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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된 코리안데스크, 협력관으로 파견…캄보디아 반대 못넘은 경찰
캄보디아 '코리안 데스크(한인 전담 경찰관)' 설치가 불발되면서 캄보디아 파견 경찰관은 협력관 자격으로 주캄보디아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한다. 정부가 캄보디아 정부와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엔 성공했지만, 실효성 있는 대책인 코리안 데스크 설치까진 나아가지 못했다.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 내부망에 올라온 '직무 파견 경찰관 선발 공고'는 지난 16일 조기 마감됐다. 당초 19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려 했으나 캄보디아 현지에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종료 일정을 앞당겼다. 경정 또는 경감급으로 지원자를 받았으나 당장 현장에 투입돼 실무 업무를 해야하는 만큼 경감 2명을 1차 선발했다. 경찰은 외교부와 협의를 마친 뒤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오는 11월 초까지 이들을 캄보디아에 파견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들을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코리안 데스크로 파견할 계획도 있었으나 전날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찌어 뻐우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 양자회담에서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자 '협력관'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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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전략 패션 브랜드 '네메르' 상품군 넓힌다
롯데홈쇼핑이 25FW 시즌 전략 패션 브랜드 '네메르(neMMER)' 론칭 방송을 진행하고, 니트를 시작으로 재킷, 코트 등 프리미엄 신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고급 소재 특화 브랜드 '네메르'는 '새로운 시각'을 뜻하는 'ne(neo=new)'와 '나를 마주하다'를 의미하는 'MMER(me+mirror)'의 합성어로, '나를 닮은, 나를 담아낸 옷'이라는 철학을 담았다. TV홈쇼핑 패션의 가성비 중심 구조를 넘어, 명품 수준의 품질과 디자인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중국 내몽고산 최고급 캐시미어 소재에 섬세한 브러싱 공법과 고급 니트 가공 기술을 더해 기존 홈쇼핑에서는 보기 어려운 고급 패션 라인업을 구현했다. 지난달 진행된 오프라인 쇼케이스에서 신상품 23종을 선공개했다.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L.live)' 방송은 조회수 30만회를 기록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브랜드 모델 배우 진서연의 화보 촬영 현장 메이킹 필름은 조회수 270만회를 돌파하며 TV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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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30㎝ 육종암"…김재욱, 여동생 세 번째 수술에 눈물 심경
개그맨 김재욱이 육종암 투병 중인 여동생의 세 번째 수술을 마쳤다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김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엄마는 오늘부터 일주일간 가게 문을 닫는다. 벌써 3번째 보호자 출입증을 목에 거신다. 제 여동생이 오늘 3번째 암 수술을 했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김재욱은 "1시 조금 넘어 들어갔는데 저녁 10시가 다 되어 병실로 왔다. 중간에 중환자실 가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가슴이 철렁했는데 다행히 병실로 왔다. 준비 과정을 빼도 7시간의 수술을 잘 버티고 나왔다고 한다.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아직 모르지만 잘 견디고 나와서 대견하다"고 여동생을 격려했다. 그는 "동생 수술하는 날이라, 결혼기념일 12주년을 작은 케이크로 소소하게 지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재욱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재욱은 "가족이란 그런 거 아니겠나. 오늘도 배워간다. 엄마는 딸이 아파 속이 타들어 가고 딸은 오빠인 저에게 엄마 수술하는 동안 혼자 힘들어할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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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청년몰에는 청년이 없다?…공실률 '절반' 육박, 예산은 '싹뚝'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 창업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된 청년몰 사업이 공실률이 급증하는 등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대비 2025년 7월 기준 전국 청년몰 공실률이 15%P 증가했다. 청년몰 입점 점포 수는 2021년 430호에서 2025년 358호로 감소했다. 연도별 평균 공실률은 △2021년 23%(조성 559호, 공실 129호) △2022년 25%(조성 570호, 공실 148호) △2023년 27%(조성 587호, 공실 161호) △2024년 36%(조성 575호, 공실 209호) △2025년 7월 기준 38%(조성 578호, 공실 220호)로 매년 상승세를 보였다. 시도별 공실률을 보면 제주(65%)·경남(43%)·대구(43%)·충북(43%)·울산(42%) 등 일부 지역의 공실률이 특히 높았다. 일부 청년몰은 사실상 운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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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팸토셀 1만여대 분실... "추가범행에 악용될 수도"
KT가 운영 중인 팸토셀(초소형 기지국) 중 1만여대가 분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수진 의원(국민의힘)은 KT가 운영하고 있는 24만여대의 팸토셀 중 4만3506대의 팸토셀이 3개월간 사용 이력이 없었고 이 중 1만985대가 분실됐다며 KT의 네트워크 장비 관리 부실을 질타했다. 최 의원이 KT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사용 팸토셀 4만3506대 중 실제 회수된 것은 8190대(18.8%에 그쳤다. 또 이용자의 회수 거부(1165건) 방문 거부(1만4329대) 무응답(8837대) 등 2만4331대도 관리 사각지대에 있었다. 앞서 KT는 지난달 미사용 팸토셀에 대한 전수 점검을 2주 내에 실시하겠다고 한 바 있는데 이같은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셈이다. 최 의원은 펨토셀이 추가로 무단 소액결제나 개인정보 탈취 등 범행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영섭 KT 대표는 "불법 팸토셀이 연결을 시도하면 자동으로 탐지해서 차단하는 시스템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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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박성재 구속영장 보강 수사 집중…법무부 실·국장 조사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를 앞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법무부 실·국장을 소환해 조사하는 등 관련 보강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승재현 법무부 인권국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전날에는 구상엽 전 법무부 법무실장을 참고인 조사했다. 특검팀은 박 전 장관이 한 계엄 관련 지시 중 단순 '검토 지시'가 아닌 '이행 지시'로 평가할 만한 것도 있었다고 밝혔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연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경우에도 경찰로부터 단전·단수 요청이 온다는 것을 전제로 지시를 한 게 있다"며 "박 전 장관의 경우에도 일부 그런 부분이 있다. 단순 검토를 지나 구체적 이행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던 부분이 있다고 보인다"고 말했다. 박 전 장관은 계엄 당시 법무부에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하며 내란에 적극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법무부 출입국본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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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치솟는데…12년째 "금 안 사" 한은이 꿈쩍 않는 이유
"방송인 김구라씨가 5년 전 1억원어치 금을 사서 지금 3억4000만원이 됐다는 뉴스가 있었다. 한국은행이 금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면 외환보유액도 훨씬 높아졌을 것이란 아쉬움이 있다." 지난 20일 진행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이창용 한은 총재에게 건넨 질의다. 왜 한은은 외환보유액으로 금을 추가 매입하지 않느냐는 질문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금 가격은 온스당 42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 들어서만 50% 넘게 급등했다. 중국과 튀르키예, 인도, 폴란드 등 각국 중앙은행들은 실질금리 하락에 대비해 금 보유 비중을 늘리는 추세다. 하지만 한은의 금 보유 비중은 10년 넘게 제자리다. 한은 외자운용원은 2013년 2월을 마지막으로 금을 추가 매입하지 않았다. 12년째 보유량은 104.4톤(t)으로 변함없다. 세계 38위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한은이 투자수익 창출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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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음주 소란' 판사 3명 강제 출석 명령…초코파이 절도 사건 질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근무 시간 중 음주 소란 등으로 논란을 빚은 제주지방법원 소속 및 출신 판사들에 대해 국정감사 출석을 강제하기 위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앞서 해당 판사들은 국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불출석했다. 법사위는 21일 제주지법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정감사 중 전체 회의를 열고 오창훈·강란주 제주지법 부장판사와 여경은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부장판사 3명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동행명령장에는 해당 판사들이 이날 국감 종료 시까지 국회에 출석하도록 명시됐다. 동행명령장은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은 증인을 국회 사무처 소속 집행관이 경찰과 함께 강제로 동행시킬 수 있는 제도다.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불응 시 형사처벌도 가능하다.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법관으로서의 품위유지 의무 위반과 관련된 일"이라며 "이날 회의는 밤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늦더라도 판사들이 국정감사에 출석하도록 조처하라"고 말했다. 전현희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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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옆에 있어도 "병X"…폭언·태움 괴로운 간호사들 혼자 '끙끙'
"기분이 안 좋으면 '우리 집 개도 너 보다 말 잘 듣는다'는 등 폭언이 이어집니다." (인권침해 피해 간호사A) "수술 중 교수로부터 '병X'이란 말을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인권침해 피해 간호사B) 대한간호협회(간협)가 의료 현장에서 경험한 간호사 인권침해 사례를 공개, 정부에 신고자 보호·재발 방지 구축 등을 포함한 제도 개선안을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경림 간협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간협 간호인력지원센터에서 '간호사 인권 보호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환자와 보호자가 지켜보는 공개된 공간에서도 간호사 상대의 모욕과 폭력이 일상화됐다"며 "더 이상 인권침해에 대해 침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간협이 이날 공개한 '간호사 인권침해 실태조사'(응답자 788명)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절반(50.8%)이 '최근 1년 새 인권침해를 경험했다'고 응답, 이 중 71.8%는 '아무 대응도 하지 못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인권침해 유형으로는 △폭언(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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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개 상품 최대 88% 할인...컬리, '패션컬리페스타' 연다
컬리가 6500여개 상품을 최대 88% 할인 판매하는 '패션컬리페스타'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기존 베스트 브랜드 외에도 신규 브랜드, 단독 특가 등 컬리만의 안목으로 엄선한 프리미엄 패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패딩과 코트, 자켓, 캐시미어, 잡화 등 시즌 상품도 눈여겨 볼 만하다. '대표 브랜드' 코너에서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떼르드 캐시미어' 캐시미어100 에센셜 가디건, 'R2W' 에타 라콘 더블 재킷, '노미나떼' 클래식 메리노울 니트 등이 대표적이다. 고객들이 현재 주목하는 의류, 패션잡화, 언더·라운지웨어 등은 '실시간 랭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비뮤즈맨션' 버클 포인트 핸드메이드 코트, '르쏭드비' 사틴 실크 스커트, '베흐트' 14K 하우트 스와로브스키 진주 귀걸이 등 단독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신규 브랜드로 입점한 제이청과 쉬즈미스, 비플랫베네통 등도 특가로 구성했다. 매일 오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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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닥 3.27포인트(0.37%) 내린 872.50 마감
21일 코스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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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주면 폰 내줘" 캄보디아 범죄 증거 없앴나…초기화된 폰에 난항 예상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들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핵심 압수물인 휴대전화 분석이 변수로 떠올랐다. 현지 유치장이나 수용시설 구금 중 "돈을 주면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범행 구조를 입증할 휴대전화 속 증거를 인멸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일부 단말기는 초기화 정황까지 나타나 경찰이 분석에 난항을 겪을 수도 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지난 2일 시아누크빌 한 호텔에 감금됐던 한국인 2명을 구조하고 이들로부터 "캄보디아 경찰서 유치장과 이민국 수용시설에 구금된 사람도 현지 경찰에게 '팁'을 주면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했다"는 취지의 증언을 들었다고 21일 밝혔다. 일정 금액의 대가를 주고 휴대전화 반입과 사용이 가능했다는 이야기다. 이같은 증언을 토대로 국내 송환된 피의자 중에서도 구금 중 휴대전화 데이터를 삭제한 사례가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실제 경찰이 피의자 송환과 함께 캄보디아 경찰로부터 인계받아 확보한 일부 단말기에서도 삭제 및 초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