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팔려 가기 직전 탈출"…캄보디아로 지인 넘긴 20대 '징역 10년'
사기 범행을 거절한 지인을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넘겨 20여일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는 2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엄기표)는 22일 국외 이송 유인, 피유인자 국외 이송, 공동감금 등 혐의를 받는 20대 신모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공범 박모씨와 김모씨는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신씨의 경우 검사 구형은 징역 9년이었으나 재판부는 신씨에게 이보다 높은 형을 선고했다. 신씨는 국내에서 대포계좌를 모집해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한 보이스피싱 범죄단체 조직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박씨와 김씨는 신씨로부터 2024년 11월 수입 차량을 판매할 것처럼 해외 딜러에게 전달하고 실제로 차량을 보내지 않은 채 돈만 챙기는 수법으로 사기를 치자는 제안을 받았다. 박씨는 A씨에게 이같은 범행을 하기 위해 '수입차량은 차대 번호가 차량 문 안에 있는데 이를 알아오라'고 했으나 A씨는 가지 않았다. 그러자 신씨는 박씨에게
-
'1460억' 루브르 박물관 도난품, 어디에?…"암시장 팔기위해 녹였을 것"
루브르 박물관 도난 사건으로 사라진 유물의 경제적 가치가 8800만 유로(약 14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별도의 보험이 가입돼있지 않아 손실액은 전액 루브르 박물관이 감수해야할 판이다. 추후 도둑들을 체포한들 도난된 유물은 이미 암시장에 팔기 위해 녹여져 파손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했다. 21일(현지시간) 파리 검찰관 로르 베콰오는 루브르 큐레이터의 추정을 인용해 도둑들이 루브르 박물관에서 훔쳐간 유물 8점의 가치가 약 8800만 유로에 달한다고 RTL 프랑스 라디오에 밝혔다. 그러면서 "이 피해는 경제적 피해에 불과하다. '역사적' 손실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네 명의 도둑이 기계식 리프트가 장착된 트럭을 이용해 센강 근처 발코니로 루브르 박물관에 침입해 불과 7분 만에 위층 창문을 부수고 갤러리에서 유물을 훔쳐 오토바이로 도주했다. 도난당한 보석 8점에는 19세기 초 마리 아멜리 왕비와 오르탕스 왕비의 티아라 및 귀걸이
-
'팬덤 비즈니스 지원' 비스테이지, 美 VC서 210억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운영하는 비마이프렌즈가 미국 실리콘밸리의 굿워터캐피탈에서 21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지난 9월 일본 미쓰비시 계열의 브릭스펀드에서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1개월 만이다. 비마이프렌즈는 아시아와 북미 양대 권역에서 투자자 네트워크를 확보한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비마이프렌즈가 운영하는 비스테이지는 K팝 아이돌 등 IP 보유자들이 △광고·마케팅 △팬클럽 운영 △이커머스 △팬 커뮤니케이션 △콘서트·행사 운영 △IP(지식재산권) 사업 등 팬덤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비스테이지를 기반으로 900명 이상의 아티스트들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플랫폼 누적 거래액은 500억원을 넘어섰다. 최근에는 '케
-
"게임하고 미국주식도 받자"…우리투자증권, 앱테크 게임 이벤트
우리투자증권이 새로운 '우리WON MTS' 출시를 기념해 게임으로 투자경험을 하며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앱테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투 더 문' 게임은 로켓으로 움직이는 게이지의 중앙을 맞혀 미국 소수점 주식을 받는 게임이다. 꾸준히 참여할수록 실질적인 자산이 쌓이는 '리워드형 앱테크 투자 경험'을 제공한다. 연말까지 우리투자증권 주식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이 해외주식 거래를 신청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획득한 주식은 계좌개설 등 지급조건 만족 후 고객 계좌로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엔비디아, 테슬라, 애플, 팔란티어 등 미국 주식 10종목 중 3종목을 선택할 수 있다. 게임 기회는 기본 3회가 주어지며 친구 공유 시 최대 6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게임 난이도는 저·중·고 3단계로 구성해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보상이 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으로 긴장감과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참여자는 최종 합산 리워드에 따라 최소 1만7000원에서 최대 4만000원 상당의 미국
-
금오공대, 산학연 협력 기술혁신 시동...'성장혁신 LAB 30' 출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RISE 사업단이 지난 2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성장혁신 LAB 30' 현판식 및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성장혁신 LAB 30'은 기업과 대학이 함께 현장 중심의 연구를 수행하는 산학 공동 연구조직이다. 금오공대는 △제조혁신 △스마트시티 △첨단모빌리티 △로봇 △반도체 △이차전지 △디지털 헬스 △방산 등 지역 8대 산업을 중심으로 기술혁신을 추진한다. 이날 △제조혁신 분야 'A-M Laboratory 연구실'(코오롱인더스트리㈜, 손정우·한장우·권순조 기계공학부 교수, 김현찬·이상효 재료공학부 교수) △스마트시티 분야 '스마트 풍공학연구실'(㈜금오풍공학연구소, 김우석·김진우 건축토목환경공학부 교수) △첨단모빌리티 분야 '지능형 멀티모드 이동로봇 연구실'(인비, 손정우·주백석·이청화 기계공학부 교수) △로봇 분야 '무선첨단 네트워크시스템 연구실'(㈜에스엘테크, 신수용·황규윤 전자공학부 교수, 이혜영 초연결기반협력형무인자율이동체연구센터 교수) △반도체 분
-
인도네시아 시장개척 나선 김병수 김포시장…'대표 세일즈맨' 자임
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이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 바이어 상담 현장에서 직접 세일즈에 나서며 '김포 대표 세일즈맨'을 자임했다. 22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자카르타 지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김포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서준형 옥타 자카르타 지회장과 임종순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 지회장은 "김포시와 자카르타 지회가 긴밀히 협력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며 "식약청(BPOM) 인증은 진출의 핵심이므로 초기 단계부터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 시장은 "인도네시아는 3억명이 넘는 거대한 시장이자 산업 인구가 많은 국가로 김포 기업들이 진출하기에 매우 매력적"이라며 "김포시는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BPOM 인증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3년이 소요되는 만큼, 김 시장은 "행정이 선제적으로 지원해 기업의 인증 부담을 줄이겠다"
-
"봉지째 돌려 드세요"…SPC삼립, '1인용 호빵' 출시
SPC삼립이 겨울 대표 간식 '삼립호빵'의 2025 시즌 신제품 14종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즌 신제품으로는 '1인용 포장 호빵'을 처음 선보인다. 단팥·야채·피자 등 스테디셀러 제품을 한 봉지에 1개씩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 포장 내부 증기 압력이 일정 수준에 이르면 자동으로 증기가 빠져나오는 호찜팩 포장기술을 적용해 포장 째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찜기에 찐 듯 촉촉한 호빵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11월 초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여기에 단팥·야채·피자·고구마 등 4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호빵네빵 세트', '매콤김치호빵', '안동식 간장찜닭호빵', '춘천식 닭갈비볶음밥호빵' 등 식사용 라인업도 강화했다. 이외에도 '부창제과'의 '호두단팥호빵', '소금우유호빵', 태국 캐릭터 '버터베어' 띠부씰이 포함된 '딥초코호빵', '솔티카라멜호빵' 등 이색제품도 출시됐다. SPC삼립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호마이레시피(호빵+마이 레시피)' 이
-
"나도 AI수혜주"…美 AI발 ESS수요 급증에 이차전지주 '방긋'
코스피 랠리에서 소외됐던 이차전지주가 이달 들어 반등을 시도한다. 미국발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증가에 따른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요 확대 전망과 함께 양극재 업체들의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22일 오전 11시10분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날 대비 12.52% 급등한 8만54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만드는 에코프로비엠과 양극재 전 단계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의 지주회사다. 이 시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2.44% 오르는 중이며 또 다른 이차전지 소재 업체인 엘앤에프는 강보합권을 나타낸다. 코스피에서 K배터리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은 3%대 강세를 나타낸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K배터리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이 뚜렷한데 이는 유동성 장세 하에서 성장주에 대한 순환매가 주원인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조방원을 중심으로 강세장을 펼쳤던 코스피지수가 하반기
-
지방의료원연합회장 "적자에 인력 이탈 심각…공공의대·지역의사제 도입해야"
김영완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서산의료원장)이 지방의료원의 적자와 인력 이탈 문제를 언급하며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방의료원연합회는 지역에서 공공의료를 담당하는 지방의료원 35개 연합으로 임직원은 1만5000여명이다. 김 회장은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공의대를 설립해 인력을 안정적으로 배출하면 지방의료원의 어려움을 상당히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공공의대나 지역의사제를 통해서 안정적인 의료인력 공급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공공의료 부문은 늘 사람을 찾기가 어렵고 지방은 상황이 더 열악하다"며 "인력 이탈 문제가 매우 심각한데, 특히 의사 인력의 수도권 및 대형병원 쏠림 현상이 날로 심화하고 있다. 정부에서 공공임상교수제, 시니어의사제 등으로 인력을 지원하고 있지만 전체를 커버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고 전했다. 적자와 임금체불 문제도 심각하다며 정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협력사와 수출사업 '상생' 모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7개 협력사와 수출사업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서 진행됐다. 이번 MOU를 체결한 7개사는 영풍전자, 원진엠앤티, 디앤비, 동성전기, 보국강업, 혜동, 단암시스템즈 등이다. 이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보병전투장갑차(IFV), 모듈형 추진장약(MCS), 유도무기 수출 관련 협력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들과 함께 보병전투장갑차, 모듈형 추진장약의 유럽 현지화 수출을 위해 안정적인 기술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정밀도를 높인 유도무기의 안정적인 양산을 위한 기술 지원·개발에 협력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또 이들 협력사의 현지 진출 시 인력 채용과 교육을 지원하고, 품질 향상과 생산 안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력사가 해외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거나 금융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차준호 한화에
-
경기도, 2019년 이후 6년 만에 시내버스 요금 조정
경기도가 시내버스 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요금은 일반형·좌석형 버스가 각각 200원, 직행좌석형·경기순환형이 각각 400원 오른다. 도는 요금 인상에 따른 도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The 경기패스' 제도를 통해 19세 이상 이용자에게 월 이용금액의 20~53%를 환급한다. 앞서 2025년 7월부터는 월 61회 이상 이용 시 이용금액 전액을 환급하는 혜택도 추가됐다. 이를테면 30대 직장인 A씨가 월 20일간 출퇴근으로 광역버스를 40회 이용할 경우, 인상 전 교통비는 월 11만2000원(1회 2800원)에서 인상 후 12만8000원(1회 3200원)으로 늘어나지만, 경기패스를 통해 30% 환급을 받으면 실질 부담은 8만9600원(1회 2240원)으로 줄어든다. 도는 이번 결정에 대해 단순한 요금 인상이 아닌, 버스 서비스 개선과 교통복지 강화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도쿄도의회 방문단 면담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일본 도쿄도의회 방문단과 면담을 가졌다. 최 의장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도쿄도의원 여러분을 만나 반갑다"며 "서울시의회와 도쿄도의회는 오랜 기간 상호 방문과 정책 협의를 통해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도모해 왔다"고 말했다. 오자키 다이스케 도쿄도의회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서울과 도쿄 간 교류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활발한 협력이 재개되기를 기대한다"며 "서울과 도쿄가 긴밀한 교류를 이어감으로써 한일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저출생 문제 대응과 청년의 정치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요시즈미 하루오 의원은 방문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서울시의회 대표단의 도쿄 방문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