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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병원·면대약국, 개설부터 막는다"…서울시의사회 등 의료법 개정 건의
비의료인이 의료인을 '바지 원장'으로 내세워 병원을 운영하는 일명 '사무장 병원'과 '면허 대여 약국'(면대약국)을 개설 단계부터 막는 입법이 추진된다. 서울시의사회·서울시치과의사회·서울시한의사회·서울시약사회의 4개 의약인 단체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만나 사무장병원 등 불법 의료기관과 면대약국 개설을 근절을 위한 의료법 개정안 대표 발의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의약인 단체에선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 강현구 서울시치과의사회장, 박성우 서울시 한의사회장, 김위학 서울시 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 4대 의약 단체는 해당 법안 개정을 위해 소속 회원 1864명의 입법 청원서를 전 의원에게 전달했다.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일부 회원 권한에 약간 제한을 두는 부분이 있지만 국민 건강을 위해 그 정도 제한은 꼭 필요하다고 4개 단체가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현재 사무장병원 등 불법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실사나 수사기관 수사를 거쳐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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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관광객 사망 '제주 카트 화재'…경찰, 중대시민재해 적용 검토
제주 카트장 화재로 10대 관광객이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업장 관계자를 입건하고 '중대시민재해'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5월 발생한 카트장 화재 사망사고와 관련해 제주 서귀포시 소재 카트장 총괄책임자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당시 카트장 펜스와 안전시설이 적정하게 설치됐는지 또 코스 구조가 안전하게 설계됐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다. 아울러 이 사고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한 법리 검토 중이다. 중대시민재해로 될 경우 과실 치사보다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고 카트를 감정한 결과 차량 자체의 결함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는 지난 5월 29일 오후 3시43분께 서귀포시 한 테마파크 내 카트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10대 관광객 B군이 카트를 몰던 중 이탈 방지용 타이어 펜스와 충돌해 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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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측 "내일 채 해병 특검 출석 불가"…조사 일정 조율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는 23일로 예정된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 피의자 조사에 출석하지 않을 계획이다. 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22일 머니투데이에 "이번 주는 윤 전 대통령 변호인들의 재판 일정으로 특검 출석이 불가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검과 변호인단이 추가로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했다. 당초 특검팀은 오는 23일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첫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의 불응으로 추후 일정이 잡힐 예정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속해서 출석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 청구 등을 검토할 가능성이 높다. 윤 전 대통령은 특검 주요 수사 사건인 채 해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범인 도피와 관련해 최종 의사 결정을 가진 인물이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2023년 7월31일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해병대 수사단의 채 해병 사건 초동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격노해 수사 외압에 개입하고 이 전 장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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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커피 향, 시흥시에 번진다…세계커피콩축제 내달 1일 개막
세계 각국의 커피와 문화가 한자리에 모이는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가 오는 11월 1~2일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다. 해로토로국제환경문화사업단이 주최·주관하고 커피비평가협회와 세계커피콩축제위원회가 운영, 시흥시가 후원하는 '세계커피콩축제'는 커피의 원료인 '커피콩'을 중심으로 전 세계 커피 문화를 소개하고, 커피를 통한 국제교류를 확산한다. 매년 큰 호응 속에 열려 '2025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1위'로 선정됐다. 올해는 국제적 커피 교류 플랫폼으로도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지난해 축제에는 과테말라·온두라스·라오스·페루·케냐·카메룬·에티오피아·코스타리카·탄자니아·스페인·베트남·인도·한국 등 13개국의 커피대사관과 농장이 참여했다. 현직 대사들도 방문해 국제 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올해 역시 각국 대사관과 세계 커피농장이 참가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저녁에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세계 커피농장 시연·시음행사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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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푼 옥주현, 헤어제품 뒷광고 의혹에…"내 돈 수백만원 투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유튜브 뒷광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1일 옥주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댓글 읽기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옥주현은 지난 17일 공개한 '옥주현 헤어케어 루틴, 모발 & 두피 관리법을 찐템으로 탐구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뒷광고 의혹을 받은 것에 대해 해명했다. 옥주현은 "영상을 만든 이유는 주변에 제 머리 변화를 본 분들이 '어떻게 머리숱이 많아진 거냐'고 물어서다. 관리 제품을 한 달에 수백만원을 썼다. 구독자분들께도 제품들을 잘 쓸 수 있게끔 알려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정 제품 회사에 '영상을 만들었으니 구독자분들도 특가를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드린 건 맞다. 광고처럼 보일 수 있는 건 인정"이라고 말하면서도 "실제 광고가 아니다. 모든 비용은 제 사비로 지출했다. 영상에 나오는 제품들도 다 내가 샀다"라고 강조했다. 옥주현의 헤어 케어 제품 추천 영상은 '유료 광고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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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꺼내면 다 죽어" 지하철 협박남 검거…가방에 식칼 8자루
서울 지하철 열차 안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승객들을 위협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흉기가 든 가방을 들고 승객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승객들에게 "내가 칼 꺼내면 다 죽을 텐데, 다 피할 텐데"라고 여러 차례 말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를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 역사 안에서 검거했다. A씨의 가방에서는 식칼 8자루와 가위 1개가 발견됐다. 범행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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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날 안 죽이겠다 약속"…'겨울왕국' 배우, 가정폭력 농담 논란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안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크리스틴 벨(Kristen Bell·45)이 '가정폭력'을 농담으로 삼은 결혼기념일 축하 글로 뭇매를 맞고 있다. 크리스틴 벨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인 배우 댁스 셰파드(Dax Shepard)를 꼭 껴안은 사진을 올리며 12번째 결혼기념일을 축하했다. 벨은 "남편은 내게 '나는 절대 당신을 죽이지 않을 거다. 많은 남자가 어느 순간 아내를 죽인 적이 있다. 내게 그런 강한 유혹이 들더라도, 절대로 당신을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결혼 12주년을 축하합니다"라고 적었다. 이 글은 미국 가정폭력 관련 시민 단체와 수많은 누리꾼의 비난을 받았다. 특히 이는 미국 정부가 공식 지정한 '가정폭력 인식의 달' 중 공개된 것이라 비판이 쏟아졌다. 미국 의회는 1989년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피해자에게 지지와 연대를 전하기 위해 매년 10월을 '가정폭력 인식의 달'로 지정하고, 가정폭력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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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콤, 국내 최초 7mm 스테인레스용 고출력 공랭식 레이저 용접기 상용화
라이콤은 단일 패스로 7mm 스테인레스 용접이 가능한 차세대 공랭식 레이저 용접기 'KWM-LiSA-7T'의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글로벌 기업 'IPG Photonics(IPG)'가 독점했던 초고난도 기술을 라이콤이 국내 최초로 확보해 상용화까지 이끌어내면서 고출력 레이저분야에서 기술자립의 성과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KWM-LiSA-7T'는 고출력임에도 별도의 냉각장치가 필요 없는 공랭식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고강도 스테인레스 7mm를 단일 패스로 용접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IPG 제품과 동급의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외 고객에게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빠른 기술 대응과 신속한 A/S 체계를 통해 해외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주로 △산업·제조(중·후판 가공, 중장비, 플랜트 배관) △자동차·운송(차체, 철도, 조선) △에너지(풍력·태양광 구조물, 수소 저장 탱크) △국방·항공우주(전술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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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타이 '금주령' 때문에"…중국 간질환 '황제약'도 판매 휘청
중국에서 '약 중의 마오타이'로 통하는 '피엔쯔황'의 실적 부진이 이어진다. 대표 제품인 간질환 약품 가격이 반토막나고 재고가 쌓인다. 공직사회 사치를 막기 위한 중국 정부의 '금주령'으로 바이주(白酒, 백주) 시장이 위축되자 피엔쯔황의 간보호제도 직격타를 맞은 것 아니냔 해석이 나온다. 22일 디이차이징과 지미엔신원 등 중국 경제매체에 따르면 피엔쯔황의 올해 1~3분기 매출액은 74억4200만위안(약 1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21억2900만위안(약 4280억원)으로 같은 기간 20.74% 급감했다. 피엔쯔황은 의약제조 부문 판매 감소와 이익률 하락이 이 같은 실적 둔화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피엔쯔황 의약제조 부문 핵심 품목은 '피엔쯔황 정제'를 필두로한 간질환용 의약품으로 올해 1~3분기 이 부문 매출은 38억8000만위안(약 7800억원)으로 9.41% 감소했다. 디이차이징은 이에 대해 '황제약의 추락'이라고 평가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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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친에 동거 제안했다 거절 당해" 공개한 개그우먼 누구?
코미디언 김지유가 전 남자친구에게 동거를 제안했던 경험을 밝혔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 올라온 '신여성'에는 김지유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김지유는 "전에 사귀던 남자친구 사정이 어려워져서 '우리 집에 있다가 방 구해지면 나가라. 방이 두 개여서 괜찮다'고 먼저 제안했다"면서 "그 친구가 (동거를 하게 되면) '나중에 피해 보는 건 여자다'라고 거절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혜련과 이경실은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선민이 "내가 아는 친구냐"며 넌지시 묻자 김지유는 짧게 "네"라고 답했다. 조혜련에게 귓속말로 전 남친의 이름을 알려줬으나 조혜련은 "누군지 모른다"고 황당해했다. 김지유는 "21세에 자취를 시작해 지금까지 쭉 혼자 살았다. 공과금 같은 걸 혼자 부담해야 하는 건 있지만 외롭지 않다. 혼자 사는 게 너무 좋다. 남자들도 너무 좋아한다. 숙박업소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지유는 결혼을 고려한 이상형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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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만도 못해" 정색한 김흥국…'정치 손절' 이유 밝혔다
정치적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수 김흥국이 "필요할 때만 연락하고 되든 안 되든 끝나면 찾는 사람도 없고 연락도 없다. 개만도 못하다"고 보수 진영을 향한 서운함을 내비쳤다. 김흥국은 지난 21일 YTN라디오 '김준우의 한판 승부'에서 최근 '정치 참여 중단'을 선언하고 가요계 복귀를 밝힌 이유에 대해 "스스로 본업으로 돌아가는 게 맞겠다는 판단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돌아가신 코미디언 이주일 선생이 '정치 해보니까 코미디더라'고 한 생각이 들었다"며 "정치권에서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줬다. 연예인 중에 누가 많이 도와줬는지, 정치적으로 잘 맞는 연예인이 누구인지 한 번쯤은 회의하든지, 비례대표를 주든지 지역구를 주든지 뭘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어 "대표나 최고위원 또는 국회의원이 공식 석상에서 '이번에 김흥국씨 등이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 '밥 한 끼 먹읍시다' 이래야 하지 않는가"라며 "공중파든 종편이든 우파에 우호적 채널도 있는데 선거 끝났으면 '그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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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관장 "국중박, 세계 5위 됐지만…예산 턱없이 모자라"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500만 관람객 시대'를 연 중앙박물관의 발전을 위해 콘텐츠 발굴과 해외 협력 등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유 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우리 문화유산 250만여점의 보존·관리를 책임지는 중앙박물관의 올해 관람객은 연간 500만명을 돌파했다"며 "관람객 수 기준으로 루브르, 바티칸, 영국박물관,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 이어 세계 5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유 관장은 중앙박물관의 발전 기반인 우리 문화의 세계적 확산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K-컬처의 확산과 해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10개국에서 23개관의 국외박물관 한국실을 전략적으로 지원 육성하고 있다"며 "11월에는 고(故)이건희 회장 소장품 국외순회전을 개최하는 등 우리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특별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박물관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람객을 겨냥한 콘텐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도 했다. 유 관장은 "박물관을 찾는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