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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외국인 특화 매장서 'K 푸드페스타'..."최대 50% 할인"
롯데마트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을 포함한 외국인 특화 매장 10개점에서 'K푸드 페스타'를 진행한다.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한시 허용을 맞아 방한객들을 대상으로 김스낵, 견과류, K뷰티 등 인기 상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행사 기간 2만원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한식을 형상화한 스티커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사은품 수령은 매장 내 '도와드립니다센터'에서 환급 후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윤여령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 담당자는 "9월 말 중국인 무비자 입국 한시 허용과 동아시아권 공휴일 시즌에 맞춰 외국인 방한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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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도 없는데 '갭투자' 25채 싹쓸이…2000년생 집주인에 쏟아진 의심
#. 2000년생 A씨는 2021년 7월부터 2023년 1월까지 1년반 동안 전세를 끼거나 기존 계약을 승계하는 갭투자 방식으로 수도권 소재 오피스텔과 다세대주택 25채(35억원 규모)를 무차별 매입했다. 정부는 소득이 불분명한 데다 전세금 반환 능력이 없는 20대인 A씨가 주택을 사들인 것을 전세사기로 의심해 지자체에 통보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국토교통부는 5·6차 전세사기 기획조사 결과 총 2072건의 이상거래(5차 749건, 6차 1323건)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검찰청, 경찰청과 함께 진행했다. 특히 179건 중 전세사기 정황이 확인된 의심 임대인과 관련자 42명을 수사의뢰했다. 또 가격·계약일 허위 신고 등 지자체 통보 808건과 편법 증여, 특수관계인 차입금 과다 등으로 인한 국세청 통보 56건도 진행됐다. 경찰청은 전국 경찰서에 전담 수사팀(지능팀)을 운영하며 지난해 8월 이후 지난달까지 전세사기 사범 2913명(구속 108명)을 추가로 검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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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아파트가 9억?…"앉아서 9억 번다" 로또 청약에 11만명 우르르
송파구 한 무순위 청약 단지에서 당첨 시 9억원 이상의 차익실현이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생기자 1가구 청약에 11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최근 대출규제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만큼, 서울 내 한강벨트가 아닌 지역에서도 무순위 청약은 수천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경쟁이 치열한 모습이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송파 위례 리슈빌 FIRST CLASS' 전용면적 105㎡ 1가구 무순위 청약에 11만3874명이 접수해 극도로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날 경기지역에서 진행된 무순위 청약인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A4BL)의 민영 유형 전용 98㎡가 1.42대 1, 국민 유형 전용 84㎡가 최고 경쟁률 10.33대 1을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송파 위례 리슈빌이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차익 실현 기대가 높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공급가가 발코니 확장 비용 포함 8억9508만원이다. 현재 대출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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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자신감 얻었다" 계명대, 청년 대상 일자리 박람회·멘토데이 개최
계명대학교가 지난 24~25일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등 23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취업 지원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24일에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하는 계명대, 계명문화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등 4개 대학과 지역고용센터, 대구광역시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2025 청년이음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다. 신용보증기금, 한국도로공사, iM뱅크, 티웨이항공 등 30개 공공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채용 트렌드와 직무 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이음관' △청년 정책을 안내하는 '정보이음관' △캐리커처·캘리그래피·이벤트를 진행한 '소통이음관'을 운영했다. 이튿날에는 계명대 대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계명 멘토데이'가 이어졌다. 근로복지공단, 넥슨코리아, 대한항공,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35명의 동문이 멘토로 참여해 취업 준비 과정과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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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배임죄 예측가능성 높인다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그 임무에 위배하는 행위로써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를 취득하게 하여 본인에게 손해를 가하는 죄'(형법 제355조 배임죄 요건) 배임죄는 오랫동안 경제계에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법조문 자체가 추상적이고 적용범위도 넓은 탓에 수사기관과 법원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배임죄가 적용될 여지가 크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당정은 30일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경제형벌 1순위로 배임죄를 꼽았고 이를 개선키로 했다. 검찰 특수통 출신인 이복현 전 금융감독원장도 지난해 6월 "배임죄에 대한 형사처벌 수위가 너무 높다. 삼라만상을 모두 처벌대상으로 삼는 배임죄는 폐지하는 쪽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며 "배임죄 기소를 많이 해본 입장에서 배임죄 폐지를 말하는 게 더 설득력 있지 않냐"고 말하기도 했다. 배임죄 중 임직원이 법인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하는 행위처럼 명백히 처벌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투자실패나 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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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걸리던 신소재 R&D, 한달만에 뚝딱…20대 혁신가들 일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반도체와 배터리. 에너지 등 딥테크 분야는 신기술만큼이나 신소재를 찾는 것도 핵심 과제다. 신소재 개발 R&D(연구개발)는 많은 인력이 수년간 매달려야 될까말까 한 난제다. 이 기간을 수개월 수준으로 단축하고 그만큼 비용도 줄이는 솔루션에 청년 연구자들이 도전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출신 20대들이 뭉친 '나노포지에이아이'다. 반도체용 세라믹 등은 결정 구조 내에 불순물 넣어서 물성을 끌어올리는 접근법이 다수다. 다만 불순물이 얼마나 들어갔을 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실제로 해보지 않고 학습하기는 어려웠다. 나노포지에이아이는 AI(인공지능)로 다양한 결정구조를 생성한 다음, 이것들이 안정적인지 또 원하는 물성에 도달하는 지 여부를 점검한다. 이를 통하면 후보물질을 빠르고 정확하게 발굴하는 것이 가능하다. 나노포지에이아이는 이렇게 찾아내게 될 고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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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 인증 획득
전력거래소가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취득하고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 규격이다. 공정거래법, 청탁금지법 등 기관 업무와 관련된 모든 법률을 토대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위험을 사전 식별하고, 이를 통제 및 관리하기 위한 제도이다. 인증을 취득한 기관은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공신력을 확보한다. 전력거래소는 △규범준수 방침 제정 △임직원 준법교육 시행 △청렴 워크숍 개최 △윤리추진단 신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실질적 준법경영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김홍근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은 내부 구성원의 하나 된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여 빈틈없는 윤리경영을 실현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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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송언석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는 광기어린 입법독재"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여당 주도의 청문회를 '광기어린 입법독재'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사법부 조리돌림 청문회는 대한민국 헌정사에 길이 남을 입법 폭거이자 민주주의 파괴의 흑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헌법 시스템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사법부를 권력에 굴복시키려는 광기어린 입법 독재 행태"라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숨지 말라는 협박과 마지막 기회 운운하며 조희대 대법원장과 사법부를 벼랑끝으로 몰고 있다. 이는 견제가 아니라 조폭다운 협박"이라며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여당 법사위원들에게 경고한다. 오늘 강행하는 청문회는 헌법과 민주공화정을 무너뜨리는 첫 일격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국회 증언감정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방해)를 앞두고 고발권(행사 주체)을 법사위원장으로 바꾸는 '더 센 추미애법' 수정안을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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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등 52개사 의무보유 풀린다…2억3182만주
다음달 상장사 52곳 주식이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총 52개사, 2억3182만주가 10월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4개사에서 총 4542만주가 코스닥시장 48개사에서 총 1억8640만주가 해제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두산로보틱스에서 총발행주식수의 34%에 해당하는 2210만주가 해제된다. 코스닥에서는 KZ정밀(구 영풍정밀)에서 총발행주식수 70%에 달하는 1106만7727주가 해제된다. 벨로크(1008만8820주), 퓨릿(839만7060주), 핀텔(525만500주), 에이아이코리아(295만4780주)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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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5년 만에 외화채 발행… 3억달러 규모
KB캐피탈이 5년 만에 글로벌본드 시장에 복귀하며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KB캐피탈은 3억달러 규모의 외화채권(한국물)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외화채권 발행은 무보증 선순위(RegS) 방식으로 만기가 도래하는 기존 채권 차환과 투자자 기반 확대 및 조달 채널 다각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KB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HSBC 등 글로벌 대형 금융기관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KB캐피탈은 외화채권 발행에 앞서 이달 초 홍콩과 싱가포르 주요 투자자를 대상으로 로드쇼(Non-Deal Roadshow)를 진행했다. KB캐피탈은 지난 25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KB금융그룹의 지원 가능성, 자동차금융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 구조와 자산 건전성, 위험관리 역량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A3'(안정적) 신용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외화채권에도 동일 등급을 부여받았다. 이번 외화채권 발행은 북빌딩 개시 직후부터 강한 수요가 이어져 불과 1시간 만에 1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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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인데 친근해…" 넷마블, TGS 2025 첫 참가서 글로벌 경쟁력 입증
넷마블이 첫 출전한 도쿄게임쇼(이하 TGS 2025)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해 주목받고 있다. TGS 2025는 세계 3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게임사들이 연이어 출사표를 던져 어느 때보다 이목이 집중됐다. 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창사 이래 첫 참가한 TGS 2025에서 단독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일본 시장을 타깃한 신작을 출품하고 맞춤형 부스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데 이어, 자체·외부 IP(지식재산권) 신작도 내세워 IP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일본 소비자가 좋아할 콘텐츠로 무장…철저한 현지화━넷마블은 서브컬처 강국으로 꼽히는 일본 시장을 겨냥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오리진) △몬길: STAR DIVE(스타다이브) 등 현지 취향을 정조준한 신작 2종을 TGS 2025에 출품했다. 현재까지 공개된 넷마블의 신작 라인업이 6종 이상인데, 이중 전략적으로 일본 시장에서 통할 만한 신작을 골랐다는 평가다. 또 일본 유저들이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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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형벌, 과징금·과태료로 전환…형법상 배임죄 폐지한다
정부와 여당이 형법상 배임죄를 폐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배임죄를 폐지하되 관련 중요범죄를 처벌할 수 있는 대체입법에 나선다. 기업활동을 위축시키는 경제형벌은 징역 등 형사처벌 대신 손해배상이나 과징금 등 금전적 처벌로 전환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경제형벌 합리화 1차 방안'을 확정했다. 1차 방안은 지난 7월 30일 이재명 대통령이 경제형벌 합리화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이후 정확하게 두 달 만에 나왔다. 총 110개 경제형벌 규정을 정비한다. 형법상 배임죄는 폐지로 방향을 잡았다. 배임죄는 요건이 추상적이고 적용 범위가 넓어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위축시킨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배임죄를 폐지하되 대체 입법을 진행한다. 대체입법에는 기업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면서도 중요범죄에 대한 처벌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내용 등을 담는다. 양벌(兩罰)규정에 대한 면책 규정이 없었던 최저임금법은 면책 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