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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 잃은 이주노동자 만난 우원식 국회의장 "깊은 책임감 느껴"
우원식 국회의장이 몽골 출신 산업재해 피해 이주노동자 오기나 씨를 만나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로했다. 우 의장은 2일 오전 청주에서 오기나 씨 가족과 면담하고 "국회가 책임감을 갖고 산재피해에 대한 보상 범위 확대 및 안정적 체류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기나 씨는 지난 2019년 태양광 설비와 전신주를 연결하는 업무를 하다가 전력차단 조치, 안전장비 지급 등의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감전당해 두 팔을 잃었다. 우 의장은 "오기나 씨의 사연을 접한 후 정말 마음이 무겁고 안타까워 이렇게 직접 찾아왔다"며 "오기나 씨와 가족들이 지난 6년 동안 겪은 고통과 어려움을 잘 이해했고, 국회의장으로서, 또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우 의장은 "오기나 씨의 사고는 한 사람의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비용 절감이 생명을 위협하는 현실로 인해 발생한 사고여서 매우 안타깝다"며 "개인 한 사람의 불행이 아닌, 이주노동자들이 처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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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송경희 개보위원장·김현권 고준위원장 임명
이재명 대통령이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 송경희 성균관대 인공지능(AI)융합원 인공지능신뢰성센터장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회 위원장(차관급)에 김현권 전 국회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송 위원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전남여고, 전남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행정학 석사, 하버드대 석사, 연세대 경영학(기술경영)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9회 출신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과기정통부 AI기반정책관 등을 지냈다. 김 위원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충암고, 서울대 천문학과를 졸업, 경북대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냈고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위원회 위원, 국회의장 직속 국회국민통합위원회 사회분과위원 등도 역임했다. 강 대변인은 "송 위원장은 AI 정책 및 이용자 보호에 정통한 전문가"라며 "김 위원장은 전문성과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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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길 '고속도로 감옥' 악몽 떠오른다…작년 50시간 멈춘 곳 어디?
민족 대이동이 본격화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매년 반복되는 고속도로 '정체 악몽'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는 일부 구간에서 무려 50시간 가까이 정체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나, 올해 역시 교통 지옥이 재현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명절 기간 고속도로 정체 구간 중 서해안선과 경부선 일부 구간이 매년 상습 정체구간으로 꼽혔다. 대표적으로 서해안선 당진IC~송악IC 구간은 명절 때마다 정체가 반복되며 평균 정체 시간이 31시간에 달했다. 서평택Jct~서평택IC 구간은 2022년 추석 38시간, 2023년 추석 47시간의 정체가 이어졌으며, 서평택IC~포승Jct 구간 역시 2024년 추석 47시간, 2025년 추석 16시간 정체가 발생하는 등 구조적 병목현상이 드러났다. 특히 지난해 추석에는 서해안선 일직Jct~금천IC 구간에서 정체가 50시간 동안 이어져 최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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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1월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 추진
경기도가 내년 1월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고양·파주·김포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긴급 회동을 갖고 통행료 부담 해소 방안을 제시했으며, 참석 의원 전원이 동의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도는 2026년 1월1일부터 2038년까지 이어지는 통행료 징수 계약 만료 시점까지 도민 대신 통행료의 50%를 부담해 국민연금공단에 지급한다. 나머지 절반은 김포·고양·파주시 등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가 분담하는 방식이다. 일산대교는 한강을 횡단하는 교량 중 고속도로를 제외하면 유일한 유료 교량으로, 통행료는 현재 승용차 기준 1200원이다. 도가 50%를 지원할 경우 도민의 실제 부담은 절반인 600원으로 줄어든다. 도는 이어 지자체와 정부 협의를 통해 나머지 비용까지 분담을 이끌어내 전면 무료화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연간 부담액을 약 150억~200억원으로 추산했다. 당초 일산대교 매입 방안도 검토했으나 5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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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연, 건강 문제로 필리핀 공연 불참…"건강이 최우선"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건강 문제로 필리핀 공연에 불참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정연이 오는 4일 트와이스 '디스 이즈 포' 월드 투어 불라칸 공연에 건강상 이유로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공연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실망스러운 소식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임을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연은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트와이스의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에 참여해왔다. 지난달 27~28일 마카오 공연 무대에 올랐지만 이후 일주일 만에 불참 소식을 알려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정연은 2020년 목 디스크 수술 후 활동을 중단했고 이듬해 6월 복귀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 부작용 및 공황 장애 증상으로 2개월 만에 공백기를 가졌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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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성지로 떠오르는 하남시...7000만 팬덤 이끄는 댄서들 총집결
경기 하남시는 오는 21~23일 하남문화재단 주최로 총 70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월드클래스 K POP 댄스 인플루언서 20팀을 초청해 '2025 글로벌 K 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K POP 커버댄스는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춤으로 소통하는 가장 강력한 소셜 미디어 콘텐츠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참가하는 인플루언서는 손짓 하나, 스텝 하나가 곧 전 세계 팬들의 새로운 '챌린지'가 되는 강력한 파급력의 소유자들이다. 하남시는 이들의 움직임이 하남의 풍경과 결합해 수천만명의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남을 'K POP의 새로운 성지'로 전 세계에 새길 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한다. 본 공연에 앞서 21일과 22일 하남시가 거대한 스튜디오로 변신한다. 미사경정공원의 수변 풍경, 당정뜰의 고즈넉한 자연, 유니온타워가 인플루언서들의 무대가 돼 커버댄스 영상을 제작한다. 축제의 대미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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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외모 중 가장 먼저 보는것은…미혼남녀 1.4만명에 물으니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성을 만날 때 외모 측면에서 여성은 남성의 '키'를, 남성은 여성의 '체형'을 가장 먼저 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소셜데이팅앱 '정오의데이트'를 운영하는 모젯이 미혼남녀 1만466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 응답자의 33%는 남성의 키를, 남성 응답자의 47%는 체형을 가장 먼저 본다고 답했다. 여성의 경우 키 이후로는 체형(28%), 피부(18%), 눈 모양 및 눈매(16%)를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체형에 이어 피부(26%), 눈 모양 및 눈매(16%), 키(6%)를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상대방의 키가 가장 먼저 보인다", "체형에서 그 사람의 습관을 짐작할 수 있다", "사랑에 빠지면 눈만 보인다" 등의 의견을 표시했다. 모젯 관계자는 "정오의데이트는 13년 이상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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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치아에 "부자 되자" 타투…중국 MZ들 유행이라는데
최근 중국 젊은 층 사이에서 치아 보철(크라운)에 "부자 되자" "성공하세요" 등과 같은 글자를 새겨 넣는 '치아 타투'가 새로운 유행으로 떠오르고 있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전역 치과들이 고객 유치를 위해 치아에 씌우는 크라운에 글자나 무늬를 무료로 새겨주는 문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크라운은 손상되거나 약한 치아를 덮어 모양, 기능, 강도, 외관 등을 복원하는 인공 덮개다. 현지 업계에서는 연인의 이름이나 행운의 숫자, 또는 "복" "부자 되자" "성공하세요" 등과 같은 메시지를 새기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정교한 동양화를 그리는 경우도 있다고. 치아 타투의 가격은 2000위안(한화 약 39만원)이다. 크라운 가격 1000위안에 타투 서비스를 포함한 금액이다. 중국 남부 광둥성에 위치한 한 대형 사립 병원 광고에는 "우리 병원의 3D 프린팅 치아 크라운은 항공우주용 소재로 제작됐다"며 "문제가 있는 치아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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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코딩하는 법, 눈으로 확인한다"…토마토시스템의 '투명 코딩' 호평
토마토시스템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축제 'AI 페스타'(AI Festa 2025)에서 공개한 차세대 솔루션 '엑스빌더6 아이젠'(eXBuilder6 AIGen)이 현장 참관객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엑스빌더6 아이젠'은 기존 UI(유저인터페이스) 코드 소스 생성의 가장 큰 난제인 투명성과 신뢰성 문제를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약 700명의 개발자와 프로젝트 관리자들을 불러 모으며 AI 코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2일 서울 코엑스 'AI 페스타' 토마토시스템 부스에서 만난 이지율 연구소장은 엑스빌더6 아이젠의 핵심 강점에 대해 "AI의 사고과정을 시각화해 코드 생성 과정을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방향 바이브 코드'로 소통 오류 원천 차단━ 기존 UI(사용자 인터페이스) 소스 코드 개발은 고객 상담 → 설계 → 개발 → 가완성본 검수 과정을 거치면서, 고객의 이해도 부족이나 설계자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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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인사혁신처 정보 백업 미비 지적···"공직기강 살펴야"
2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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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D-30' 삼성바이오로직스, 신약 로드맵에 '플랫폼' 심은 이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이후 신설할 자회사를 통해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와 펩타이드 플랫폼 개발을 검토 중이다. 그동안 청사진은 물론 '신약' 자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던 삼성이 신규 모달리티 시장에 진입하는 만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7일에 인적분할 계획서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분할 기일은 오는 11월 1일. 이번 인적분할로 삼성에피스홀딩스(가칭)가 신설되고, 그 산하에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신설 자회사가 편입된다. 신설 자회사는 오는 11월 14일까지 설립이 완료될 예정이다. 신설 자회사는 항체-약물접합체(ADC)에 사용되는 이중항체 구조 설계 플랫폼 개발을 검토 중이다. 해당 플랫폼을 바탕으로 다양한 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해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하거나 공동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펩타이드 관련 요소 기술 플랫폼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 삼성에피스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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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화재 피해 우체국쇼핑 업체 지원…11억 긴급 투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우체국쇼핑 입점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11억원을 긴급 투입해 92개 업체, 5만4000건의 상품을 직접 구매했다고 2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쇼핑몰 입점업체의 피해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이날 오후 2시 기준 총 357개 업체의 피해를 접수했다. 피해 신고업체의 상품 중 피해규모가 크고 즉시 소진이 시급한 상품 92개를 선정하고 11억원 규모로 직접 구매에 나섰다. 이번에 지원받지 못한 나머지 업체의 상품에 대해서도 추석 연휴가 끝나는 대로 22억원 규모로 추가 구매를 추진한다. 배경훈 부총리는 "갑작스런 시스템 장애에도 발빠른 대처를 한 우정사업본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우체국쇼핑 입점 업체들의 상품 구매에 그치지 않고, 우체국쇼핑몰을 신속히 정상화시켜 추가적인 대규모 특별할인전을 개최하는 등 민생회복에 가능한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