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이 달바글로벌(157,700원 ▲6,000 +3.96%)의 목표주가를 기존 28만5000원에서 24만원으로 내렸다.
김명주·전유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달바글로벌의 연결기준 매출은 1221억원, 영업이익은 236억원을 기록하여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17%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와 일본 매출이 다소 아쉬운 흐름을 보여주는 가운데 회사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3분기 아쉬운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3분기 달바글로벌의 일본 매출은 23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역시 비수기 진입에 따라 전분기 대비 14% 감소한 4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명주·전유나 연구원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달바글로벌이 다소 아쉬운 실적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실망이 커진 상태"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섹터 순환매 등에 따라 화장품 섹터에 대한 시장 관심이 줄어들면서 달바글로벌의 주가는 더딘 회복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다만 "회사의 성장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9월 미국 코스트코와의 공급계약(초도물량 금액 29억원), 미국 얼타뷰티 납품 공급계약(초도물량 금액 19억원)을 체결했다"며 "경쟁사 대비 달바글로벌의 아쉬운 부분 중 하나는 미국 아마존 성과가 약하다는 점이었는데 상반기와 달리 7월부터 아마존에서 퍼포먼스가 눈에 띄게 양호한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