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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 전 주식 매도' 민중기 특검 "증권사 직원 권유로 판 것"
'김건희 특검'을 이끄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주식 매도와 관련한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에 "증권사 직원 권유로 매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건희 특검은 17일 오전 "민중기 특검은 2000년 초 회사 관계자가 아닌 지인의 소개로 해당 회사에 3000만~4000만원가량 투자했다가 2010년쯤 증권사 직원의 매도 권유로 해당 주식을 1억3000여만원에 매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민 특검이 태양광 소재 업체인 네오세미테크에 투자했다가 상장폐지 전 보유 주식을 모두 팔아 1억원대 수익을 냈다고 보도했다. 네오세미테크는 2010년 8월 분식회계가 적발돼 상장폐지됐는데, 당시 7000여명의 개인투자자가 손실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민 특검이 상폐 직전 주식을 판 것과 관련해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이 불거졌다. 분식회계를 저지른 네오세미테크 전 대표가 민 특검의 고등학교 동문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 해당 업체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여사가 투자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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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잠재 결함, 선제 해결"…대한항공, 에어버스와 솔루션 도입 계약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와 협력해 항공기 잠재 결함을 사전에 예측·대응하는 역량을 높인다. 대한항공은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에어버스와 데이터 기반 첨단 예지정비 솔루션 '스카이와이즈 플리트 퍼포먼스 플러스(이하 S.FP+)' 도입을 위한 계약을 했다. 에어버스 스카이와이즈는 항공기 운영 관련 데이터 플랫폼이다. 에어버스는 이 플랫폼에 센서, 유지 보수 시스템, 항공 스케줄, 승객 예약 시스템 등을 통합해 부품 결함을 사전에 예측해 보수한다. 또 공급망 관리를 최적화해 항공기 대기 등에 따른 비용 절감과 생산성을 높인다. 에어버스의 S.FP+는 스카이와이즈를 활용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항공기 유지·관리를 돕는 첨단 예지정비 솔루션이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2월 도입한 에어버스의 '스카이와이즈 프리딕티브 메인터넌스 플러스'와 '스카이와이즈 헬스 모니터링'을 통합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S.FP+는 사후 대응보다 예측에 중점을 둬 항공기의 잠재적인 결함과 부품 고장을 미리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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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환경캠페인 '모아모아 챌린지' 목표 달성
교보증권이 임직원 친환경 캠페인 '그린레이스 모아모아 챌린지'에 대한 1000만포인트 목표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적립한 포인트는 기부금 1000만원으로 환산해 환경재단에 전달, 꿀숲벌숲 조성사업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직원이 저탄소 상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친환경 활동 인증 등에 총 3291건 참여해 목표를 달성했다고 교보증권은 설명했다. 교보증권은 "앞으로도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연말까지 여의도공원 생태보호·플로깅·자원재순환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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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트에너지플러스' 차세대 에너지에 쏠린 관심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이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 차세대 에너지 패러다임 : 배터리에서 전력망까지 컨퍼런스에서 'SK온의 선도적 기술 전략과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미래 리더십 강화'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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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폐물 관리사업 갈등 관리' 발표하는 은재호 교수
은재호 한국외대 겸임교수가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의 미래 컨퍼런스에서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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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총리, 야스쿠니신사에 공물 봉납…다카이치도 참배 안할 듯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오전 도쿄에 있는 야스쿠니 신사에서 열린 추계 예대제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이시바 시게루'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해 10월 취임 이후 봄·가을 예대제 기간 동안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 등 선례에 따라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하지 않고 공물이나 공물 대급을 봉납해왔다. 후쿠오카 다카마로 후생노동상과 기우치 미노루 경제안보담당상도 각각 마사카키를 봉납했다. 차기 총리를 노리는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는 이번 추계 예대제 기간 참배를 보류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대신 다마구시(비쭈기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공물) 대금을 봉납할 것으로 보인다. 다카이치 총재가 총리에 취임할 경우 이달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등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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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 LIB 현황 및 기술 전략'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가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 차세대 에너지 패러다임 : 배터리에서 전력망까지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LIB 현황 및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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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통장 안 주면 손가락 절단" 협박…캄보디아 탈출 남성 충격 증언
캄보디아 범죄조직에서 탈출한 남성이 조직원에게 여권과 통장을 빼앗겼다며, 이를 거절했다가 '손가락을 다 잘라버리겠다'는 협박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16일 방송을 통해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웬치' 단지에서 탈출한 남성 A씨와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A씨는 지난 2월 텔레그램으로 고수익 일자리를 알아보다 캄보디아를 찾게 됐다. 구인 광고에는 '한국어 번역 등 간단한 업무', '숙식 제공' 등 조건이 적혀 있었고, A씨는 손쉽게 큰돈을 벌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건 항공기 탑승수속을 밟은 뒤였다. 텔레그램에서 '꼬미'라는 닉네임을 쓰는 여성은 A씨에게 "비행기에 탄 사진을 찍어 보내라"며 "이제부터 내가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캄보디아에 도착한 A씨는 곧장 시아누크빌 한 호텔을 거쳐 웬치 단지로 옮겨졌다. 호텔로 그를 데리러 온 조직원은 한국인 남성으로, 다짜고짜 A씨에게 여권과 휴대전화를 달라고 요구했다. A씨는 "제가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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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도적 기술 전략과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미래 리더십 강화'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이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 차세대 에너지 패러다임 : 배터리에서 전력망까지 컨퍼런스에서 'SK온의 선도적 기술 전략과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미래 리더십 강화'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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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16년 만에 회장 선임…'정기선 HD현대 시대' 열렸다
HD현대그룹 정기선 수석부회장(43·사진)이 입사 16년 만에 그룹 회장을 맡는다. 본격적인 3세 경영 시대가 도래했다. 권오갑 현 그룹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HD현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도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올해 사장단 인사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을 앞둔 상황에서 조직의 혼선을 줄이고, 합병에 따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단행됐다. 이날 인사에서는 정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정 신임 회장은 HD현대 최대 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으로, 작년 11월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후 약 11개월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1982년생인 정 신임 회장은 대일외고와 연세대 경제학과, 미국 스탠퍼드 MBA를 졸업했다. 2007년 동아일보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정 회장은 이후 2009년 HD현대중공업 기획실 재무팀으로 입사했다. 2011~2013년 보스턴컨설팅그룹 컨설턴트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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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근한 20대 경찰관, 숙박시설서 숨진 채 발견…"범죄 혐의점 없어"
20대 현직 경찰관이 인천 한 생활형 숙박시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 조사에 나섰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0분쯤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생활형 숙박시설에서 부평경찰서 소속 경찰관 A 순경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오후 9시25분쯤 A 순경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A 순경은 당일 야간 근무였으나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직장동료가 그의 가족에게 비출근 사실을 알리면서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서 A 순경 휴대전화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족과 직장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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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정기선 시대', 마스가부터 SMR까지…지분 상속 등 관건
HD현대그룹에 마침내 '정기선 시대'가 열렸다. 17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수석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한 정기선 회장(사진)은 향후 기존 조선 사업을 고도화하며 친환경선박, SMR(소형모듈원자로) 등 신사업에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손자이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 회장은 연세대 경제학과와 미국 스탠퍼드 MBA를 졸업했다. 2009년 현대중공업 기획실 재무팀을 시작으로 HD현대 경영지원실장, HD현대중공업 선박영업 대표,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23년에는 부회장, 2024년 수석부회장 자리에 오르며 그룹의 실질적 후계자로 이미 거론돼왔다. '준비된 오너'였던 셈이다. 2023년부터 매년 부회장→수석부회장→회장으로 고속승진한 모양새다. HD현대는 정 회장의 2023년 부회장 승진 당시 "기존 사업의 지속 성장은 물론, 새로운 50년을 위한 그룹의 미래사업 개척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었다. 지주회사인 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