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1기 신도시 자금 지원' 12조원 규모 미래도시펀드 조성 본격 착수
국토교통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12조원 규모의 미래도시펀드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1호 모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한 공고를 이달 30일 공개한다. 이후 다음달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본 입찰 공고를 진행한다. 연말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해 내년 3월 중 6000억 원 규모의 1호 모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다만 본 입찰공고 게시일 및 시간은 나라장터시스템 복구에 따라 지연될 수 있다. 미래도시펀드는 대규모 재원이 소요되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의 초기사업비, 공사비 등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조성하는 정책펀드다. AAA등급의 HUG 보증을 바탕으로 이자수익을 보장해 민간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모펀드가 초기사업비를 최대 200억까지 대출해주고 자펀드의 수익증권 일부(10~20%)도 매입해 자금 모집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한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사업시행자가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시공사에 대한
-
[속보]강훈식 "정무기획비서관, 정무수석 산하 신설…국회 및 정당과 소통·협력 강화"
29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서면 브리핑.
-
[속보]강훈식 "홍보소통수석 산하 디지털소통비서관, 비서실장 직할로 이동"
29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서면 브리핑.
-
"연봉 8000만원 특급대우"…미국 간 한국인 AI 인재들 돌아왔다
정부가 우수 이공계 인재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이노코어(InnoCORE) 연구단'에 박사후연구원 400명이 임용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4대 과학기술원(KAIST·GIST·UNIST·DGIST)이 운영하는 8개 이노코어 연구단이 박사후연구원 400명을 임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노코어 사업은 AI(인공지능) 융합 분야 박사후연구원과 국내 최상위 연구진의 집단 및 융합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추경 예산을 통해 신설됐다. 선발된 연구자에게는 기존 국내 박사후연구원 연봉의 2배에 달하는 약 8000만원을 보장한다. 먼저 국내 대학에서 신규 박사학위를 취득한 116명이 선발됐다. 또 미국 MIT(매사추세츠공대), 스탠퍼드대, 하버드대, 옥스퍼드대, 카네기멜런대 등 해외 대학 및 기관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 중이거나 박사학위 과정을 이수 중이던 한국 국적의 인재 56명이 국내로 복귀(리쇼어링)했다. 아울러 외국 국적의 우수 인재 103명이
-
서울시 선호지 한강벨트 19.8만호 공급 '집중'…정부는 세제 카드도 검토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속통합기획 2.0'을 통해 수요가 몰리는 한강벨트에 2031년까지 총 19만8000호를 착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강남3구를 포함해 한강이남에 16만8000호를 집중키로 하는 등 공급의 속도를 올리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 공급을 늘리겠다는 확실한 신호를 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앞서 발표된 정부 공급대책처럼 단기간 불안을 잠재울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29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최근 마·성·동·영 지역 등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주요 한강벨트 지역의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부동산 가격 상승세의 불씨가 살아난다. 6.27 대출규제와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등 정부의 대책 발표가 이어졌지만 '약발'이 다 했다는 평가가 나오자 시장에서 '패닉바잉' 현상이 불거지고 있는것. 마포구의 아파트 거래량은 6월 645건에서 대출규제 직후인 7월 121건으로 급락했다가, 8월과 9월에 각각 179건, 188건으로 증가했다. 성동구도 7월 102건, 8
-
김용현 측 '내란재판부' 기피 신청, 형사28부에 배당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재판부를 상대로 낸 기피 신청을 형사합의28부가 심리한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김 전 장관 측의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에 대한 기피 신청을 같은 법원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한대균)에 배당했다. 형사소송법상 '기피'는 사건을 담당하는 법관이 공평한 재판을 할 우려가 있다고 여긴 검사 또는 피고인이 해당 법관을 재판에서 배제해 달라고 신청하는 제도를 말한다. 재판을 하는 주체를 바꿔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기피 신청에 대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재판은 중단된다. 김 전 장관의 기피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재판부가 변경된다.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에는 기존 재판부가 계속 사건을 심리한다. 기각 결정이 나올 경우 이에 대해 김 전 장관 측이 불복한다면 항고할 가능성도 있다. 앞서 김 전 장관 측은 지난 18일 열린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측
-
국내 최초 천연가스배관 자동용접 활용…새로운 직업까지 만들어 내
"이제는 기계가 용접을 하고 사람은 리모컨으로 모니터링만 하면 되니 얼마나 안전하고 편한지 모르겠어요. 40년간 한 땀 한 땀 손으로 해오던 일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한국가스공사 천연가스 배관망 건설현장에서 처음으로 자동용접을 경험한 한 기술자의 말이다. 가스공사는 29일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배관 자동용접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며 천연가스 공급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전국 40여개 건설현장에서 천연가스 배관망 공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다만 현장에서는 전문 용접사 부족으로 공사 기간 준수에 어려움이 컸다. 문제는 단순한 인력 부족에 그치지 않았다. 천연가스배관 용접은 고도의 숙련도가 요구되는 전문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3D 업종이라는 부정적 인식으로 젊은 세대의 유입이 미미했다. 가스공사는 전문인력의 고령화 등의 실제 위기를 기회로 삼았다. 업체 전문가, 시공사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4차례의 실증시험을 거쳐 모든 품질기준을 만족하는 KOGA
-
K-스마트팜 추진단 출범…AI 접목한 스마트농업 논의
새 정부에서 스마트농업 고도화를 실현할 민관협의체가 닻을 올렸다. 협의체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팜 등 첨단기술을 연계한 농업에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오후 'K-스마트팜 추진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이날 발족을 시작으로 AI 및 디지털 기술을 농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정부 주요 국정과제에 스마트농업 고도화가 포함된 만큼 현장 체감도가 높은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정부 지원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추진단은 농식품부의 K-농정 협의체와 연계해 운영된다. 지난달 19일 첫 발을 뗀 K-농정 협의체는 새 정부 농정 과제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출범했다. 분과는 △식량·유통 △미래농업·수출 △농촌 △농업·축산경영 △동물복지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추진단은 기존 K-농정 협의체의 미래농업 분야에서 논의되던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기 위해 구성됐다. 농업인·단체, 전문가, 기업, 지자체
-
[속보]강훈식 "김남준 제1부속실장, 대변인 발령…강유정과 함께 역할 수행"
29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서면 브리핑.
-
검역본부, 동남아산 생과실 불법 수입 일당 18명 형사처벌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남아산 생과실류를 국내에 불법 반입한 일당 18명을 적발해 형사 처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반복적으로 수입 금지품을 들여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3∼5명씩 '상단'을 만들어 조직적으로 불법 수입을 자행했다. 불법 수입 적발시 과태료를 개인이 아닌 상단에서 납부하고 과태료 부과 전력이 없는 자를 활용해 타인의 가방을 운반하게 했다. 광역수사팀은 이런 불법적 행태를 근절하고자 금지품 불법 수입 미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현재 18명 중 12명은 검찰에 송치됐고 6명에 대해선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검역본부는 동남아산 생과실류 등 수입금지품의 불법 반입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수사팀을 중심으로 수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동남아산 생과실 제철 시기를 겨냥해 국경검역을 강화했다. 온라인을 통한 불법 수입·유통 행위에도 단속을 벌였다. 최근 국내 체류 외국인이 늘면서
-
민간 클라우드 재주목받지만…과기정통부 CSAP 고시 개정 표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대규모 정부 서비스가 마비되면서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재해복구(DR) 체계를 갖춘 민간 클라우드로 일찍이 전환했다면 동일한 사고가 발생했더라도 서비스 복구가 장기간 지연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클라우드 보안인증제도(CSAP)' 고시 개정을 1년째 미루면서 민간 클라우드 전환이 더뎌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29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가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하려면 CSAP 인증을 받아야 한다. CSAP은 상·중·하 3단계로 구분된다. △상(上)등급은 국가 안보·외교 등 중대 이익과 관련된 시스템 △중(中)등급은 비공개 업무자료를 다루는 시스템 △하(下)등급은 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은 공개 데이터 운영 시스템에 적용된다. 2023년 1월 CSAP 인증이 도입됐지만, 아직 상등급을 획득한 CSP는 없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상등급 평가 기준을
-
120㎞/h 강풍에 지붕 뜯겨나가…베트남, 20호 태풍 상륙 '비상'
제20호 태풍 '부알로이'가 베트남 중부와 북부 지역을 강타, 최소 12명이 숨지고 17명이 실종됐다.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29일(현지시간) 부알로이 피해 상황을 전했다. 부알로이는 이날 새벽 베트남 중부 하띤성과 꽝찌성 연안에 상륙해 최고 풍속 레벨 11을 기록했다. 풍속 레벨 11은 최대 시속 약 120㎞ 정도의 강풍을 뜻한다. 부알로이는 1시간가량 정지 상태를 보이다 하띤 내륙으로 진입했다. 이날 오전 6시쯤 응에안성에 이르러 풍속은 레벨 9로 약화했다. 베트남 당국은 오전 7시 기준 폭풍 중심이 라오스 국경 인근에 접근했다고 밝혔다. 태풍은 닌빈과 탄호아, 후에, 다낭 등 지역을 할퀴고 지나갔다. 닌빈성에서는 주택 11채가 완전히 무너지고 126채가 지붕이 날아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학교 5곳이 손상됐고 전신주 53개가 쓰러졌다. 변압기 화재로 전기 공급이 끊기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닌빈에서 주민 9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닌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