도 적립된 기금 활용을 통해 전남 교육 대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내년 역시 보유 기금 소진과 중앙정부 이전수입 감소 등으로 세입 재원의 총규모는 축소됨에도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한 현장중심의 재정 운영에 방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세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앙정부 등 이전수입과 기금 전입금 감소에 따라 올해 본예산 4조8850억원 대비 4440억원이 감소했다. 주요 재원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9073억원,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4140억원, 자체 수입 307억원, 전년도 이월금 590억원, 기금전입금 300억원 등이다. 중점 과제별 세출 예산은 △질문·탄성·웃음의 공부하는 학교 2904억원 △상상·도전·창조의 미래교육 3033억원 △참여·협력·연대의 교육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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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신축 아파트 살아보나…"90% 땅 확보" 믿었는데 '동의율 장난'
# "토지 90% 이상 확보됐다"는 홍보 직원의 말만 믿고 5년 전 지역주택조합(지주택)에 가입한 A씨. 하지만 해당 토지는 법적 요건인 15%조차 확보되지 않은 상태였다. 홍보 직원이 말한 '90%'는 '토지 확보율'이 아닌 '토지 사용 동의율'이었던 것. 사업이 기약 없이 지연되면서 A씨는 막대한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 경기 용인특례시가 이처럼 '내 집 마련'의 꿈을 이용하는 지주택 사업의 함정을 알리고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택조합 피해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A씨의 사례처럼 '토지 확보율'을 '토지 사용 동의율'로 속이는 고전적인 수법 외에도 △시공사가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대형 건설사 브랜드를 내세우는 허위·과장 광고 △깜깜이 조합 운영 △끝없이 불어나는 추가 분담금 문제 등 실제 피해 사례 중심으로 담았다. 최근 조합원 모집 방식으로 이뤄지는 '민간임대협동조합' 관련 정보까지 수록해 피해 예방 범위를 넓혔다. 지주택 사업은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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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 전과자가 콜뛰기 기사?"…이천·광주 불법 콜택시 41명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이천시와 광주시 지역에서 자가용 차량으로 불법 유상운송(일명 '콜뛰기')을 벌인 조직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사경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 2개월간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과 합동으로 수사를 벌여 불법 콜택시 운영업주 1명과 운전기사 4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콜뛰기'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 없이 요금을 받고 승객을 태우는 불법 행위다. 차량 안전점검이나 보험 가입, 운전자 자격 검증이 없어 사고 시 승객이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며, 일부 무자격 운전자는 강력범죄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 결과 피의자 A씨는 'B렌트카'라는 상호로 위장해 실제 사무실 없이 콜센터를 운영하며 기사들을 모집했다. 승객이 콜센터 번호로 전화하면 착신전환된 A씨의 휴대전화로 연결되고, 그는 무전기를 통해 기사들에게 승객의 위치와 연락처를 전달해 운송을 지시했다. 운전기사들은 택시면허 없이 요금을 받고 운행했으며, A씨는 이들로부터 매월 40만원의 사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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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특허 219건...광운대, 기술사업화 성과로 '표준특허 우수기관' 등극
광운대학교가 지난 6일 지식재산처가 주관한 'GISC 2025 표준특허 창출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식재산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광운대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정보통신(ICT) 분야에서의 표준특허 창출과 국제표준화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우리 대학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대학·공공연 부문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광운대는 멀티미디어(영상·오디오) 분야에서 총 219건의 표준특허를 확보했다. 또 △ISO/IEC MPEG △ITU-T △AOM 등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활동하며 국내외 표준특허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심동규 컴퓨터정보공학부 교수와 박호종 전자공학과 교수는 HEVC, VVC, AAC, MPEG-H 등 핵심 미디어 기술의 특허 창출을 주도했다. 산학협력단은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표준특허 기반 기술이전과 로열티 수익화 모델을 실현했다. HEVC와 VVC 등 주요 기술은 글로벌 특허풀(VIA-LA, Access Adv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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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쿠 킥보드·자전거, 수능일 아침 전국서 '공짜'로 탄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지쿠가 수능 당일 오전 시민들의 교통 불편 완화를 위해 전국 단위 무료 이용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쿠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3일 오전 5시부터 8시10분까지 전국에서 운영 중인 자전거와 킥보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시간 내 이용을 시작하면 잠금 해제 요금과 주행 요금이 전액 면제된다. 단, 서비스 구역 이탈이나 비정상 반납 시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페널티 요금이 부과된다. 이번 무료 이용 지원은 매년 수능일마다 반복되는 교통 통제, 도로 혼잡, 대중교통 과밀 등으로 인한 시민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쿠는 대여와 반납이 자유로운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서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구간을 보완하고 자가용 이용을 대체해 도시 교통의 부담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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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네덜란드서 '韓다큐 투자 설명회' 개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제38회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IDFA)와 연계해 한국 우수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투자 설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13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큐멘터리 전문 영화제로, 우리나라는 올해로 4회째 참여해 '한국 다큐멘터리 해외 투자설명회'를 열고 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지난 8월 국내에서 개최된 '한국 다큐멘터리 투자설명회(K-DOCS;Korea DOCumentarieS)'에서 선정된 다큐멘터리 기획안 6편이 참가한다. 참가작은 △'나자레, 나자레, 나자레'(팀91) △'아트샤먼'(미디어오비에스) △'홈시크'(필름소나/탐보필름) △'포식자들:사이버렉카에 관하여'(갤럭시파이드) △'기후 위기 인간'(KBS) △'다시 8월'(다큐플러스/헤이즐넛미디어) 등 6편이다. 참가자들은 투자설명회에 참여한 영국, 이집트, 이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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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 "보석 허가시 전자장치 부착, 휴대폰 사용 금지 모두 받아들이겠다"
=12일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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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계 최대 반도체 벨트 완성한다"…설계부터 양산까지
경기도가 반도체 설계부터 양산, 연구개발, 인재양성까지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반도체 산업은 세계 시장 점유율 18.5%로 글로벌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경기도는 국내 반도체 산업 부가가치의 84.7%, 매출액의 76%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다. 민선 8기 경기도는 이러한 산업 경쟁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성남~수원~화성~용인~안성~평택~이천'을 잇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구축 중이다. 이 클러스터는 경기 남부권에 산재한 반도체 산업 단지를 하나로 연결해 생산-연구-인재양성-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반도체 생태계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핵심 단지는 △삼성전자가 추진 중인 용인 이동·남사 국가산단(728만㎡·360조원) △평택 고덕(390만㎡·120조원) △SK하이닉스의 용인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415만㎡·122조원) 등이다. 2047년까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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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민생회복 쿠폰·상생페이백 정책 먹혔다…소상공인 체감 지수 최고치
정부의 소비진작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국내 경기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내수 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이 효과를 본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0월 소상공인 경기동향지수(BSI)가 79.1을 달성하며 최근 5년(2021년~2025년)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기동향지수(BSI)는 소상공인·전통시장의 경기동향 및 전망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월 조사하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 조사'에 따라 발표되는 지표다. BSI는 소상공인이 당월 실제 체감하고 있는 경기 상황을 수치화한 것이다. 최근 1년간(2024년 10월 ~ 2025년 10월)의 체감 BSI 흐름을 직전 연도와 비교하여 살펴보면 2024년말부터 올해초까지 소비심리 위축, 계절적 요인, 명절비용 부담 등에 따라 체감 BSI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올해 3월 계절적 성수기 요인으로 일부 회복했으나 4월 미국 관세부과 발표 등의 영향으로 일부 주춤한뒤 6월 새정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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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멘토 덕에 생산성 올랐네"…스마트공장 사업, 10곳 중 9곳 만족
대기업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과 운영을 지원해주는 사업인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추진 결과, 참여한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이 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 같은 내용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참여기업 만족도 조사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기업의 90.2%가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과반수 이상인 54.5%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가장 만족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삼성 멘토의 제조현장 혁신 활동 △포스코 전문위원의 QSS혁신사업 등이 꼽혀, 대기업에서 직접 혁신 노하우를 전수받는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얻은 주요 성과를 묻는 질문에는 △작업환경 개선·산업안전 향상(48.8%) △생산성 증가(44.3%) △품질향상·불량률 감소(43.1%) △공급망관리·재고 관리 효율성 향상(40.7%) 순으로 답변이 많았다. 또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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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통화량 6개월 연속 증가…"투자대기성 자금 유입"
지난 9월 시중에 풀린 통화량이 30조원 늘었다. 6개월 연속 증가세다. 투자대기성 자금 유입이 늘었고 수익증권 증가세도 이어졌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9월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시중통화량은 M2(광의통화·평잔) 기준 4430조5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0조3000억원(+0.7%) 늘었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미만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환매조건부채권(RP) 등 금융상품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풀린 통화량을 뜻한다. 상품별로는 △요구불예금(+9조5000억원)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6조8000억원) △수익증권(+5조7000억원) 등이 증가했다.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은 분기말 재무비율 관리와 투자대기성 자금 유입으로 증가했다. 수익증권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주체별로는 기업(+10조3000억원)이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