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한국 국군의 날을 맞아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군 복무 사진을 공개했다.
1일 맨유 공식 SNS(소셜미디어) 계정에는 "오늘은 대한민국 국군의 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군 장병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충성!"이라는 글과 함께 군복을 입은 박지성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지성은 군복과 철모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풋풋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지성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 진출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았다. 그는 2003년 육군 맹호부대 신병교육대에서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마친 바 있다.
박지성은 2005년 맨유에 입단해 2012년까지 205경기에 출전해 가장 사랑받는 선수로 인정받았다. 은퇴 후 구단의 앰버서더로도 활동했다.
누리꾼들은 "대체 이 사진은 어디서 구한 거냐", "맨유에서 국군의 날을 챙기다니", "아직도 박지성은 맨유다", "맨유는 대한민국을 진짜 사랑하는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