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마트팜 추진단 출범…AI 접목한 스마트농업 논의

K-스마트팜 추진단 출범…AI 접목한 스마트농업 논의

세종=이수현 기자
2025.09.29 16:05
(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9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함께 만드는 케이(K)-농정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하여 류진호 공동대표(오른쪽 두번재)등 분과위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25.8.1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9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함께 만드는 케이(K)-농정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하여 류진호 공동대표(오른쪽 두번재)등 분과위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25.8.1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새 정부에서 스마트농업 고도화를 실현할 민관협의체가 닻을 올렸다. 협의체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팜 등 첨단기술을 연계한 농업에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오후 'K-스마트팜 추진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이날 발족을 시작으로 AI 및 디지털 기술을 농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정부 주요 국정과제에 스마트농업 고도화가 포함된 만큼 현장 체감도가 높은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정부 지원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추진단은 농식품부의 K-농정 협의체와 연계해 운영된다. 지난달 19일 첫 발을 뗀 K-농정 협의체는 새 정부 농정 과제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출범했다. 분과는 △식량·유통 △미래농업·수출 △농촌 △농업·축산경영 △동물복지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추진단은 기존 K-농정 협의체의 미래농업 분야에서 논의되던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기 위해 구성됐다. 농업인·단체, 전문가, 기업, 지자체 담당자 등 총 40여 명의 위원으로 확대하고 3개 분과(혁신·중소농·노지)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추진단에 참여하게 된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은 "K-스마트팜 추진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스마트농업 정책과 기술 보급에 더 잘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노지 분과에 참여하게 된 김균장 한국미래농업연구원 본부장은 "노지 스마트농업의 이상적인 모습과 현실의 간극을 메꿔나가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을 발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앞으로 AI와 데이터는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스마트폰을 통해 농장의 로봇과 소통하며 농사짓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K-스마트팜 추진단은 이러한 농업 대전환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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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안녕하세요. 경제부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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