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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통령실 "APEC 공동선언문 오랫동안 준비…쟁점 조정해 선언 나오도록"
24일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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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낸스 창업자 사면…BNB 코인 5% 급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설립자 자오창펑을 전격 사면했다. 시총 순위 4위인 바이낸스 연계 코인 BNB는 5%대 급등세를 나타냈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자오가 "바이든 정부에서 탄압을 받았다"면서 "많은 사람들은 그가 잘못한 게 없다고 말한다. 많은 훌륭한 사람들의 요청으로 내가 사면했다"고 밝혔다. 자오는 X(옛 트위터)를 통해 "오늘 사면된 데 대해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공정, 혁신, 정의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지켜준 데 대해 깊이 감사한다"면서 "미국을 가상자산 수도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오 사면을 두고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정부가 지금까지 추진한 가상자산 범죄 단속 중 가장 중요한 조치가 사실상 해제됐다고 의미를 짚었다. 이날 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자오 사면을 발표하면서 "바이든 시대의 가상자산과의 전쟁은 끝났다"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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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당시 안가 회동 의혹' 이완규 전 법제처장, 증인 선서 거부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선서를 거부했다.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진행한 법제처 국정감사에서 이 전 처장은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제2항에 따라 선서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며 "오늘 신문 예정 사항으로 돼 있는 안가 모임과 관련해서는 수사 중에 있고, 특히 민주당 의원들께서도 저를 고발한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 수사 중이기 때문에 선서를 거부하겠다"고 했다. 이 전 처장은 지난해 12월 4일 비상계엄 해제 당일 대통령 안가에서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들과 함께 계엄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는 이른바 '안가회동 의혹'으로 내란 특검의 수사를 받고 있다. 특검은 이 회동에서 '계엄 관련 문건 폐기' 등 증거 인멸을 논의했거나, 법률적 수습 방안을 논의했는지 등을 따져보고 있다. 이 전 처장이 선서를 거부한 것을 놓고 여야 의원들간 설전이 벌어졌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선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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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통령실 "미국·중국 정상, 처음으로 지방에서 국빈 방문"
24일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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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바꾸니 더 잘 팔린다"...GS25 '춘식이우유' 매출 고공행진
편의점 우유 시장의 스테디셀러 상품 '춘식이우유'가 리뉴얼을 통해 또 한번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한 협업 상품 '춘식이우유'가 리뉴얼 이후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4%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춘식이우유'는 2022년 첫 출시 이후 월평균 100만 개 이상 판매돼 편의점 우유 카테고리 내 매출 1위를 지켜온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지난 9월 패키지 디자인을 바꿔 세련된 캐릭터 감성과 브랜드 이미지 강화한 효과가 매출 신장률로 이어졌단 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현재 GS25에선 7종의 '춘식이 시리즈'를 판매 중이다. 특히 1등급 원유를 사용한 고품질 원료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물가 시대 '물가안정 PB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리뉴얼 열풍을 잇는 후속작으로 GS25는 10월 22일 키링형 '맛삼춘딸기우유190ML를 출시했다. '맛도리를 삼킨 춘식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담은 '맛삼춘' 콘셉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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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與, 재초환 입장 명확히 해야…이상경 사퇴가 부동산 정책 시작"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완화·폐지 검토와 관련해 "진정성이 있는 건지 입장을 정확하게 정하는 게 먼저"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24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 노원구 상계5 재정비촉진구역 현장점검에 나선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재초환 폐지에 대해 국민의힘의 방향성이나 입장은 명확하다"며 "민주당 내부에서 나오는 목소리들은 진정성이 있는 것인지, 한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인지부터 저희는 의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입장이 먼저 정확하게 정해지는 것이 필요하다"며 "성난 민심을 달래기 위해 당이 가는 방향과 상관없이 일부 의원이 내는 목소리라면 그에 대해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국민적 비난과 여론의 뭇매를 맞고 궁지에 몰리자 이제야 국민의힘이 줄곧 주장해 온 재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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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러 동결자산 활용' 합의 불발…벨기에 "법적 보장 마련 먼저"
EU(유럽연합) 회원국 정상들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위한 재정 지원 방안 마련에 합의했다. 하지만 주목받았던 EU 내 러시아 동결 자산을 활용한 우크라이나 대출 방안 마련에는 실패했다. 동결된 러시아 자산을 보관 중인 벨기에가 확실한 법적 위험 분담 방안을 요구한 것이 합의 불발로 이어졌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EU 정상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앞으로 2년간 우크라이나의 긴급한 경제적·군사적 재정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EU 회원국은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의 군사 및 방위 노력을 포함해 2026~2027년의 긴급한 재정 수요를 해결하기로 약속했다. (행정부인) 집행위원회에 가능한 한 빨리 재정지원 선택지를 마련할 것을 요청한다"며 12월로 예정된 차기 정상회의에서 해당 문제를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친러시아 성향의 EU 회원국인 헝가리는 이날 성명에 또 불참했다. 이 때문에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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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통령실 "북미 간 움직임 관심 갖고 파악…아직 새로운 것 없다"
24일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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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직업교육 혁신…한기대 '국제 TVET 컨퍼런스' 성황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이하 한기대)가 24일 '2025 국제 TVET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기술교육대와 함께하는 직업교육훈련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산업·기술 대전환 시대 글로벌 직업교육훈련(TVET)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제노동기구(ILO), 국제노동기구 국제교육센터(ITCILO), 프랑스 국립공예원(CNAM), 독일 직업연구대학(HdBA), 고용노동부, 한국폴리텍대학,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각국 정부와 한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훈련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서는 한기대 디지털 기반 직업교육 혁신 사례와 해외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술 변화에 대응한 글로벌 협력 전략을 모색했다. 먼저 이문수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이 2019년 개통한 2300여개의 콘텐츠가 탑재된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STEP'의 성과와 발전방향을 발표했다. 조남민 대외협력실장은 2018년부터 아세안 5개국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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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술친구와 결혼" 무려 30살 연상남…23살 딸 뺏긴 엄마 '분노'
일본에서 어머니 친구인 30세 연상 남성과 결혼한 20대 여성 사연이 화제다. 지난 21일 일본 ABEMA TIMES에서는 가가와현 마루가메시에 거주하는 부부가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남편(53)은 술집을 운영 중이며 아내(23)는 전업주부다. 두 사람 인연은 30년 전 시작됐다. 당시 23세였던 남편은 아내 어머니가 일하던 가게에서 동갑인 어머니와 친해져 함께 술 마시는 친구가 됐다. 12년이 흐른 뒤 35세였던 남편은 아내 어머니로부터 "볼 일이 있는데 내 딸 좀 잠시 돌봐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당시 5살이었던 아내는 "놀이기구를 타며 놀았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2022년 다시 만났다. 어머니 가게에서 일하기 시작했던 아내는 남편이 운영하는 술집에 주 3회 정도 방문했다. 남편과 아내, 아내 어머니까지 세 사람은 함께 술 마신 뒤 우동을 먹고 귀가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됐다. 그때만 해도 남편과 아내는 서로 이성으로 바라보지 않았다고 한다. 두 사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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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통령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명백히 안보리 결의 위반…비판·규탄 입장 다르지 않아"
24일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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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년 전 철학은 의미 없다?…읽다 보면 생각 바뀔걸요
고대 철학가 12인의 사상을 고스란히 옮긴 책이 나왔다. 권석천 작가의 5년 만의 신작 '최선의 철학'은 소크라테스와 세네카, 플라톤 등 누구나 알 법한 유명 철학가부터 투키디데스, 아리스토파네스 등 다소 생소한 철학가까지 거장들의 철학을 아우르는 지침서다. 책은 현실의 문제들에 대한 대답을 고대 철학에서 찾고자 하는 열망으로 가득하다. 철학을 추상적인 학문보다는 삶과 밀접하게 맞닿은 살아숨쉬는 지혜로 느끼게 하겠다는 의지는 책을 관통하는 주제다. 저자는 수천년이 흘렀지만 과거 철학자의 사상으로 오늘날의 문제를 풀 수 있다고 강변한다. 현대인들의 길잡이를 자처하는 자신감도 그래서다. 딱딱하지 않은 서술은 책의 최대 장점이다. 철학이라면 주눅드는 독자들이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철학가가 제시하는 인생 기술을 시각화한 '철학가 마을 지도'를 양면 표지로 제작해 책과 함께 펼쳐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흥미롭다. 책은 구체적인 사례와 철학자의 사상을 연결해가며 새로운 시선으로 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