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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소비재 분야 혁신제품 500개 지정…K-수출전략품목으로 키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9일 유망 소비재 분야 혁신제품을 선발해 글로벌 일류제품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은 한류 확산 영향에 힘입어 한국의 소비재 분야 기회요인이 확대되면서 대중문화 콘텐츠를 넘어 뷰티, 패션 등 우리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중점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국의 소비재 분야 수출 중소기업 수는 최근 4년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전체 수출기업 수의 94.9%를 차지할 만큼 중소기업 진출이 활발하다. 중소기업 상위 5대 소비재 수출액에서도 뷰티, 패션 등 K-컬처 관련 분야가 75%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K-수출전략품목은 기존의 중소기업 수출지원정책을 보완해 민간의 마케팅 역량과 정부의 지원 수단을 연계하는 등 소비재 분야에 특화된 전략을 마련하는 추진체계를 도입한다. 중기부는 우선 2030년까지 뷰티·패션·라이프·푸드 4대 소비재 분야 수출유망제품 500개를 발굴해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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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 기아 사장 "통상임금 노사 합의, 미래를 위한 결단"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이뤄진 통상임금 관련 노사 합의와 관련해 "논란을 완전히 종결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고 29일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사내 담화문에서 "통상임금은 임금 체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큼에도 회사는 가족수당을 비롯한 수당 전체, 명절보조금, 휴가비 등 법리적인 쟁점이 있는 항목까지 전부 포함해 작년 대법원 판결 시점부터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기아 노사는 지난 24일 2025 특별협의 회의에서 통상임금 관련 안건에 합의했다. 합의안에는 명절보조금(설·추석 각 110만원), 여름휴가비(80만원), 엔지니어·기술직 수당을 통상임금에 새롭게 적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노사는 이런 통상임금 적용을 관련 대법원 판결 시점인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소급 적용한다. 대법원은 당시 통상임금 요건 가운데 '고정성'을 제외해야 한다고 판결한 바 있다. 기아 노사는 25일에는 호봉승급분 포함 기본급 10만원 인상 등을 담은 임금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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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日사이버링크스와 라이선스 계약, 日 디지털 자격증명 시장 공략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일본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사이버링크스'와 옴니원 디지털 아이디 기반 디지털 자격증명 발급 사업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디지털 자격증명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라온시큐어와 사이버링크스는 2022년 '일본전자증명서 유통기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그간 협력을 실질적인 상용화 단계로까지 끌어올렸다. 사이버링크스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일본 내 금융·유통·공공 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자격증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이버링크스는 금융·유통·공공 분야에 특화된 일본 중견 클라우드 기업으로 일본 정부의 공적 신분증인 '마이넘버카드'를 활용한 인증 및 전자인증서 발행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현재 토익(TOEIC) 디지털 인증서를 포함해 140만 건 이상의 디지털 증명서를 발급했다. 최근 일본 정부가 디지털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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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위성락 "이시바 총리 실무방문이나 그 이상 환대되도록 세심히 준비"
29일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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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로 돌아가" 황당한 유족들…화장장 전화통 불나고 팩스 난리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전국 화장시설 예약 사이트가 마비됐다. 기존에는 통합 플랫폼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해 24시간 예약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개별 전화나 방문 예약만 가능하다. 화장 일정이 차질을 빚으면서 장례지도사와 유족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 1층 접수실 직원들은 팩스로 도착한 화장 예약 서류를 확인하느라 분주했다. 창구 곳곳에서 "이OO님 팩스 보내신 것 맞죠?"라며 확인 절차가 이어졌다. 전화로 접수 절차 상담을 진행하고 팩스로 서류를 주고받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소란스러운 분위기였다. 유족대기실에서 만난 장례지도사 김모씨는 "예약 시스템이 80년대 아날로그 방식으로 돌아갔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김씨는 "화재 발생 이튿날인 27일 오전 6시쯤 전화를 시도했는데 화장장 예약은 오전 10시에야 완료됐다"며 "서류 검수 절차도 온라인으로 할 때보다 단계가 늘면서 접수실 업무가 곱절로 늘었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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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위성락, 한일정상회담 부산 개최에 "지방 활성화 협력의지 강조 기회"
29일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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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화증권, '네이버 합병추진' 두나무 지분 매각 검토
한화투자증권이 네이버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합병 가능성이 나오고 있는 두나무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 5.94%를 보유한 주요 주주다. 29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보유하고 있는 두나무 지분 5.94% 매각을 두고 복수의 글로벌IB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투자증권은 2021년 가상자산 사업 진출 등을 염두에 두고 583억원에 두나무 주식 206만9450주를 매입했다. 현재 두나무 기업가치 12조~15조원으로 언급되는 것을 감안하면 투자금 대비 10배 이상 가치가 높아졌다. 최근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 교환을 포함한 전략적 제휴 논의를 진행함에 따라 한화투자증권을 비롯한 주요 주주들의 행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 이상을 보유한 두나무 주요 주주들은 한화투자증권 외에도 카카오인베스트먼트(10.59%), 우리기술투자(7.2%) 등이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의 주요주주인 미래에셋그룹도 네이버-두나무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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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위성락 "한일정상회담, 셔틀외교 복원·정착 의미"
29일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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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개시스템 복구에 4주 소요"...정부24·우체국 등 62개 정상화(종합)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현재까지 중단된 정부 업무 시스템 647개 중 62개가 정상화됐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행정안전부 차관)은 29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복구된 62개 중 1등급 정보시스템은 16개로 44.4%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대국민 서비스나 행정 업무와 관련한 국가 정보시스템은 이용자 수, 파급 효과 등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된다. 이미 복구된 시스템 외에 현재 100여개의 업무 시스템 복구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중대본에 따르면, 복구된 62개 시스템은 1등급 16개, 2등급 9개, 3등급 28개, 4등급 9개다. 정부24·모바일신분증·주민등록시스템(행안부), 인터넷우체국 금융 및 우편물류(과기정통부), 나라장터(조달청), 국정관리시스템(국무조정실) 등이 1등급에 포함된다. 김 차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던 우체국 우편, 금융 서비스가 우선적으로 복구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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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덮친 '드론' 공포…덴마크 "민간비행 5일간 금지"
덴마크가 29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내달 3일까지 닷새 동안 민간 드론(무인기) 비행을 전면 금지한다. 최근 정체불명의 드론 출몰로 안보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덴마크에서의 EU(유럽연합) 정상회의 등 국제행사 개최를 앞두고 나온 조치다.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덴마크 교통부는 28일 "내달 1일과 2일에 각각 예정된 EU 정상회의와 유럽정치공동체(EPC) 회의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29일부터 10월3일까지 덴마크 내 모든 민간 드론 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치는 적대적 드론과 합법적인 드론이 혼동되는 위험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며 "위반 시에는 벌금 또는 최대 2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법무부는 "경찰과 관계 당국의 업무를 간소화하고 경찰이 불필요한 민간 드론에 인력을 낭비하지 않기 위한 조치"라며 필요한 경우 군 병력이 투입될 수 있다고 전했다. 덴마크 당국의 이번 조치는 지난주부터 정체불명의 드론 출몰로 주요 공항과 군 기지가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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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성인학습자 400여명과 인문학 여행
경남정보대학교가 성인학습자 400여명과 함께 '2025 가을 길 위의 인문학 여행'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간의 흔적을 걷다-소가야와 공룡의 기억'이란 주제로 경남 고성군 상족암 군립공원의 공룡 발자국 화석지와 촛대바위, 병풍바위 등 천연기념물 411호 일대를 탐방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고양했다. 단순히 해설을 듣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읽고 걷고 찾아보는 방식으로 진행해 여행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성군 송학동 고분군에서 열린 '제48회 소가야문화제'와 '제50회 군민체육대회'를 찾아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했다. 경남정보대는 지금까지 5회째 인문학 여행을 추진했고 성인학습자의 호응을 얻었다. 최예순 환경조경디자인과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유적지를 찾아 걸으며 보고 느낄 수 있었고 지역 축제와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이성호 경남정보대 도서관장은 "성인학습자가 강의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인문학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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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내란 혐의' 재판 중계·촬영된다…법원, 특검 측 신청 허가
법원이 오는 30일 열리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에 대한 첫 공판 중계와 언론사 촬영을 허가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과)는 내란 특검법 11조에 따라 3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첫 공판 개시부터 종료까지 중계를 허가했다.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기소한 사건으로 특검팀은 지난 26일 중계를 허가해달라고 재판부에 신청한 바 있다. 특검법 11조 4항에서는 특검 또는 피고인 신청이 있는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중계를 허가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재판은 법원의 영상용 카메라로 촬영한 뒤 비식별 조치(음성 제거, 모자이크 등)를 거쳐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있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등 혐의 첫 공판이 중계된 것과 같은 형식이다. 특검팀은 30일 공판에서 예정된 대통령실 폐쇄회로(CC)TV 증거조사 부분에 관해서는 재판 중계를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고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