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이민우, 첫 가족여행서 갈등…父 촬영장 이탈, 무슨 일
이민우가 가족과 함께 간 첫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갈등에 휘말렸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민우가 만삭의 예비 신부, 6세 딸, 부모와 함께 경북 영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3대 첫 여행에 들뜬 이민우 어머니는 가족들을 위해 각종 떡, 과일, 음료 등 직접 준비했다. 6세 딸은 차 안에서 로제의 '아파트'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민우 가족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민우 부모도 속도위반이었음을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민우 어머니는 배가 불러서 결혼했다고 말했고 이민우 예비신부 이아미는 "두 분도 속도위반이셨던 거냐"면서 신기해했다. 옛 추억을 언급하다 과거 이민우 아버지가 보증을 잘못 섰던 이야기도 나왔다. 이민우 어머니는 "옛날얘기는 하지도 마. 가만히 있으면 밥이라도 얻어먹는 데 왜 보증을 서서 나를 죽이냐고"라며 뼈아픈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이민우는 "미용실이 4평, 방은 3평이었어요.
-
트럼프-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골프회동, 관세·투자 복안 오갔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한국·일본·대만 기업 대표들과 7시간여에 걸쳐 '골프 회동'을 했다. 미국에서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등 각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기업인인 만큼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투자와 관세 등 폭넓은 대화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한미 무역협상과 관련해 3500억달러(약 500조원) 규모의 대미(對美) 투자 펀드와 관련한 후속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트럼프 대통렬의 의중을 가늠하면서 한미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실마리가 모색됐을 가능성도 있다. 이날 골프 행사는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한국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미간 조선업 협력의 한축을 맡고 있는 한화의 김동관 부회장도 출동했다. 행사는 철저한 보안 속에 진행됐다. 일반적으로 4인 1조로 진행
-
AI가 알려준 숫자로 '10만 달러'…챗GPT 덕에 복권 당첨 '또'
미국에서 챗GPT가 알려준 번호로 복권에 당첨되는 사례가 또 나왔다. 19일 미국 CBS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시간주 와이언도트에 사는 태미 카비는 지난 지난달 6일(현지 시간)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2등'에 당첨됐다. 총 5개의 숫자 중 4개와 파워볼 번호를 맞춘 그는 당첨금으로 10만달러(약 1억4000만원)를 받게됐다. 카비는 복권 번호를 챗GPT로부터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파워볼 누적 상금이 10억 달러를 넘어서자 카비는 챗GPT에게 번호 추천을 받은 뒤 온라인으로 복권을 구매했다고 한다. 그는 "번호 4개와 파워볼이 일치하는 걸 보고 뭔가 당첨된 것을 알았다"고 했다. 당초 5만 달러로 예상했던 당첨금은 '파워플레이' 옵션을 선택했던 덕분에 두 배로 불어났다. 파워플레이는 추가 1달러를 내면 당첨금을 일정 배수로 증액해주는 기능이다. 챗GPT로부터 번호를 받아 복권에 당첨되는 사례는 불과 얼마 전에도 있었다. 버지니아주에 사는 캐리 에드워즈는 최근 15만달러
-
남진, "전성기에 베트남 파병, 밥 먹는데 포탄 떨어져"
가수 남진이 베트남전 파병 당시 아찔했던 순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데뷔 60주년을 맞은 '아티스트 남진' 편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 신동엽은 남진 대표곡 '미워도 다시 한번'에 대해 "이 노래가 흥행하던 때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남진은 "막판에 뜨고 그럴 때 월남 파병을 떠났다. 그때 추억을 잊을 수 없다"고 회상했다. 그는 "저녁을 먹고 매복을 나가야 하는데 일어나려는 순간에 심상치 않은 소리가 났다. 저는 도착한 지 일주일밖에 안 돼서 전쟁에 익숙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다들 '폭탄이다'라면서 피했는데 전 피하지 못했다"며 "제가 있던 테이블 옆에 포탄이 그대로 꽂혔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진은 "바로 1m 정도 거리였는데 불발됐다"며 "그 불발이 있었기에 이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다. 그게 터졌으면 어떻게 됐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건강이 되게 안 좋았을 것"이라고 답해
-
보험금 누수 막을 車보험 제도 개선, 또 제동...소비자 부담 커진다
자동차보험 적자 해소가 시급하지만 정작 이를 위한 제도 개선은 더디다. 자동차사고 경상환자의 장기치료(8주 이상) 타당성을 입증하는 방안을 두고 한의계가 강하게 반발하자 정부 당국도 한발 물러섰다. 자동차 보험료가 인상되고 소비자 부담으로 전가될 가능성도 커졌다. 19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가 지난 2월 발표한 자동차보험 보상 체계 합리화 방안이 재검토될 전망이다. 지난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보험사에 과도한 권한을 부여한 이번 개정안은 원점에서 재검토돼야 한다"고 지적했고,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개정안을 재검토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답했다. 국토부와 금융위는 지난 2월 근거 없이 남발됐던 향후치료비의 지급 기준을 강화하고, 경상환자가 8주를 초과하는 장기치료를 받을 경우 보험사에 추가 서류를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의 자동차보험 보상 체계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보험사기로 금고 이상 형을 받은 정비업
-
10월 IPO 시동…AI 기업 노타 청약, 세나테크놀로지는 수요예측 시작
올해 4분기 공모주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4분기 첫 IPO(기업공개) 주자인 명인제약이 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 배('따블')에 성공했고, 국내 증시 강세가 이어지면서 연말 수요가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번 주(10월 20~24일)에는 유망 기술 기업들이 코스닥 입성을 위해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AI(인공지능) 관련 기업 노타는 오는 20일 수요예측을 마무리한 후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 공모가는 7600~9100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608~1926억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2015년 설립된 노타는 AI 반도체부터 IoT (사물인터넷) 디바이스까지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압축·최적화·배포할 수 있는 플랫폼(넷츠프레소 플랫폼)을 보유했다. 넷츠프레소는 모델 크기를 최대 90% 이상 줄이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으로, 개발과 운영 비용을 대
-
"분담금 못 낼텐데 찬성하겠나"…규제 묶인 재개발·재건축 '날벼락'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이게 되면서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제한됨에 따라 정비사업 지연 등으로 시장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신통기획 2.0을 바탕으로 재개발·재건축을 본격 추진하려던 서울시의 경우에도 16만 가구가 영향을 받아 정비사업 지연이 불가피하며, 재건축을 추진하던 분당과 평촌 등 1기 신도시는 물론 성남 원도심도 영향권에 놓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정비업계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규제지역 지정공고일 당시 조합설립 인가를 이미 받은 재건축 사업장과 관리처분계획이 인가된 재개발 구역은 조합원 지위 양도가 불가능해진다. 매매는 가능하지만 조합원 지위가 이전되지 않아 양수인은 추후 새 아파트를 받을 수 없고 현금청산 대상이 된다. 재건축 조합원당 주택공급수가 1주택으로 제한된
-
"패시브 자금 3000억 들어올 것"…MSCI 지수 탑승 유력 두 곳은?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기업 실적에 더해 자금 유입 여부도 주가 흐름에 핵심 변수로 부상하며 MSCI(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한국지수 편입, 편출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조언이 제기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1월6일 MSCI 한국지수 구성종목 리밸런싱(재조정)이 예정돼 있다. 이번 리밸런싱은 미국 추수감사절로 평소보다 앞당겨져 발표되고 변경 내용은 11월25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MSCI 한국지수 편출입은 매년 2월, 5월, 8월, 11월에 이뤄지는데 시가총액, 유동시가총액(대주주지분 제외분),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 등이 편출입 기준으로 활용된다. 지난 8월에는 두산, 효성중공업, LIG넥스원이 새로 편입됐고 CJ제일제당, LG이노텍, SKC는 편출됐다. 증권가에서는 공통적으로 11월 리밸런싱에서 HD현대마린솔루션, 에이피알 두 종목이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반면 오리온은 편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
살짝 삐었는데 7개월 치료→700만원 타갔다…줄줄 새는 자동차보험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과잉진료는 본인부담금이 없는 보험 구조, 느슨한 심사 체계, 진료수가 기준의 불균형 등 제도 전반의 허점이 맞물린 구조적 문제다. 단순히 보험료 조정만으로는 손해율을 낮출 수 없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자동차보험은 건강보험과 달리 본인부담금이 없다. 환자가 진료비 부담을 전혀 지지 않기 때문에 불필요한 치료를 걸러낼 유인이 약하다. 의료기관 입장에서도 고가 검사나 시술을 시행해도 환자 반발이 적어 과잉 진료로 이어질 여지가 크다. 또 사전심사제도나 진료 항목 제한이 거의 없어 보험금 누수가 구조적으로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심사 체계 역시 건강보험보다 느슨하다. 건강보험은 진료 항목과 횟수별로 심사·삭감 기준이 정교하게 마련돼 있지만 자동차보험은 그렇지 않다. 경상환자 진료비 증가의 상당 부분이 한방 MRI, 다종 시술, 반복 진단서 발급 등 심사 사각지대에서 발생한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금융당국은 2023년부터 경상환자가 4주 이상 치료할 경우 진단서를
-
"먹이로 인식했을 것"…일본 프로레슬링 거물, 곰 습격에 사망
일본 프로레슬링계 유명 인사가 일본의 한 노천탕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됐다. 야생곰의 습격을 받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17일(현지시간) 일본 아사히 신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일본 이와테현 기타카미의 한 온천여관에서 근무하던 사사자키 카츠미(60)가 곰의 습격을 받아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6일 사사자키는 온천여관의 노천탕을 청소하던 중 실종됐다. 이에 여관주인은 오전 11시15분쯤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는 혈흔과 곰의 털이 남아있었고, 청소 도구와 안경, 슬리퍼가 여기저기 흩어져있었다. 경찰은 사사자키가 곰에게 습격당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인근 수색을 시작했지만, 악천후로 30분 만에 중단됐다. 경찰과 지역 사냥꾼 협회 등 약 40명이 실종 다음 날인 17일 오전 8시부터 다시 수색에 나섰다. 이들이 온천여관에서 약 100m 떨어진 곳을 수색하던 때 키 1.5m 정도의 야생곰이 포착돼 바로 사살됐다. 이후 곰이 있던 곳 근처에서 사사자키의 시신이 발
-
치솟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5년래 최고… 수익 구조 '붕괴' 경고
자동차보험이 구조적 적자에 빠져들고 있다. 올해 손해율이 87%에 달하고 업계 손실 규모도 수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진료비와 정비 수가가 가파르게 오르는데도 보험료는 4년째 인하되는 구조가 이어지면서 적자 고착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 4개사(삼성·현대·KB·DB)의 8월 말 누적 손해율은 84.4%다. 최근 3년간 8월 대비 12월 손해율이 평균 2.6%포인트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연말에는 87%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2020년 이후 최고치다. 자보 사업비율이 16.3% 수준임을 고려하면 합산비율은 103.3%(4개사)~103.9%(전체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이 경우 손실 규모가 약 5399억~63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손해율이 1%포인트 오를 때마다 손실은 약 1636억원 늘어난다는 게 업계의 계산이다. 진료비와 부품비 상승이 손해율을 끌어올린 주된 요인으로 지목된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
"길은 공대로 나 있다"…중국 수재들이 의대 안 가는 이유 [차이나는 중국]
전기차, 2차전지에서 시작된 중국 기술기업의 약진이 딥시크-R1과 같은 대형언어모델(LLM),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이어지면서 중국발 혁신에 전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은 AI 개발에 필수적인 AI 가속기도 엔비디아의 중국 전용칩인 H20 대신 화웨이, 캠브리콘이 개발한 칩으로 대체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딥시크,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등이 LLM에서 미국 오픈AI와의 격차를 이미 일정 부분 줄였고 AI 칩에서도 미국 엔비디아와의 격차를 줄여 나가겠다는 속내다. 중국발 혁신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첨단 기술 주도의 신품질 생산력(新質生?力)을 줄곧 강조하는 등 정부 정책도 영향을 미쳤지만, 매년 500만명 넘게 쏟아지는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전공 졸업생의 영향이 결정적이다. 한국 같으면 대다수가 의대로 향했을 수재들이 공대로 진학하는 이유를 살펴보자. ━장시간 근무·박봉에 시달리는 중국 의사━"의대에서 11년 공부하고 졸업해서 이제 30살인데, 월급은 겨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