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528명에게 85억 분양사기 '주범' 검거…"허위 광고로 계약금 노려"
민간 임대 아파트를 분양하겠다는 허위광고를 통해 피해자를 모집한 후 계약금만 받고 잠적한 일당 주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사건 피해자는 528명으로 피해액도 8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수원장안경찰서는 A시행사 관계자 B씨를 사기와 공문서 및 사문서 위조·행사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B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수원시 권선구에 모델하우스를 차리고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인근에 1000세대 규모 민간 임대 아파트를 건설해 분양할 것처럼 광고해 피해자들로부터 계약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4월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B씨를 비롯한 시행사 관계자 14명을 형사 입건했다. 아울러 B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그는 지난달 2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잠적했다. 경찰은 지난 22일 용인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B씨를 붙잡았다. 또한 B씨의 도피를 도운 50대 여성과 60대 남성을 범인도피 혐
-
"내일의 우리에게 오늘의 편집을"…편집기자협회, 남이섬과 손잡았다
한국편집기자협회가 강원 춘천 남이섬에서 주식회사 남이섬과 언론·문화 교류 업무협약(MOU)을 맺고 창립 61주년 기념 타임캡슐을 봉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편집기자의 언론적 가치와 남이섬의 문화·관광 자원을 결합해 문화 교류,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회는 "편집기자가 사회의 흐름을 기록하고 재창조하는 존재라면 남이섬은 문화를 창조적으로 편집해온 공간"이라며 "두 기관이 함께 미래 세대에 울림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타임캡슐에는 협회 역사와 회원들의 메시지, 편집 저널리즘의 미래 비전을 담은 기록물을 묻었다. 또한 창립 61주년 기념 책자, 53개 회원사 신문 1면, 협회 활동 사진, 결의문, 회원들의 편지 등이 함께 담겼다. 타임캡슐은 협회 창립 70주년이 되는 2034년 9월 개봉하기로 했다. 김창환 한국편집기자협회 회장은 "편집기자의 땀과 열정, 그리고 미래 세대에 전하는 약속을 이 캡슐에 담았다"며 "남이섬과 함께
-
김동완, '연예인 축가' 소신 발언 "100만원 이상…거절해도 챙겨주기"
그룹 신화 멤버 출신 배우 김동완이 연예인 축가 비용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김동완은 최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축가 비용 정리"라는 글을 올렸다. 김동완은 "비연예인 30만원, 연예인 100만원 이상"이라며 "'얼마줄까?' 묻지 말기. 안받는다고 해도 꼭 챙기기. 축의금 내라하지 말기"라고 적었다. 한 누리꾼이 "연예인 100만원이면 10년 전이나 똑같다. 물가대비 안 오른 것 같다"라는 댓글을 남기자 김동안은 "월급도 안 오르지 않았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솔직히 밝혔다. 김동완은 "남자도 아무리 늦어도 마흔 전에 결혼하는 게 좋은 것 같다"며 "마흔이 넘어서 바라보는 '결혼'은 어쩐지 과제 같고, 넘어야할 산처럼 느껴진다(너무 높은 산은 그냥 바라보는 거다)"고 썼다. 김동완은 1998년 그룹 신화 멤버로 데뷔해 '으쌰! 으쌰!', '퍼펙트 맨(Perfect Man)'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떨리는 가슴', '슬
-
외국 환자 소통문제 AI로 해결…맨인블록, 의료특화 AI 통역 공개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기업 맨인블록이 외국인 환자를 위한 의료 특화 AI 통역 시스템 '메디카복스'(MedicaVox)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공동 개발하고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페이스북 운영사인 메타의 최신 인공지능 대규모 언어모델인 라마4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동일한 임상 정보를 의료진이 사용하는 전문 언어와 환자가 이해하기 쉬운 일상 언어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한다. 국제성모병원이 제공한 전문 용어와 간호 약어를 표준 데이터로 반영해 질병, 치료, 검사, 약물, 약어를 정규화함으로써 의미 왜곡을 줄이고 진료 전 과정에서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맨인블록과 국제성모병원 연구진은 AI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LLM(거대언어모델) 검증체인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검증체인은 병원 표준 용어의
-
"프라다, 집착하는 전 남친 같다"…'430만원' 신상백에 인도 반응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내놓은 남성용 가방 신상품을 두고 인도 현지에서 "기차 바닥 같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인도 뉴스18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프라다는 최근 메탈 소재를 연상하게 하는 남성용 토트백을 출시했다. 가격은 인도에서 27만3000루피(한화 약 431만원)로 책정됐다. 이 가방을 두고 현지 SNS(소셜미디어)에선 "인도 기차 바닥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더욱이 지난 6월 프라다가 선보인 샌들이 인도 전통 신발 '콜라푸리 차팔' 디자인을 베꼈다는 논란을 샀기에 이번 가방에 대해서도 반응이 뜨거웠다. 당시 프라다는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T자 모양 샌들을 공개했는데 인도 장인들이 수공예로 만든 콜라푸리 차팔과 디자인이 똑같았다. SNS 이용자들은 "프라다는 인도에 집착하는 전 남자친구 같다", "처음엔 콜라푸리 차팔이었는데 이제는 기차다. 그 다음은 뭘까", "프라다 디자이너가 최근 인도를 방문한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샌들 논란과 관
-
두나무 기업가치 14조원...네이버파이낸셜 주식교환비율 1대3 전망
지분교환 방식으로 네이버에 편입되는 두나무의 기업가치가 14조원으로 평가받을 전망이다. 29일 투자(IB)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주식교환 비율은 1대 3 수준으로 알려졌다. 네이버파이낸셜이 4조원대, 두나무가 14조원대를 형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앞서 NH투자증권 등 증권업계가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고려해 평가한 두나무 기업가치와 일치하는 내용이다. 양사는 이같은 내용으로 조만간 각사 주주에게 공지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두나무 주주의 주식 1주는 네이버파이낸셜 발행 신주 3주의 가치를 갖게 된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네이버파이낸셜 지분 19%를 보유하는 최대주주에 오르고, 현재 70% 수준인 네이버의 네이버파이낸셜 지분은 17%로 줄어들게 된다.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은 9%대 3대주주가 된다. 송 회장이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로 등극하면 네이버는 두나무의 실적을 지분법에 따라 반영해야 한다. 두나무의 네이버 계열 편입으로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도 차질이 빚어질
-
40대 부부, SNS서 구한 마약 동반 투약 혐의 '구속'
40대 부부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마약을 구매한 후 동반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와 그의 아내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은 뒤 구속했다. A씨 부부는 지난 27일 대전 주거지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4월 SNS를 통해 구입한 2g을 나눠 투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한 달여 간 잠복수사 끝에 A씨 부부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 당시 A씨 부부는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경찰은 A씨 부부를 상대로 정확한 마약 구매 경위와 방법을 조사하고 있다.
-
슈카, '일베 로고' 사용 해명…"교묘한 조작, 3000만원 기부하겠다"
구독자 360만명을 보유한 경제 유튜버 슈카(본명 전석재)가 라이브 방송에서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서 제작한 합성 이미지를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슈카는 29일 오후 유튜브에 올린 '3500억 달러, 현금 지급 가능한가'라는 제목에 고정 댓글을 달고 "금주 라이브 중 악의적으로 조작된 이미지가 송출되는 불미스러운 사고가 있었다"고 썼다. 그러면서 "해당 이미지는 교묘하게 조작되어 있어 리서치팀의 1차 검수와 저의 2차 검수 과정에서도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이로 인해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부연했다. 슈카는 이어 "앞으로는 검수 전담 직원을 두어 3단계의 검수 체계를 마련하고, 더욱 철저히 확인하겠다"면서 "또한 사과의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의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캠페인에 3000만 원을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슈카는 전날 미국의 연이은 국제기구 탈퇴를 주제로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세계보건기구(WHO) 로고를 보여줬다. 그
-
강남·송파·성남 고도제한 완화… 최고 21층 더 높게 짓는다
서울과 수도권 9개 지역 약 400만㎡(약 120만평)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높이 제한 등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특히 비행안전구역 제한에서 풀리는 서울 강남·송파와 성남 야탑동·이매동 일부는 기존보다 5층에서 최대 21층까지 더 높게지을수 있게 된다. 국방부는 29일 서울기지(K-16) 인근 비행안전구역 약 328만㎡에 대한 고도 제한을 완화하고 경기 성남·용인, 서울 강남·강동·광진·송파·중랑구 등 7개 지역의 건축 제한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인근 아파트 재건축 및 도시 정비 사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경기 김포시와 인천 강화군 일부 지역(총 68만㎡)에 대한 제한보호구역 지정이 해제되거나 완화됐다. 국방부는 경기 김포시의 '걸포 3지구' 주택 개발사업에 따라 해당 지역이 이미 취락지역에 형성된 점, 인천 강화군 고인돌공원 일대의 관광단지 활성화와 강화하점산업단지 일대 개발을 보장할 필요성이 있는 점 등을 들어 제한보호구역 지정을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제한보호
-
렌터카 고객·업체 편의성↑…카모아, 누적 다운로드 300만 돌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렌터카 예약 플랫폼 '카모아'를 운영하는 팀오투가 앱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앱 리뷰 수는 5만건 이상에 달한다. 2018년 시작된 카모아는 파편화된 국내 중소 렌터카 업체의 가격 정보를 소비자가 투명하게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로 흥행했다. 현재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지역 600여개 렌터카 업체와 제휴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차량 선택지를 제공한다. 팀오투는 렌터카 이용 경험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도 선보였다. 카모아의 '최저가 보장제'는 업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차량 예약 비용을 보장하고, 렌터카 사고 시 자기부담금이 없는 '자차플러스'를 통해 소비자는 안심하고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다. 카모아는 일본, 괌, 하와이, 미주 등 해외 70여개국 렌터카 시장에도 진출했다. 글로벌 업체와 직접 제휴를 맺어 소비자에게 더 나은 가
-
트럼프,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무게…"해결법 모르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여야가 단기 지출 법안 처리에 합의할 가능성이 작다며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CBS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정말 모르겠다"며 "민주당은 사기, 낭비, 남용에 관심이 없다"고 비난했다. 미국 의회는 2025 회계연도가 끝나는 이달 30일 이후의 정부 예산안에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 30일까지 여야가 합의하지 못하면 내달 1일부터 미국 연방정부는 필수 업무를 제외하고 사실상 행정 기능을 멈추는 셧다운에 돌입한다. 하원은 회계연도 종료 이후에도 정부 기관을 운영할 수 있는 7주짜리 단기 지출법안을 통과시켰지만 같은 날 상원에서 부결됐다. 공화당은 일단 정부 기관에 대해 현 지출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는 '클린(clean) CR'을 통과시켜 2026 회계연도 예산 절차와 협상을 위한 시간을 벌자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공공의료보험인 '오바마 케어'(ACA·A
-
빅히트 뮤직, BTS 악플에 법적 대응…"'유죄 의견'으로 검찰 송치"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악성 루머를 퍼트린 누리꾼들이 법적 처벌을 받을 전망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9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당사는 이번 분기에도 국내 커뮤니티 다수 갤러리, 음원 사이트, 해외 SNS 채널에 대한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의 소중한 제보를 바탕으로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다"며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위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하여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제기한 고소 사건 중 일부가 지난 7월 유죄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면서 "올해 고소된 사건들도 영장 집행을 통해 피의자를 소환하여 조사하는 등 관련 법령상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빅히트 뮤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다. 소속사는 이어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의 자택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며 "당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