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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중소기업 수출 12%↑, 대기업은 반도체로 선방
올해 3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12% 가까이 늘었다. 대기업도 반도체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면서 미국 고율관세에도 전체 수출이 선방한 모습이다. 국가데이터처가 10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에 따르면 3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1850억달러, 수입액은 1.5% 늘어난 1624억달러로 집계됐다.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모두 수출이 늘었으나 수입은 대기업만 감소했다. 중소기업 수출액은 11.9%(298억달러) 증가하며 3분기 전체 성장세를 이끌었다. 소비재(+24.9%), 자본재(+7.4%), 원자재(+7.7%)가 고르게 증가했다. 내구소비재와 화학공업제품, 수송장비가 호조를 보였다. 수입액은 8.5%(374억달러) 증가했다. 대기업의 수출액은 5.1%(1223억달러) 증가하며 자본재 중심의 개선세를 보였으나 수입액은 0.9%(949억달러) 감소했다. 특히 원자재(-7.6%) 부진이 두드러졌으며 광산물·화학제품 수입이 감소했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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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특검, 임성근 전 사단장 구속기소…순직 사건 후 2년4개월만
고 채수근 해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구속기소했다. 순직 사건 발생으로부터 2년 4개월, 경북경찰청이 임 전 사단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린 지 1년 4개월여 만이다. 특검팀은 10일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고 채수근 해병 사망 사건을 수사한 결과 금일 임 전 사단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군형법상 명령위반죄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박상현 전 해병대1사단 제7여단장(대령), 최진규 전 해병대1사단 포병여단 포11대대장(중령), 이용민 전 포7대대장(중령), 포7대대 본부중대장이었던 장 모 대위도 각각 불구속기소했다. 특검팀은 이들이 2023년 7월 경북 예천군 내성천에서 이뤄진 실종자 수색 작전 당시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게 해 고 채수근 상병을 급류에 휩쓸려 숨지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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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책을?"…이재준 '새빛만남'서 나온 청소년들의 참신한 제안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이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한 소통 프로그램 '새빛만남'이 청소년 참여로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시는 이 시장이 지난 6일 저녁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2번째 '새빛만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만남에는 이의중·이의고 학생 5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가장 먼저 발언권을 부여했고,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 대한 솔직한 제안을 털어놨다. 청소년들은 기성세대 못지않은 구체적인 정책 제안으로 참석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바닥 놀이터를 제시한 한 학생은 "운동장 자투리 공간에 달팽이놀이 등을 할 수 있는 바닥 놀이터를 만들어 더 많은 친구가 운동장을 이용하게 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의중 전교부회장은 "후배들이 여름에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교실마다 미니냉장고를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이의고 학생자치회장은 "광교에서 수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대중교통이 불편하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청소년, 시정 관심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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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조영준 변호사·신은식 외국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화우가 10일 역외 금융거래 포함 국제금융 분야에서 오랜 기간 변호사로 활동하며 탁월한 전문성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보유한 조영준 변호사와 신은식 외국변호사를 각각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을 통해 화우는 역외 금융, 인수금융, 구조화 금융, 프로젝트 파이낸스, 선박·항공기 금융 등 글로벌 금융거래 분야에서 한층 강화된 경쟁력과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다. 조 변호사(연수원 19기)는 약 30년에 걸쳐 금융거래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국내 대표 금융거래, 역외금융 전문가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 로스쿨(Columbia Law School(LL.M.), 2001)을 마친 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2003)도 취득했으며, 스캐든 압스 슬레이트 미거 앤 플롬 뉴욕사무소(Skadden, Arps, Slate, Meagher & Flom LLP (New York))에서 근무하며 국제금융 및 자본시장 분야의 다양한 업무를 진행했다. 조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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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대장동 사건'은 성공한 수사·재판…'신중 판단' 의견만 제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최근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1심 판결에 검찰이 항소를 포기한 것과 관련 "원론적으로 (대장동 사건은) 성공한 수사, 성공한 재판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검에는 '신중히 검토하라'는 취지의 의견만 제시했을 뿐 수사지휘권을 행사하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10일 오전 10시30분 경기 과천 정부종합청사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대장동 사건은 통상 기준에 비춰봤을 때 검찰이 구형했던 양보다 두 사람이 많은 형을 선고받았고 양형기준보다 더 선고를 받았다. 공판검사들이 최선을 다해 공소유지를 해 합당한 결과를 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7일 대장동 의혹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5명에 대한 항소장을 마감시한까지 제출하지 않았다. 당시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은 항소장 제출 마감 4시간여 전까지 항소 제기를 승인했지만 대검이 재검토 지시에 이어 최종 불허하자 수사·공판팀에 항소 포기 방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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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해킹 막아라"...4대금융, 정보보호 예산 대폭 늘린다
KB·신한·우리·하나금융이 내년 정보보안 예산을 대폭 늘린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하나금융그룹은 내년도 정보보호 예산을 올해보다 2배 가까이 증액하기로 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전 계열사 정보보호 예산 증액을 적극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보보안이 예민한 은행을 중심으로 예산이 늘어날 예정이다. 현재 은행의 정보보호 예산은 전체 정보기술(IT) 예산의 6~7% 수준이다. 하지만 정부가 보이스피싱 피해 등 금융소비자 권익을 강화하고 있고, 롯데카드 해킹사태를 거치면서 전 금융권의 보안 관련 예산 증액이 불가피해진 분위기다. 특히 은행 중심의 금융지주들은 이를 글로벌 금융회사와 유사한 수준인 15%에 근접하게 맞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은행 가운데 가장 정보보호 예산이 많은 곳은 우리은행이다. 우리은행은 유일하게 정보보호에 전체 IT 예산의 10% 이상 투자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 공시를 보면 우리은행은 지난해 IT예산 4080억원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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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서울시, 더 신중하라" 지적에 오세훈 "공개토론하자" 맞불
김민석 국무총리가 종묘 변 초고층 빌딩 개발 계획을 발표한 서울시를 공개 비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공개 토론을 제안하며 맞섰다. 김 총리는 10일 종묘 현장 방문을 앞두고 본인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한강버스 추진 과정에서 물의를 빚은 서울시로서는 더욱 신중하게 국민적 우려를 경청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직격한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시는 종묘 앞 세운4구역 건물 높이 규제를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풀어주는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 공지했다. 종묘 옆에 초고층 빌딩이 들어설 길이 열렸다. 국가유산청 등이 무효 소송을 제기했으나 대법원에서 패소했다. 김 총리는 SNS에 "종묘가 수난이다. 상상도 못 했던 김건희씨의 망동이 드러나더니 이제는 서울시가 코앞에 초고층 개발을 하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종묘 세계문화유산 지정이 해지될 수 있을 정도로 위협적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기존 계획보다 두 배 높게 짓겠다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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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원 현장 업무역량 높인다"…업무매뉴얼 보급
경기도교육청은 교직원의 현장 맞춤형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동영상 업무매뉴얼'을 보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현장에서 처음 업무를 맡은 교직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 업무처리 절차 △관련 법령 및 지침 △실제 업무 시스템 화면 등으로 구성됐으며,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영상 형태로 제작됐다. 영상은 교무학사 2편, 행정 1편 등 총 3편으로 구성됐다. 교무학사 분야는 '범죄 경력 조회](초등), '학생 생활 규정'(중등)이며, 행정 분야는 '재난 피해 대응 방법'을 다뤘다. 세부 내용에는 △성범죄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 조회 대상과 방법 △학생 생활 규정 제정·개정 절차 및 유의사항 △재난공제 급여 신청과 복구 절차 등이 포함됐다. 영상은 '이 다산(e-DASAN) 현장지원' 누리집 자료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영상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2편의 학교 업무매뉴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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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장상, 여의도 30분 '직주락 스마트시티'로…220만㎡ 개발 본격화
경기 안산시가 10여년 만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통해 새로운 발전 동력을 확보했다. 10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수도권 서남권 핵심 주거 거점으로 조성될 '3기 신도시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가 지난 7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착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허숭 사장, LH, GH 등 공동사업 시행자 관계자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2028년 3만5000명 입주 목표…'안산의 미래 축' 탈바꿈━장상신도시는 총 220만5000㎡가 넘는 부지에 약 1만4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2028년 택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완공 시 약 3만5000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식 신도시 기준 면적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도시 균형발전과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그동안 발전이 더뎠던 상록구 장상동, 장하동, 수암동 일원을 안산의 미래 축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신도시급'의 의미를 갖는다. 사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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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 교육복지·미래산업 잇는 '미래교육포럼' 연다
경기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이 시흥시의회와 함께 '2025 시흥미래교육포럼'을 오는 28일부터 12월8일까지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포럼은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시흥, 비전과 혁신전략'을 주제로 메인포럼과 10개 세부 세션으로 나눠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에코센터 및 온라인에서 분산 진행한다. 메인 포럼은 오는 28일 오후 4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열린다. '보통의 아이들이 행복한, 지속 상생하는 교육도시'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시흥교육의 성과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며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바이오·미래산업 연계 교육혁신 등 두 가지 핵심 의제를 집중 논의한다. 특히 교육복지 세션에서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맞춰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통합지원체계 구축 방향을 모색한다. 이주배경청소년 교육, 디지털 격차 해소, 지역 돌봄 협력망 재정비 등 현장 이슈도 함께 다뤄진다. 미래비전 세션에서는 시흥의 바이오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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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특검, '채 해병 순직에 책임' 임성근 전 사단장 기소
10일, 채 해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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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나선 스트라드비젼, 몸값은?…지배구조·BEP 달성 '관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스트라드비젼은 지난 4월 투자유치 기준 기업가치 4700억원을 인정받은 만큼 상장 과정에서 이보다 높은 몸값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매출이 100억원대에 그치고 매년 수백억원대 적자가 발생하고 있어 손익분기점(BEP) 달성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트라드비젼은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 기술평가기관에서 각각 A·BBB 등급을 받았다. 앞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대차, 현대모비스, LG전자, 글로벌 자율주행 전문기업 앱티브 등으로부터 총 2929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2014년 설립된 스트라드비젼은 인공지능(AI) 영상인식 솔루션 'SV넷'을 개발하고 있다.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에서 차선, 보행자, 동물, 도로 등 주행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분석하는 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