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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검사들 '복귀 요청' 집단행동에…법무부장관 "큰 동요는 오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파견검사 전원이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반발해 복귀를 요청한 데 대해 정성호 법무부 정관이 "검찰 내부에 큰 동요가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데 그건 오해이고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뉴시스 등에 따르면 정 장관은 1일 오후 정책현장 방문차 찾은 부산고검·지검 청사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제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거의 모든 검사들이 특검에서 현재 맡겨진 임무에 충실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수사가) 종료되고 나면 특검과 협의해 향후 공소유지에 필요한 최소 인원들은 필요한 게 아니겠나"라며 "그건 다음에 의논해서 할 문제이고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파견검사들은 친정인 검찰과 관련해 국회에서 정부조직법이 통과되니 불안한 점들이 있다"며 "그 점은 앞으로 1년 정도 시간이 있기 때문에 검사들이나 수사관들이 불안하지 않게 잘 정리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에 속한 파견검사 40명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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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야" 주민 100명 대피시키고…80대 노모 구하러 간 40대 숨져
경기 구리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구하려던 40대 남성이 숨졌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3분쯤 구리시 교문동 한 아파트 1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화재 세대에 거주하던 4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80대 모친 B씨는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A씨는 화재가 발생하자 아파트 복도로 나와 "불이야"라고 외치며 주민들을 대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민 100여명이 대피할 수 있었다. A씨는 거동이 불편한 B씨를 구하기 위해 다시 집으로 들어갔지만 집 안에서 B씨와 함께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105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같은 날 오전 5시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구체적인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는 약 20년 전 지어져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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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모친상 비보…"애도의 시간"
배우 라미란이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1일 "라미란 씨의 모친께서 오늘 별세하셨다. 라미란 씨와 가족 분들이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듯한 위로 부탁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쉴낙원인천장례식장 특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4일에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한편 라미란은 현재 MBC 드라마 '달까지 가자'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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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마이큐와 4년 열애 끝 재혼…"가족 되기로"
방송인 김나영이 연인인 가수 마이큐와 재혼한다. 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는 'GDJ 여러분께 제일 먼저 전해요'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두 아들 신우, 이준 군에게 "엄마가 조금 떨려서. 떨리지 말라고 손 잡아달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김나영은 "우리가 삼촌이랑 가족이 되는 연습을 계속 했잖아. 연습을 계속 해봤는데 우리가 가족이 진짜 된다면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엄마랑 삼촌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아들 신우 군이 "결혼할거야?"라고 묻자 김나영은 "응"이라 답했다. 두 아들은 "언제?"라며 눈을 크게 떴고 김나영은 미소지었다. 김나영이 "엄마랑 삼촌이랑 결혼하는 거 어떤 것 같아?"라고 묻자 아들들은 "좋아", "괜찮은 것 같아"라고 답했다. 김나영은 "삼촌한테 축하 메시지 해줘"라고 하자 신우 군은 "축하해"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나영은 이어 구독자들에게 "지난 4년간 내 옆에서 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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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지진 때 멈춘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시도…주민 60% 반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운영이 중단된 니가타 현 가시와자키 카리와 원자력발전소의 재가동에 대한 설문에서 주민 60%가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이 원전의 재가동 여부는 일본의 원전 회귀 정책의 성패를 가를 이정표로 여겨진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1일 니가타 현이 공표한 설문조사에서 "원전을 재가동할 여건이 갖춰졌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은 것 같다"는 응답이 31%, "전혀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29%로 나타났다. 조사를 지난달 18세 이상 현 주민 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3360명의 응답을 집계했다. 이 질문에 "재가동할 여건이 갖춰졌다"는 응답은 9%에 불과했다. "여건이 갖춰진 것 같다"는 응답은 28%였다. "어떤 안전대책이 있다고 해도 원전을 재가동해서는 안 된다"는 항목에 대해서는 의견이 반으로 갈렸다. 50%는 이 질문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 질문에서도 재가동에 반대한다고 답한 비율은 48%에 달했다. 주민들은 원전 재가동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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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걸 어디서"…맨유, 국군의 날 기념 사진 속 '풋풋한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한국 국군의 날을 맞아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군 복무 사진을 공개했다. 1일 맨유 공식 SNS(소셜미디어) 계정에는 "오늘은 대한민국 국군의 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군 장병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충성!"이라는 글과 함께 군복을 입은 박지성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지성은 군복과 철모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풋풋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지성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 진출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았다. 그는 2003년 육군 맹호부대 신병교육대에서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마친 바 있다. 박지성은 2005년 맨유에 입단해 2012년까지 205경기에 출전해 가장 사랑받는 선수로 인정받았다. 은퇴 후 구단의 앰버서더로도 활동했다. 누리꾼들은 "대체 이 사진은 어디서 구한 거냐", "맨유에서 국군의 날을 챙기다니", "아직도 박지성은 맨유다", "맨유는 대한민국을 진짜 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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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민주노총 간첩단' 일부 무죄에 이례적 공식 사과
국가정보원(국정원)이 이른바 '민주노총 간첩단' 사건과 관련해 일부 인사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자 "당사자에게 유감과 위로의 뜻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정원은 "수사를 담당한 일원으로서 대법원 판결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내부적으로 필요한 조치들을 해 나가기로 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국민주권 시대에 부합하는 업무 수행으로 한 사람의 국민도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업무에 임하겠다"고 했다. 국정원이 국가보안법 관련 사건 수사 대상자가 무죄 판결을 받은 이후 언론을 통해 공식 사과를 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취임 이후 국정원의 정치적 중립과 민주적 투명성을 강조해온 이종석 국정원장의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달 25일 국가보안법 위반(간첩) 등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총 전 조직쟁의국장 석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9년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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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퍼 '월 90만장' 만들려면…이재명 대통령 '금산분리 완화' 검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오픈AI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간 '메모리 반도체 협력 파트너십'의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금산분리 완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오픈AI는 챗GPT 개발사로 유명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AI(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대통령과 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의 만남 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물론 2029년 기준이긴 하나 지금 두 회사(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생산하는 (웨이퍼) 양을 한 회사가 LOI(협력의향서)를 통해 사겠다는 의향을 밝힌 것"이라며 "지금 SK와 삼성이 운영하는 공장을 이론적으로만 봐도 2배 정도, 새로 지어야 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투자) 규모 자체가 워낙 크기 때문에 투자 재원을 조달할 때 안전장치가 마련된 범위 내에서 금산분리 규제 등을 우리가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수 있다"며 "(이 대통령이) 저희 쪽에 지시를 하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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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AI 테스트베드, 한국만한 곳 없어"···오픈AI, 삼성·SK 손잡고 포항·전남 데이터센터 구축
이재명 대통령이 챗GPT 개발사로 유명한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최고경영자)를 만나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AI(인공지능) 테스트베드가 될 것"이라며 "한국만한 곳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픈AI는 삼성, SK와 손잡고 각각 포항과 전남에 데이터센터를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고 대통령실은 "이른 시일 내 착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오픈AI 측은) 삼성, SK 두 회사가 정말 특별한 파트너이고 본인들의 AI(인공지능) 비전을 앞으로 실현해 나가는데 두 회사와의 파트너십이 너무 중요하다, 좋은 결과를 꼭 되돌려주고 싶다고 했다"며 "그래서 전남은 SK와, 포항은 삼성과 데이터센터를 만들어 운영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올트먼 CEO를 접견, AI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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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아기 손에 '피임기구'가?…"1% 가능성 뚫었다"
피임 성공률이 99%에 이른다고 알려진 '자궁 내 장치'(IUD)를 장착한 브라질 여성이 아기를 출산해 화제다. 1일 영국 데일리미러 등에 따르면 브라질 한 여성은 2년간 자궁 내 장치를 착용했는데 정기검진을 받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자궁 내 장치는 자궁강 안에 피임 기구를 장착하는 것인데 국소적인 이물 반응을 유발해 수정을 방해함으로써 피임 효과를 나타낸다. 보통 3~5년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이 여성은 1%의 가능성을 뚫고 임신했고 최근 건강하게 아기를 출산했다. 자궁 내 장치를 제거하면 위험할 수 있어 임신기간 내내 장착한 상태였다. 이 때문에 출혈, 태반 박리 등 위기가 있었지만 산모와 아기는 무사했다. 산부인과 의사는 흔치 않은 일을 기념하고자 갓 태어난 아기 손에 피임기구를 쥐여주고 기념 사진을 남겼다. 이 의사는 SNS(소셜미디어)에 사진을 올리면서 "승리 트로피를 들고 있다, 나를 감당할 수 없는 IUD"라고 썼다. 이를 본 SNS 이용자들은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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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프리미엄 교육 선도"…더벤처스, 현지기업 '8A'에 투자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 더벤처스가 베트남 학원 브랜드 기업 '8A 에듀케이션 그룹(8A)'에 투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베트남 최대 자산운용사 비나캐피탈의 돈 람 회장과 글로벌 교육기업 에이스 에드벤처스(ACE Edventures)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8A는 베트남 K-12 학생(1학년부터 12학년까지)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 과학 등 주요 과목을 영어와 베트남어로 동시에 교육하는 기업이다. '8A 튜터링'과 프리미엄 영어 교육 브랜드 '폴리'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8A는 최근 7개월 만에 지점 수를 7곳에서 14곳으로 2배 확장했으며, 한국에서 25년간 운영된 폴리어학원의 호치민 지점 6곳을 인수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빠른 성장의 핵심은 편의점, 슈퍼마켓 등 상업 시설 상층부의 유휴 공간을 학원으로 활용하는 저비용-고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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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그리, 해병대 병장 진급…내년 1월 전역 예정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해병대 병장으로 진급했다. 그리는 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한 애플리케이션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군돌이님 축하해요. 병장으로 진급했어요"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캡처 사진 속 그리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병 복무 중 늠름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리는 지난해 7월 해병대에 자원 입대했다. 당시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며 "오래 전부터 해병대를 계획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1월 전역 예정이다. 한편 그리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김구라와 함께 '스타골든벨', '붕어빵'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2016년 래퍼로 데뷔했으며 입대 전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