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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기금 신청액 25조원 넘어서…신청자도 15.6만명 돌파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신청액이 25조원을 넘었다. 15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말 누적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는 15만6008명, 채무액은 25조5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달보다 각각 6463명, 9751억원 증가한 수치다. 새출발기금이 부실 채권을 매입해 원금을 감면해주는 '매입형 채무조정'은 4만7623명이 약정을 체결했다. 이들은 채무 원금은 4조3524억원이다.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였다. 원금 감면 없이 금리와 상환 기간을 조정해주는 '중개형 채무조정'은 5만194명이 확정받았다. 이들의 채무액은 3조9350억원이다. 평균 이자율 인하폭은 약 5.1%포인트(P)였다. 8월 말까지 중개형 채무조정 신청 계좌별 부동의 회신율은 67.0%를 기록했다. 업권별로 △은행 62.5% △상호금융 21.3% △저축은행 61.2% △보험 3.5% △여신금융 87.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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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외인 2조 싹쓸이…"4000피 코앞까지 왔다" 삼전·SK하닉도 훨훨
반도체와 2차전지 상승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최고가를 경신했다. 국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10만원을 목전에 뒀고 2위인 SK하이닉스는 50만원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4일 거래소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6.03포인트(2.50%) 오른 3941.59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도체와 2차전지가 코스피를 견인하며 장중 3951.07을 터치하기도 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가 각각 1조4050억원, 5815억원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조5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6%대 강세를, 전기·전자가 4%대 상승했다. 기계장비, 증권은 3%대 올랐고, 화학, 금속, 전기·가스는 2%대 상승했다. IT서비스, 금융, 의료정밀은 1%대 상승마감했다. 제약, 보험, 부동산은 강보합에 머물렀고 오락문화, 통신, 섬유·의류, 음식료 담배, 운송창고는 약보합에 그쳤다. 종이·목재는 1%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9%대 상승했고 SK하이닉스가 6%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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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주년' 부산은행…"기존 관행 깨고 지역 상생에 더 집중"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이 창립 58주년을 맞이하며 지역 금융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과의 '상생'에 더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행장은 24일 '창립 58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부산은행의 본원적 경쟁력은 튼튼한 기초체력에서 비롯된다"라며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내실 있는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조선업 재도약 등 지역경제의 변화에 주목했다. 부산은행은 지역 활성화 흐름에 발맞춰 '상생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어서 방 행장은 기존의 익숙했던 지역금융 시장도 관행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겠다고 약속했다. 작은 틈새에서 새로운 금융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마음가짐이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분투자와 전략적 제휴 확대를 통해 '초일류 글로컬(Global+Local) 은행'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디지털 분야에서도 대면과 비대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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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행장 "금융사고 송구…대출시스템 개선 15개 중 13개 완료"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매년 반복되는 은행 내 금융사고에 대해 "고객이나 농업인의 자산에 손실을 입혀 송구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강 행장은 24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5년간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현황에 대해 지적하자 "우려하고 있는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농협은행에서는 최근 5년 간 총 802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작년에는 19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고 사고금액은 453억원에 달했으며 올해도 총 8건 사고에서 275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대다수가 부적정한 여신심사와 허위 임대차계약서로 인한 사기대출 등 때문으로 확인됐다. 이에 강 행장은 "대출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으로 개선 노력 중이며 전체 15개 과제를 선정해 13개까지 완료했다"라며 "상시 준법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금융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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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중남미, 금융사 진출 열려있어"…IDB와 디지털·AI금융 협력 확대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미주개발은행(IDB)과 손잡고 디지털금융, 녹색금융, 금융 인공지능(AI) 등 미래지향 금융협력 강화에 나선다. 이 위원장은 24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랑 고우드파잉 미주개발은행 총재와 면담하고 한국과 중남미 간 금융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IDB는 미국과 중남미 국가들의 협의로 1959년 세계최초로 설립된 다자간 지역개발기구다. 회원국은 47개국으로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한국만이 가입해 중남미와 카리브 지역의 공공·민간자본 투자 촉진, 융자 및 지급 보증을 통한 재원 운용, 회원국간의 무역확대와 개발정책 조화를 위한 협력 강화를 이어오고 있다. 고우드파잉 총재는 "금융분야 혁신을 주도하는 한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높게 평가한다"며 "이번 첫 공식 방문을 계기로 IDB와 한국이 디지털 금융, 녹색·지속가능 금융, 금융 AI 등 실질적 금융협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한국 금융회사의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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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코오롱그룹
<대표이사 내정>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 김영범 ◆코오롱제약 △대표이사 사장 전승호(겸 코오롱티슈진 대표이사)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대표이사 부사장 김민태 <승진(대표이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신사업부문 대표이사 부사장 최현석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대표이사 부사장 안상현 <임원 승진> ◆㈜코오롱 △상무 한우준 △상무보 김유석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부사장 김시영 △전무 이정준 △상무 박상혁 박형규 △상무보 김형지 한재국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전무 김정훈 △상무 김수정 △상무보 윤석주 이용례 ◆코오롱글로벌 △상무 방기정 배성용 △상무보 강성호 조제형 주현조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상무보 김지웅 ◆코오롱모터스 △상무보 장인철 ◆코오롱ENP △상무 정홍령 △상무보 김호성 ◆코오롱생명과학 △상무보 신영균 ◆코오롱바이오텍 △상무 오범용 ◆코오롱티슈진 △상무 김정인 △전무 이기원 △상무 허진영 △상무보 오범석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상무 한진욱 △상무보 안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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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임원 인사…김영범 코오롱글로벌 대표 내정
코오롱그룹은 24일 코오롱ENP 대표이사 김영범 사장을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로 내정하는 등 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환경·에너지 토탈 프로바이더로의 성장을 이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대표이사에는 회사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해 패션업에 대한 이해가 높은 코오롱ENP 김민태 부사장을 내정하고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코오롱제약 대표이사에는 코오롱티슈진을 담당하고 있는 전승호 대표이사가 겸임으로 내정돼 그룹 내 헬스케어사업 전반을 담당한다. 지난해 출범한 첨단복합소재 전문기업인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안상현 대표이사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해 그룹의 혁신소재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대표이사 최현석 전무 또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규 임원은 총 14명으로 그 중 8명을 40대로 발탁해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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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소환 조사…법무부 추가 압색도
12·3 비상계엄을 둘러싼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북한 무인기 침투 의혹과 관련해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을 소환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24일 특검팀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재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을 외환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이 계엄의 명분을 만들고자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하는 방식으로 북한의 도발을 유발했다는 내용이다. 이 전 사령관은 지난해 5월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을 만나 북한의 무인기 공격에 대비한 무인기 격추 합동 훈련을 제안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 전 사령관은 지난해 6월 삼청동 안가에서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과 함께 모임을 한 인물이기도 하다. 특검팀은 이날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구치소 수용 공간 확보 지시 의혹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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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법무부"관봉권 띠지·쿠팡 퇴직금, 상설특검 결정"
24일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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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옹호하나" "내가 학생회장 출신"…이장우 대전시장과 계엄 공방
24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전광역시 국정감사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이장우 대전시장의 행적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세가 쏟아졌다. 이 시장은 "제가 87년도 군사정권에 대항했던 민주화 당시 학생회장이었다"며 계엄에 동의하느냐는 여당의 추궁에 강하게 반발했다. 행안위는 이날 오전 대전시청에서 대전시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당초 이날 국정감사에선 대전 나노·반도체국가산업단지, 대전0시축제,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장애인석 불법 용도 변경 등을 중심으로 한 질의가 주를 이룰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막상 국정감사가 시작되자마자 이 시장의 비상계엄 당시 대응과 정치적 성향을 놓고 설전이 벌어졌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시장을 향해 "계엄 당일 밤 청사로 출근하지 않은 대구시장과 함께 유일한 2명의 자치단체장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계엄 다음 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국회가 헌정사에서 볼 수 없는 폭거를 자행하고 있다. 국회를 해산시켜야 할 만큼 최악의 상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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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대손상각액 4000억 중 농업인 대출은 5%뿐…본연 목적 훼손
국내 5대 주요 시중은행 중 하나이자 농민을 위한 대표 금융기관인 농협은행이 비농업인 중심의 대출로 수조원대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이 24일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농협은행의 특수채권 규모는 26만8821건, 4조183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408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농협은행이 회수 불가능으로 회계상 손실 처리한 대손상각액은 4045억원(3만3646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농업인 대상 대출 손실은 801건(2%), 184억원(5%)에 불과했으며 비농업인 대출이 전체 손실의 9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패션타운 복합시설 신축을 위해 2700억원을 대출받은 A기업이 지난해 부도 처리되면서 1060억원 규모의 부실이 발생했다. 이는 기업 위주 대출이 조합원 자산에 직접적인 손실을 이어진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서 의원은 "농협은행의 성장 기반은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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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종가, 2.5원 내린 1437.1원
24일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오후 3시30분 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