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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도덕경찰 아니잖아"…챗GPT 성인물 논란에 CEO 해명
오는 12월부터 생성형 AI(인공지능) 챗봇 '챗GPT'에서 성적 대화나 성인 콘텐츠를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두고 비판이 이어지는 데 대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우린 선출된 도덕경찰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올트먼 CEO는 1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사회가 다른 적절한 경계(이를테면 R등급 영화)를 구분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우리도 비슷한 것을 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트먼 CEO는 또 "성인 이용자를 성인답게 대하는 원칙도 매우 중요하다"며 "AI가 사람들의 삶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면서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AI를 사용할 수 있게 많은 자유를 허용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올트먼 CEO는 다만 "물론 이 원칙이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를테면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여전히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신건강 위기를 겪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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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가능성 높아…배당 주목해야"-KB
KB증권은 앞으로 정부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정책을 도입할 경우 LG의 투자자들이 분리과세를 적용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LG의 목표주가 9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6일 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LG는 기업가치 제고 방안의 하나로 중간배당을 도입하고 배당성향 상향을 발표했다"며 "LG의 높은 배당성향과 정부 정책 변화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LG는 지난달 보통주 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을 지급했다. 또 배당성향을 60%(별도 재무제표 기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7개년 평균 별도 당기순이익의 67%를 배당으로 지급하고 있다. 정부와 국회는 국내 기업들의 낮은 배당성향을 끌어올리기 위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을 검토 중이다. 현재 일정 배당 성향을 충족하는 기업의 배당소득에 대해 종합소득세 대신 낮은 분리과세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박 연구원은 "LG의 경우 높은 배당성향을 지속해 왔기 때문에 향후 정부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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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미래기술원 학술대회' 개최…"기술 리더십 강화"
SK온이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해 '제1회 미래기술원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전날 대전 유성구 미래기술원에서 '미래기술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과 이장원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참석했다. SK온은 이 자리에서 시스템·공정·셀 등 각 분야에서 배터리 품질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공법과 기술을 제안한 구성원들을 선발해 시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SK온 미래기술원 전체 인원의 절반 이상이 출품했다. 대상에는 머신 러닝과 딥러닝을 이용해 용접 강도를 예측하고 용접 불량 검출 방법을 제안한 연구팀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고강도 알루미늄 호일이 제조 과정에서 뒤틀리거나 틀어지는 현상(캠버·camber) 개선 방안, 셀을 방치할 경우 성능 저하 원인 등을 제안하고 분석한 구성원들도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연구 차별성 △성과 기여도 △논문 창의성 △실용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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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관세 후속협의 관건…성우하이텍, 프리마켓서 8%대 상승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성우하이텍이 프리마켓(오전 8시~8시50분)에서 8%대 오르고 있다. 한·미 관세협상 후속 협의 소식이 계속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8시 32분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성우하이텍은 프리마켓에서 전장대비 510원(8.82%) 오른 6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우하이텍은 전일까지 2거래일 연속 올랐고 이날 프리마켓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000원대에 진입한 것은 한달여만이다. 성우하이텍은 관세로 수익성에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상황이다. 국내 자동차·부품 산업이 25% 관세를 적용받는 경우 미국 내 경쟁력이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훼손될 수 있어 업계는 우려하고 있다. 한·미 관세협상 후속 협의를 위해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이날 미국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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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껐다 켜도 안 돼요"…기나긴 출근길, 유튜브 먹통
구글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 영상 재생에 문제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튜브 모바일 앱에서 영상이 재생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유튜브 홈 화면은 정상적으로 열렸으나, 영상 재생을 누르면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서버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등의 문구가 표시되며 작동이 멈췄다. 유튜브 뮤직도 음악이 끊기는 등 문제가 있었다. 이용자들은 정상 재생된 유튜브 라이브 댓글 창에 몰려 "유튜브 자체가 안 돼요", "폰을 껐다 켜도 안 된다", "카카오였으면 몇분이면 시스템 정상화 시켰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글 관계자는 "문제 인식 후 확인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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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0 받는 고졸" "원숭이"…숙소 환불 거절하자 막말한 새신부
한 신혼부부가 제주도 숙박업소에서 직원에게 폭언과 욕설을 쏟아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업체 측은 제대로 된 사과도 못 받았다며 "법적으로 끝까지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JTBC '사건반장'은 제주의 한 숙박업소로부터 받은 CCTV 영상과 통화 녹취 등을 보도했다. 업체에 따르면 최근 한 신혼부부가 오후 1시50분쯤 여행 관련 앱을 통해 당일 숙박을 예약했다. 이에 직원은 곧바로 예약자에게 전화를 걸고 "당일 예약이 맞느냐"고 물었다. 예약자는 신혼부부 중 남편이었는데, 그는 돌연 직원에게 환불을 요구했다. 이 남성은 "아내와 상의했는데 숙소 위치가 너무 멀다더라"고 이유를 밝혔다. 직원이 "그건 규정상 어렵다"고 안내하자, 신혼부부 중 아내가 전화를 바꿔 받더니 "남편이 방금 결제한 것인데 취소가 왜 안 되느냐"며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여성은 "월급 200만원 받는 직원 주제에 이러니저러니 하는 게 어이가 없다", "난 석사인데 넌 고졸이라 이런 일이나 하며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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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참여작가전 개최
GS칼텍스재단은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참여작가전 '시간과 공간 너머로' 전시를 1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서울 금호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GS칼텍스 예울마루의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작가 9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최근 미술계의 주목을 받는 오원배, 정현, 강운 작가도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 오원배는 2025년 박수근미술상을 수상하여 인간 내면세계를 깊이 사유하는 작업으로 조명받는 작가다. 정현은 2024년 김복진미술상 수상자로 조각에서 세대 간 미학을 잇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강운 작가는 2023년 호반미술상을 수상하며 한국 현대회화의 독창적 언어를 인정받았다. 이번 창작스튜디오 참여작가전 개최 배경에는 GS칼텍스의 오랜 사회공헌활동이 자리하고 있다. GS칼텍스재단이 조성해 2012년 개관한 GS칼텍스 예울마루는 공연·전시·교육 등이 이뤄지는 대표적인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면서 여수를 관광 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2020년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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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최대 9년 거주' 갱신법 발의…"누가 전세 내놓겠나" 시끌
임차인이 최대 9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논란이 일고 있다. 임차인 보호를 강화하려는 취지지만, 오히려 전세 시장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16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일 계약갱신청구권 횟수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갱신 시 임대차 기간을 3년으로 연장해 최대 9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소속 의원 9명이 함께했다.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현재 2+2년(최대 4년)인 임대차 기간을 3+3+3년(최대 9년)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전세사기와 보증금 미반환 문제에 대응해 임차인의 권리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개정안에는 임대인의 정보 제공 의무도 대폭 강화됐다.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뿐 아니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까지 제공하도록 해 임대인의 재정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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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시홀딩스, 양자암호 적용 'K-드론 킬 체인' 개발 완료
사토시홀딩스는 그동안 개발을 이어온 'K-드론 킬 체인(K-Drone Kill Chain)' 기술을 양자암호내성 기반으로 완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의 핵심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이전받은 양자암호내성(Post-Quantum Cryptography, PQC) 기술을 군용 드론 통신망에 완벽히 적용한 것이다. 사토시홀딩스는 기존 암호체계가 양자컴퓨터의 연산력 앞에서 무력화될 수 있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양자 환경에서도 해킹이 불가능한 통신 보안 체계를 구현했다. 이로써 드론과 관제센터 간의 모든 제어·영상·탐지 데이터가 완전한 암호 상태로 유지되며, 적의 전자전·재밍·사이버 공격에도 흔들림 없는 작전 지속성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ETRI의 PQC 기술을 실전 드론 시스템에 접목함으로써 양자 시대에도 해독 불가능한 완전 방호형 통신 구조를 달성했다"며 "이제 K-드론 킬 체인은 단순한 무기체계가 아닌, 스스로 판단·보호·교전이 가능한 지능형 양자전장 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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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무브, 아난드그룹 손잡고 인도 자동차 시장 공략 나선다
SK엔무브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인도 자동차 부품기업 아난드그룹의 계열사 가브리엘 인디아(Gabriel India Limited)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설 합작법인 'SK엔무브 가브리엘 인디아'는 SK엔무브와 가브리엘 인디아가 각각 지분 51%, 49%를 보유한다. 법인 설립 완료 시점은 오는 12월이다. SK엔무브는 이번 합작을 통해 세계 3위 규모의 자동차 시장인 인도에서 윤활유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합작법인은 세계 1위인 14억 2500만명 인구와 광활한 영토를 가진 인도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마케팅과 브랜드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엔진오일, 기어오일, 산업용 윤활유, 전기차 전용 윤활유 등 다양한 제품을 인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인도자동차산업협회(SIAM)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인도 자동차 산업은 연간 승용차 510만대, 이륜차 2430만대, 상용차 110만대를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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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글로벌, 3분기에도 아쉬운 실적 기록할듯…목표주가↓-한투
한국투자증권이 달바글로벌의 목표주가를 기존 28만5000원에서 24만원으로 내렸다. 김명주·전유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달바글로벌의 연결기준 매출은 1221억원, 영업이익은 236억원을 기록하여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17%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와 일본 매출이 다소 아쉬운 흐름을 보여주는 가운데 회사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3분기 아쉬운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3분기 달바글로벌의 일본 매출은 23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역시 비수기 진입에 따라 전분기 대비 14% 감소한 4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명주·전유나 연구원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달바글로벌이 다소 아쉬운 실적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실망이 커진 상태"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섹터 순환매 등에 따라 화장품 섹터에 대한 시장 관심이 줄어들면서 달바글로벌의 주가는 더딘 회복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다만 "회사의 성장 기대감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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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3Q 영업익 전년비 19.8% 증가할 것-DB
DB증권이 16일 카카오의 3분기 실적 예상치로 매출 2조254억원, 영업이익 1564억원을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5.4%, 19.8% 증가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란 전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8만원을 유지했다. 신은정 DB증권 연구원은 "추석 특수는 4분기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며 3분기는 전년동기 대비 5%대의 안정적인 성장을 예상한다"며 "톡비즈 광고는 여전히 견조한 메시지 광고의 성장세로 전년동기 대비 4%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자회사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에스엠·카카오페이·카카오픽코마·카카오모빌리티 중심으로 실적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비용은 카카오픽코마 관련 마케팅 비용과 상각비가 소폭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신 연구원은 "카카오가 지난달 카카오톡 개편 이후 피드·동영상 광고상품을 신규 출시했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일부 기능은 수정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 챗GPT+카카오톡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