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 '일베 로고' 사용 해명…"교묘한 조작, 3000만원 기부하겠다"

슈카, '일베 로고' 사용 해명…"교묘한 조작, 3000만원 기부하겠다"

박다영 기자
2025.09.29 19:14
구독자 360만명을 보유한 경제 유튜버 슈카(본명 전석재)가 라이브 방송에서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서 제작한 합성 이미지를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구독자 360만명을 보유한 경제 유튜버 슈카(본명 전석재)가 라이브 방송에서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서 제작한 합성 이미지를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구독자 360만명을 보유한 경제 유튜버 슈카(본명 전석재)가 라이브 방송에서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서 제작한 합성 이미지를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슈카는 29일 오후 유튜브에 올린 '3500억 달러, 현금 지급 가능한가'라는 제목에 고정 댓글을 달고 "금주 라이브 중 악의적으로 조작된 이미지가 송출되는 불미스러운 사고가 있었다"고 썼다.

그러면서 "해당 이미지는 교묘하게 조작되어 있어 리서치팀의 1차 검수와 저의 2차 검수 과정에서도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이로 인해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부연했다.

슈카는 이어 "앞으로는 검수 전담 직원을 두어 3단계의 검수 체계를 마련하고, 더욱 철저히 확인하겠다"면서 "또한 사과의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의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캠페인에 3000만 원을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독자 360만명을 보유한 경제 유튜버 슈카(본명 전석재)가 라이브 방송에서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서 제작한 합성 이미지를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구독자 360만명을 보유한 경제 유튜버 슈카(본명 전석재)가 라이브 방송에서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서 제작한 합성 이미지를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앞서 슈카는 전날 미국의 연이은 국제기구 탈퇴를 주제로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세계보건기구(WHO) 로고를 보여줬다. 그러나 해당 로고는 공식 이미지가 아니었으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 비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미지였다. 논란이 일자 슈카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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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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