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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GPS 석학 파킨슨 교수, 22일 부산서 특별 강연
세계적인 위성항법 석학 브래드퍼드 파킨슨 미국 스탠퍼드대 명예교수가 한국을 방문해 대중강연을 펼친다.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은 2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파킨슨 교수의 대중 대상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파킨슨 교수는 1973년 미국 GPS(위성항법시스템) 프로그램 초기부터 핵심 설계 책임자로 참여한 연구자다. 이번 강연에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GPS 기술의 발전 과정을 되돌아보고 저궤도 위성항법시스템을 포함한 최신 기술 흐름과 향후 PNT(위치·항법·시각) 시스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김진희 인공위성부문장은 "GPS로 대표되는 위성항법시스템은 현대 문명의 기반을 이룬 혁신 기술 중 하나로, GPS 설계자로부터 개발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우리나라도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을 개발 중인 만큼 이번 강연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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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실패, 글 쓴 적 없다"…캄보디아 출국 막힌 20대, 휴대폰 검증 거부
캄보디아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20대 남성이 출국 목적을 제대로 답하지 못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공항경찰단은 캄보디아행 항공기 탑승을 제지당한 20대 A씨를 3시간가량 조사하고 귀가 조처했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3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경찰의 불심검문을 당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전날부터 인천공항 내 캄보디아행 항공편 탑승구에 경찰관 4명을 상시 배치해 불심검문을 진행하고 있다. A씨는 "왜 막느냐, 나가야 한다"면서 출국 목적을 묻는 경찰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 그는 경찰에 항공권 구매 내역도 보여주지 않았고 지인이나 가족과 전화 통화 연결 요청도 거절했다. 이어 1시간쯤 뒤 텔레그램 한 대포통장 모집 대화방에 "출국 실패"라는 글이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경찰은 A씨와 연관성을 조사했다. 경찰은 글 작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A씨에게 휴대전화를 보여달라고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 그러면서 A씨는 "텔레그램에 글을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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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불러 술 파티, 친목 인증만…" 유방암 캠페인 '진정성 논란'
국내 한 여성 패션 잡지사가 주최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를 두고 진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행사 취지가 무색하게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술 마시고 친목을 다지는 파티로 변질했다는 이유에서다. W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 2025'를 개최했다. 1972년 미국에서 창간된 패션 잡지 W의 한국 라이선스 매거진인 W코리아는 2005년 발간 이듬해부터 매년 이 행사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0회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BTS 뷔·RM, 빅뱅 태양, 에스파 카리나, 아이브 장원영·안유진, 배우 변우석·정해인 등 유명 연예인 90여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W코리아는 SNS(소셜미디어)에 이들이 술잔을 들고 음악과 파티를 즐기는 모습만 공유했고 캠페인 취지를 드러내는 게시물은 없었다. 그러면서도 게시물에는 '유방암인식향상캠페인' 등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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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나라시스템'도 해킹 노출…"北소행 증거부족, 유출없어"(종합)
정부가 공무원 업무를 위한 내부 전산망인 '온나라시스템'에 해킹 시도가 있었던 정황을 확인하고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 국가정보원에서 현재 피해 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유출된 자료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해킹의 배후로 북한 '김수키' 조직이 지목됐으나 현재로선 이를 단정할 만한 기술적 증거는 부족한 상황이다. 행정안전부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정부업무관리시스템(온나라) 해킹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지난 8월 발표된 프랙 보고서에 행안부에서 관리하는 온나라시스템의 접속 로그와 공무원들이 인증을 위해 사용 중인 행정전자서명(GPKI)의 인증서 파일, 행정전자서명을 이용하는 기관 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소스코드 일부가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보안 전문지 '프랙(Phrack)'은 지난 8월 보고서에서 한국 정부의 '온나라시스템' 내 GPKI 인증서 약 2800건의 로그기록이 유출된 정황을 공개했다. 해킹 배후로는 북한 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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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준위 방폐물 관리사업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과제'
박수정 행정개혁시민연합 사무총장이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의 미래 컨퍼런스 패널토론에서 '고준위 방폐물 관리사업의 새로운 시작과 앞으로의 도전과제'를 주제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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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구조대 오나" 에코프로 24% 급등…증권가는 "주의" 왜?
에코프로가 장 중 24% 이상 급등하는 등 2차전지주들이 불기둥을 세우고 있다. 양극재 업체들을 중심으로 3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지난달 전 세계 전기차 판매액이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2차전지 투자심리가 살아난 덕분이다. 그러나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2차전지 급등세가 순환매에 의한 것인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7일 오전 11시30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에코프로는 전날 대비 1만4200원(24.61%) 오른 7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13.29%), 삼성SDI(5.93%), 더블유씨피(4.97%), 자이글(3.56%), 나인테크(3.13%), LG에너지솔루션(2.14%)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2차전지 업체들의 주가는 이달 들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POSCO홀딩스, LG화학, 에코프로 등 2차전지 상위 기업 10개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인 'TIGER 2차전지TOP10'은 이달 들어 전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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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중부발전-지역난방공사 집단에너지설비 운전 자동화 맞손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와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지역난방공사 플랜트기술처가 '세종 집단에너지설비 자동 운전시스템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세종시 집단에너지 공급 핵심인 열병합발전소의 운전 자동화로 국가 전력망 안정과 효율적 에너지 공급을 위해 한국남부발전의 열병합 모드 자동발전제어(AGC)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열 생산·공급 자동화시스템 구축 △열공급 중 AGC 기술 고도화 △실시간 운전 데이터 공유 △기술협력 및 정기적 기술 교류, 판로 개척 지원도 추진한다. 세종 지역의 집단에너지설비는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와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가 같은 열병합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과 열을 지역난방공사의 대규모 온수 저장시설인 축열조와 열수송관을 통해 각 가정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운전 자동화 시스템은 이 과정을 첨단 제어시설로 자동화한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운영자의 실수를 원천 차단하고 각 가정에 안정적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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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정당 해산해야"vs"민주당이 내란" 與野 헌재서 '내란' 설전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서로를 '내란정당'이라고 비판하며 헌정질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도 국정감사장에는 여야 의원들의 고성이 오갔다. 17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서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1호 당원"이라며 "국민의힘은 지난해 12월3일 불법계엄을 해제하려는 국회의 의결을 방해하고 윤 전 대통령 1차 탄핵소추 본회의장에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윤 전 대통령 체포 현장에 나가 이를 방해하는 집회를 했고 정교 유착도 했다"며 "과거 통합진보당은 내란모임만 해도 해산됐는데 국민의힘도 해산 대상 아니냐"라고 주장했다. 장경태 민주당 의원도 "계엄이 선포되면 이를 해산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은 국회밖에 없다"며 "국회의원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해야지 당사에 가 있으면 내란에 동조한 행위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같은 질문에 손인혁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은 "이 자리에서 즉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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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HD현대그룹
◆HD현대 △회장 정기선 △명예회장 권오갑 △부회장 조영철 ◆HD한국조선해양 △사장 김형관 ◆HD현대중공업 △부회장 이상균 △사장 금석호 △사장 주원호 ◆HD현대마린솔루션 △사장 김성준 ◆HD건설기계 △사장 문재영 ◆HD현대사이트솔루션 △부사장 송희준 ◆HD현대로보틱스 △사장 김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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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청부살인 주범에 허위진단서 발급한 의사, 현재 심평원서 진료 심사"
2002년 발생한 '여대생 청부살인' 주범에게 허위진단서 발급해 처벌을 받은 의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 심사위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심평원이 해당 의사를 채용한 사실은 부적절하며, 해당 심사위원을 즉각 해임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심평원장이 책임 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02년 발생한 이른바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의 주범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해 처벌받은 의사가 현재 심평원 진료심사위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심사위원은 2017년 대법원에서 벌금 500만원 형을 받았고 그보다 앞선 2013년에는 대한의사협회로부터 3년간 회원 자격정지를 받은 전력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런 분이 심평원 진료심사위원으로 임명됐다. 임명 시점을 보니까 올해 3월 공모 절차를 거쳐서 4월에 임명됐더라"며 "당시는 내란 계엄으로 온 나라가 혼란스러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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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세대 전력망을 위한 직류-분산-디지털'
서장철 LS일렉트릭 전력연구개발본부장(CTO)이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 차세대 에너지 패러다임 : 배터리에서 전력망까지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전력망을 위한 LS일렉트릭의 D-D-D(직류-분산-디지털) 솔루션'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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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암호화폐 거래 인프라에 악성코드 심었다"... 구글 분석 보고서 발표
북한 해커 그룹이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를 가능케 하는 블록체인 스마트계약에 악성코드를 심어 피해자 계좌에서 가상자산을 탈취하거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등 공격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구글 위협정보 그룹(GTIG)은 16일 이 기관이 UNC5342라는 식별 번호를 붙인 북한 연계 위협그룹이 퍼블릭·탈중앙화 블록체인을 활용해 악성코드 명령을 은폐하는 이더하이딩(EtherHiding) 기법으로 암호화폐를 탈취하거나 민감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실제 오프라인 환경에서 거래 당사자들이 돈을 주고 재화나 용역을 받는 등 거래를 수행하듯 블록체인망에서도 가상자산을 주고받는 과정의 다양한 거래가 이뤄진다. 이를 수행하게 해주는 게 스마트계약이다. 중개인이 없이 컴퓨터가 거래조건이 이뤄지는 즉시 가상자산 이체로 계약을 성사시키는 게 스마트계약이다. 북한 해커그룹은 BNB 스마트체인, 이더리움 기반 스마트계약을 악용했다. 이 해커그룹이 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