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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 행진…'사천피'까지 3% 남았다
코스피지수가 6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점을 경신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이 무산될 수도 있다고 시사해 22일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지만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에 힘입어 이날도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코스피지수는 59.84 포인트(1.56%) 오른 3883.68 장을 마감했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점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오전 10시쯤 3700대까지 밀렸지만 오후 들어 상승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에서 기관 투자자가 762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542억원, 722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1.13% 오른 9만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장중 '50만닉스'에 도달했던 SK하이닉스는 0.52% 오른 48만1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금융투자업계는 당분간 반도체주 중심으로 코스피 지수의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임정은·태윤선 KB증권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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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증원, 사건적체 만병통치약?…상고제 개편이 빠졌다
여당이 대법관 증원을 골자로 한 사법개혁안을 내놨지만 상고심 사건적체를 해소하고 충실한 심리를 이끌어내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법원이 권리구제와 법령해석 통일이라는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는 만큼 구조개혁 없이 인원만 늘리는 방식으로는 근본적 개선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법원의 상고심 본안사건 처리 건수는 4만1000여건에 달한다. 소부에 참여하지 않는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장을 제외한 대법관 12명이 1인당 평균 3000건이 넘는 사건을 처리한 셈이다. 대법원이 많은 사건을 처리할 수 있는 배경엔 1994년부터 활용하고 있는 심리불속행제도가 있다. 심리불속행 제도는 상고이유에 헌법·법률 위반이나 중대한 법령위반이 없는 경우 심리 없이 바로 상고를 기각할 수 있는 제도다. 매년 대법원에 올라오는 수만건을 처리하기 위해 불가피한 제도라는 이유로 30년 넘게 활용되고 있지만 전체 사건의 약 70% 가량이 실질적인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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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캄보디아 보낸 선배" 얼굴사진 확산…"학교서 잡혀 재판 대기"
지난 8월 캄보디아 범죄단체에 납치·감금됐다가 고문으로 숨진 대학생 박모씨를 현지로 보낸 대학 선배의 신상이 온라인상에 확산하고 있다. 지난 20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엔 충남 천안 모대학 재학생 홍모씨에 대한 정보가 확산했다. 생활 서비스 플랫폼 '숨고'에 올라온 홍씨 신상을 갈무리한 것으로, 캡처본에는 홍씨 얼굴 사진과 과외 가능한 과목 등이 적혀있다. 게시글 작성자는 "고(故) 박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홍씨는 최근 학교 기숙사에서 체포돼 안동구치소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자에 따르면 홍씨 소개로 캄보디아로 건너간 박씨는 최대 범죄단지인 태자단지로 납치됐다. 이곳에서 박씨가 현금 5700만원가량 손실을 보자 조직 내 '청룡'이라는 조선족이 박씨에게 필로폰 흡입을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군기반장이었다는 청룡이 또 다른 피해자에게 이 모습을 촬영하도록 했다는 구체적 증언도 나왔다. 다만 청룡은 박씨 폭행에 가담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를 폭행해 사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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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TF' 띄우고 반격 나선 민주당 "서울 주택 공급이 관건"
여당이 주택시장안정화TF(부동산TF)를 띄우고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야당의 공세에 맞서 반격에 나섰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사다리 걷어차기' 등의 공세를 펼치고 있는데 (10·15 대책 발표 이후의) 상황을 잘 살펴보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10·15 대책 발표 후 연일 오름세를 나타내는 주식시장의 상황을 바탕으로 야당의 공세가 틀렸음을 지적한 것이었다. 실제 코스피지수는 최근 연일 신고가를 생신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3823.84)보다 1.56% 오른 3883.68로 마감됐다. 6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정부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추켜세웠고,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당연히 있어야 할 자리로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민주당은 치솟는 집값 억제를 위해 정부가 내놓은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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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통증 치료시장 공략"…웰스케어, 셀트리온 캐나다와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근골격계 및 퇴행성 질환용 레이저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웰스케어가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의 캐나다 법인과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지역 통증 치료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웰스케어의 웨어러블 콜드레이저 통증 치료기 '이아소'(IASO)의 북미 유통 확대 △차세대 병원용 임상 등급 레이저 치료기의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나선다. 이아소는 광을 조직 깊숙이 침투시켜 세포 재생을 촉진하고 염증을 줄이는 광생물학적변조(Photobiomodulation, PBM) 기술을 적용한 의료기기다. 무게 28g의 초경량 구조로 손이나 피부에 부착해 약물이나 주사 없이 비침습적으로 통증을 치료할 수 있다. 양측은 가정용 통증 치료 시장을 넘어 병원용 전문 의료기기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근골격계 통증 및 림프부종 등 만성질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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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농식품부, 겨울 철새 대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태 현장점검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김제를 찾아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현장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 앞서 전날 광주 소재 소규모 기타 가금농장(기러기)에 대한 정기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 겨울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집중 발생한 전북지역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방역관계자를 격려하고자 김광용 행안주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강형석 농식품부 차관이 현장을 찾았다. 전북도와 김제시 방역관계자는 산란계 밀집단지, 축산관련시설, 철새도래지 등에 대한 차단방역 추진상황 등을 설명했다. 가금농장의 핵심 방역수칙 중 하나인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어 김제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축산차량 내외부와 운전자 소독 현황, 소독필증 발급 상황 등을 점검했다. 강형석 농식품부 차관은 "김제 용지 산란계 밀집단지는 지난 동절기 연속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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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판정 후 95%가 핸들 잡는데…환자 10명 중 4명 "약 안 먹어!"
국내 치매환자 수가 100만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치매 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 치매환자 상당수가 약 복용을 임의로 중단하는 데다, 치매 주사약 '레켐비'의 안전성 논란까지 확산해서다. 심지어 치매환자 상당수가 진단 후에도 차를 직접 모는 것으로 알려져 공공 안전성까지 해칠 우려가 제기된다. 22일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60세 이상 어르신(1413만2874명) 가운데 가운데 치매환자 수는 97만4780명(6.8%)이며, 경도(67.7%), 중등도(29.5%), 중증(2.8%) 순으로 많았다. 또 치매환자 수는 올해 100만명을 돌파하고, 2044년 200만명을 넘을 것이란 전망이 의료계 안팎에서 나온다. 그런데도 치매환자 10명 중 4명 이상은 1년 내 '치매약' 복용을 임의로 중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백병원 신경과 이영건 교수 연구팀이 2018~2020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치매환자 50만8958명의 건강보험 진료 기록을 분석했더니 치매 치료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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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다문화가정 대상 주거·학습환경 개선 사업 진행
KB자산운용은 서울 강서구 지역 내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주거·학습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은 총 4가구다. 이번 사업은 KB자산운용의 ETF(상장지수펀드) 브랜드인 RISE ETF와 연계해 'RISE 드림하우스'라고 이름 붙였다. 특히 KB자산운용 신입사원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공간을 꾸미고, KB스타프렌즈 인형과 가방, 우산, 타월 등 RISE ETF 굿즈를 전달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누수 점검을 진행했다. 관련 시공은 지역 소상공인 업체를 활용해 지역경제와의 상생도 도모했다. 학습환경 개선사업으로는 책상 등 학습용 가구와 태블릿PC, 학습용품 등 학습 기자재를 지원했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는 "앞으로도 돌봄과 상생이라는 사회공헌 가치를 실현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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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으로 번돈 100% 이상 토해낸다"…과징금 2배 부과
앞으로 미공개중요정보 이용·시세조종·부정거래 등 3대 불공정거래 행위로 적발됐을 때 부당이득을 100% 이상 과징금으로 토해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자본시장조사 업무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규정은 이날부터 즉시 시행된다. 개정 규정에 따르면 불공정거래를 엄단하고 부당이득을 환수하기 위해 과징금을 부당이득 이상 부과하도록 부과기준을 강화했다. 3대 불공정거래 행위의 경우 부당이득의 1배부터 2배(법정최고액)까지 기본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부과비율을 상향했다. 기존에는 0.5배~2배였는데 최소 기본과징금이 1배로 높아졌다. 시장질서 교란행위 부과비율도 기존 부당이득의 0.5배~1.5배에서 1배~1.5배(법정최고액)로 올렸다. 불법 공매도의 경우 원칙적으로 주문금액을 기본 과징금으로 산정해 부과한다. 공시위반 기본 과징금도 법정최고액의 20~100%에서 40~100%로 높인다. 최대주주인 임원 등에 대한 과징금 부과율도 공시의무 위반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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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대표팀 감독 취임"…월드컵 앞두고 떠도는 '가짜뉴스' 왜?
대한축구협회가 악의적인 허위 콘텐츠 '제작자와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내년 6월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국가대표팀과 협회를 둘러싼 가짜 뉴스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표팀 및 협회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장을 정식 접수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근 SNS(소셜미디어)와 유튜브 등 영상 플랫폼에서 대표팀 내부 갈등 조작, 감독 및 협회장 비방을 비롯해 허위 발언 인용 등 악의적 콘텐츠가 반복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며 "더 이상 이를 간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박항서 월드컵지원단장 새 대표팀 감독 취임', '피파(FIFA), 대한축구협회 징계' 등 사실무근의 내용이 지속적으로 퍼지면서 팬들 사이에서 혼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협회는 이른바 '사이버 렉카식' 허위정보 유포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일부 채널이 클릭 수나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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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569억 매출 견인
서울 성북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이하 센터)가 1인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도전숙' 사업을 연계해 창업 생태계 허브로 자리잡고 있다. 22일 센터에 따르면 2011년 7월 성북구청과 성북구상공회의 협력으로 문을 연 뒤 창조·문화·정보통신 산업 분야의 혁신기업을 유치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간다. 지난 14년간 총 입주회원 384명, 졸업회원 361명을 배출했고 신규 창업 175개사, 고용 창출 359명, 누적 매출 569억원을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평가에서 13회 최우수센터로 선정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센터는 창업교육, 멘토링,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자의 사업화 과정을 돕고 있다. 최승철 센터장은 "대학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전문가 멘토링과 자금지원 등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네트워킹·판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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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에너지' 핵융합 발전도 AI로 가속… 국가 8대 기술 키운다
정부가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에너지의 8대 핵심 기술을 AI(인공지능)와 접목해 2035년까지 확보한다는 전략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기술 실증 사업을 기획해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에 도전한다.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전략 포럼'을 열고 핵융합에너지 조기 실현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와 마련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로드맵'의 가안을 공개했다. 핵융합에너지는 수소 등 가벼운 원자핵을 초고온·초고압 환경에서 충돌시켜 무거운 헬륨으로 만드는 '핵융합 반응'을 활용한 발전 방식이다. 핵융합 반응에서 나오는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아 탄소중립 목표에 적합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불린다. 다만 실제 발전에 투입될 만큼의 핵융합 반응을 구현하는 게 여전히 난제다. 1억도 이상의 초고온 플라스마를 만들어 이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게 관건이다. 투입된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