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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홈플러스, 국산 농축수산물 매출 年 1.9조...청산 땐 유통 독과점 우려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홈플러스가 연간 1조9000억원에 이르는 국내 농·축·수산물을 판매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법인이 청산될 경우 일부 대형마트·유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한 농산물 독과점화가 예상된다며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최근 홈플러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지난해 농산물 매출액은 1조247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축·수산물은 1조2693억원, 계란·낙농품 등 신선가공식품은 5537억원 등 전체 농·축·수산물 매출액이 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국내 농·축·수산물 매출액만 1조9000억원에 이른다. 이는 국내 최대 농수산물 종합 유통 도매시장 가락시장 연간 거래액의 33%에 달하는 규모다. 홈플러스는 농·축협 및 농업법인 등 산지 직거래를 통해 국내 농축산물을 조달하고 있는데 농협경제지주·대구축협·수협중앙회 등과의 연간 거래액만 3000억원에 달한다. 홈플러스 법인이 청산될 경우 지역 농·축협 및 농업법인의 판로가 가로막힐 우려가 있고 다른 유통 채널에서도 이를 수용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 송 의원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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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4병 마시고 운전...'환경미화원' 뺑소니 20대, 징역 12년 확정
소주 4병을 마시고 운전하다 환경미화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에게 징역 12년이 확정됐다. 12일 뉴스1,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사·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해 8월7일 새벽 충남 천안의 한 도로에서 작업 중이던 환경미화원 B(36)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숨진 B씨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이었다. 함께 근무하던 근무자 2명도 전지 2주 등의 상해를 입었다. A씨는 인근 교차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에서 잠을 자다가 출동한 경찰이 문을 두드리자 그대로 도주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후 A씨는 B씨에 대한 구호 조치 없이 그대로 도주했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일으켜 피해자의 사망이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한 경우 더욱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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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풍비박산""허풍정치 민생우롱"…野, 국정감사 융단폭격 예고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12일 국민의힘이 정부·여당을 향해 "대한민국 풍비박산" "막가파식 국정운영" 등 강도 높게 비판하며 국정감사 총공세를 예고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어둠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며 "출범 130일 만에 대한민국을 풍비박산 낸 이재명 정부의 무능과 독선을 낱낱이 파헤치고 바로잡는 국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협치 파괴 △특검의 정치 보복 수사 △반기업 정책 △외교 참사 △굴종적 대북정책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 논란 등을 지적하며 "국가의 근간을 모든 영역에서 총체적 난맥상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 국민을 위한 정치는 사라지고, 오로지 권력 유지와 보복 정치만이 남았으며 자유와 정의의 가치마저 사라지고 있다"며 "이 모든 위기의 중심에는 이재명 정권의 무능과 독선, 강성지지층만 바라보며 가겠다는 오만이 있다"고 주장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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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가 '자기정치' 하고 있나?"...박수현이 밝힌 정청래의 고민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과 발맞추지 않고 '자기 정치'를 하고 있단 본인을 향한 비판과 관련해 당 지도부에게 자주 의견을 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대표가) 그런 질문을 자주 한다는 것 자체가 자신을 자주 돌아보고 있다는 것"이라며 "정 대표는 자기 정치를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12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항간에 민주당과 정 대표에 대해 거의 사실처럼 굳어져 가는 오해가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정청래가 '자기 정치'를 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민주당이 당정대 조율 없이 과속을 한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 대표는 '혹시 지금 제가 자기장치를 하고 있나'라고 지도부와 참모들에게 자주 질문한다"며 "이 질문을 자주 한다는 자체가 자신을 자주 돌아보고 있다는 뜻으로 정 대표는 취임 후 지금까지 언론 인터뷰도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인터뷰를 사양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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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째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구로캠퍼스' 개관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24번째 캠퍼스인 '구로캠퍼스'가 개관한다. 서울시는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 거점인 청년취업사관학교 24호 구로캠퍼스가 13일부터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AI·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과 일자리 연계를 위해 조성한 청년 인재 양성기관이다. 2021년 영등포 캠퍼스를 시작으로 서울 전역에 23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누적 취업률은 75%에 달한다. 구로캠퍼스는 제조업과 IT산업이 공존하는 지역특성을 반영해 'AI 활용 데이터분석 취업캠프'와 'AI 활용 프로덕트 매니저 양성과정' 등 2개 실무중심 AI 융합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60명의 청년을 선발해 실무·멘토링·프로젝트를 결합한 직무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각 과정별로 현업 전문가와 잡코디네이터가 상주해 1:1 포트폴리오 코칭, 모의면접, 취·창업 멘토링을 지원한다. 구로캠퍼스는 연면적 220.6㎡ 규모로, 강의실 2개와 상담실, 커뮤니티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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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디자인 체험하세요"...서울시 '그린칩스 페스티벌' 개최
서울시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15~26일 '그린칩스 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린칩스(Green Chips )'는 '감자칩을 집어 먹듯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삶'이라는 뜻이다.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과 서비스 판로 개척 사업의 공동마케팅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는 폐섬유, 페트병, 재생 가죽, 자연분해성·재활용성 소재 등을 사용한 제품·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우수 디자인기업 20곳이 참여한다. 자투리 플라스틱을 활용해 친환경 사무용품을 만드는 '피그랩', 폐어망 등을 재생해 개발한 스포츠웨어 '포지티브미' 등의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행사는 '그린칩스 타운'이라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마을을 콘셉트로 마포구 연남동, 연희동 일대 21개 지역상점과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2곳(뮤지엄 디자인둘레길, 어울림광장)에서 열린다. 식음료와 디저트·팝업 매장·골목길 투어·워크숍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주요 행사 장소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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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서대문에도 만족도 90% '자율주행 마을버스' 뜬다
지난 6월 동작구에 도입된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동대문구·서대문구에도 도입된다. 서울시는 14일과 15일 각각 자율주행 마을버스 '동대문A01(장한평역~경희대의료원)', '서대문A01(가좌역~서대문구청)'이 운행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하반기 유상 운송으로 전환되기 전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에 앞서 동대문구는 오는 13일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서대문구는 오는 14일 홍제폭포광장에서 개통식을 갖는다. 동대문A01은 청량리역, 서울바이오허브, 장안2동주민센터 등을 경유한다. 자율주행버스 2대가 투입돼 23개 정류소(왕복 15km)에 정차하고 75분마다 한 대씩(점심시간대 135분) 하루 6회 운행된다. 평일 오전 9시 첫차가 출발해 오후 4시15분 막차가 장한평역을 출발한다. 가좌역~서대문구청 구간을 오가는 서대문A01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구청·보건소, 가좌역 등을 연결한다. 10개 정류소(순환 5.9km)를 순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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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납치 대학생, 구조작전 직전에…"너무 맞아, 병원 가는 길 사망"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납치된 한국 대학생이 구조작전 직전 극심한 고문을 받아 사망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2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8월 9일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 범죄단지 인근 범죄조직에 감금됐다 구조된 A씨는 최근 사망한 대학생 B씨(22)와 같은 조직에서 감금돼 있었다고 진술했다. A씨는 박 의원실에 "B씨가 너무 많이 맞아 치료를 했는데도 걷지 못하고 숨을 못 쉬는 정도였다"며 "보코산 근처 병원으로 가는 길에 차 안에서 사망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A씨는 "B씨가 다른 곳에서 강제로 마약 운반에 동원됐다가 자신이 감금된 조직에 팔려 왔던 상태였다"며 "이미 앞선 조직에서 심한 폭행을 당해 말을 잘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17일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난 B씨는 지난 8월 8일 캄폿주 캄퐁베이 인근의 차량 안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캄보디아 현지 경찰은 B씨가 '심장마비(고문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로 사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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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특검, 악덕 공안 수사관 살아난 듯…국민 분노 끓어올라"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은 양평군청 공무원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특검이 이성을 잃었다"고 맹공을 가했다.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민중기 특검(김건희 특검)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특검은 고인이 남긴 '강압 수사를 비판한 메모'에 가필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다"며 "진실을 밝히려는 수사가 아니라 무언가를 덮으려는 시도처럼 보인다. 마치 권위주의 시대의 악덕 공안 수사관이 되살아난 듯한 섬뜩한 데자뷔"라고 했다. 그러면서 "'필적이 다르다, 감정이 불안했다, 지병이 있었다'며 누군가의 손끝에서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순간, 그건 수사가 아니라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고인의 죽음을 또 다른 공무원에게 짐 지우는 일, 그 비극의 도돌이표가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지금 이 모든 과정을 두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유족이 완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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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빼빼로, 스트레이 키즈·티니핑과 만났다…빼빼로데이 겨냥
롯데웰푸드가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스트레이 키즈, 캐치! 티니핑, 이세계아이돌 등과 협업해 온팩 '빼빼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빼빼로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스트레이 키즈가 담긴 빼빼로데이 한정판 온팩은 '빼빼로 아몬드'와 '빼빼로 크런키' 2가지 맛에 적용됐으며 8개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맛별로 디자인 2가지 버전이 준비됐다. SAMG엔터의 인기 IP(지적재산권) 캐치! 티니핑 협업 패키지는 티니핑 시즌6의 로열핑 디자인을 활용했다. '빼빼로 초코'와 '빼빼로 화이트쿠키' 2종이다. 8개입으로 운영하며 패키지 안에는 각기 다른 디자인 5개를 포함해 무작위로 8개 들어있다. 버추얼(가상) 아이돌 그룹 이세계아이돌 온팩도 선보인다. 6가지 빼빼로 맛이 모두 들어 있는 어쏘트 패키지를 이세계아이돌 멤버들로 꾸몄다. 구성품에도 맛마다 어울리는 멤버들이 1명씩 들어가 있다. 멤버 모두가 담긴 포토카드 1종도 구성했다. 협업 상품 외에도 빼빼로데이 기념 패키지를 선보인다. '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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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빅딜'에 MASH 치료제 시장 '후끈'…국내로 열기 확산될까
올해 글로벌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치료제 시장에서 '빅딜'이 연달아 성사되며 치료제 개발과 시장 성장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내년 상반기에는 한미약품, 올릭스, 디앤디파마텍 등이 MASH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 또 유한양행이 관련 신약 후보물질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재추진할 것으로 전망돼 글로벌 시장의 열기가 국내로 확산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는 지난 9일(현지시간) 아케로를 최대 52억달러(약 7조385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인수가 MASH의 여러 단계에 걸쳐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지난 8월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MASH 치료제로 승인받으며 MASH 시장에 진입했다. 현재 FDA의 허가를 받은 MASH 치료제는 마드리갈의 '레즈디프라'(성분명 레스메티롬)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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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매운맛 명소 '온정돈까스'와 협업…간편식 6종 출시
세븐일레븐이 매운맛 명소로 유명한 '온정돈까스'와 손잡고 매운 간편식 6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매운맛 제품 경쟁이 치열한 점에 주목했다. 실제 세븐일레븐의 매운맛 간편식 매출은 매년 두 자릿수 증가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지난 10일까지 10%가량 늘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온정돈까스와 매운맛 마케팅을 이어간다. 온정돈까스는 각종 TV 프로그램과 먹방 유튜버를 통해 알려진 매운맛 마니아들이 찾는 맛집이다. 협업 제품은 온정돈까스의 대표 소스를 그대로 활용해 강렬한 매운맛을 구현했다. 매운맛 강도는 '디진다맛', '눈물맛', '양념맛' 3단계로 구분된다. 제품 포장에 단계별 표기와 경고 문구를 넣어 소비자가 취향에 맞게 선택하거나 단계별로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디지게매운등심돈까스(디진다맛)' 도시락은 온정돈까스의 '디진다맛 돈까스'를 재현했다. 매운맛을 완화하는 파스타, 콘샐러드, 단무지도 구성했다. '디지게매운돈까스김밥(눈물맛)'은 매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