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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담은 작품 모여라" 외치자 108개국 몰렸다…'역대급 규모'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나라를 소재로 한 국제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 코리아 2025' 수상작 80편을 26일 발표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토크토크 코리아'는 영상과 예술,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공모했다. 지난해 대비 27.9% 증가한 108개국, 7만 6296건이 접수됐다.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 80주년 특별 분야'를 신설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문화 배경과 창의적 시각을 바탕으로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표현했다. 인도네시아의 자키아 소디킨씨가 만든 작품 '광복절의 빛'이 우승을 차지했다. 공모전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예비와 1차, 2차, 온라인 투표, 최종 등 5단계로 나누어 심사했다. 최종 심사에는 예능을 통해 인기를 얻은 외국인 전문가 에바 포피엘과 일리야 벨랴코프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총 279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으로는 80편이 뽑혔으며 199편은 참가상을 받았다. 프로모션 비디오 분야에서는 인도네이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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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환승제 탈퇴' 압박한 마을버스조합 만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정 지원 확대 등을 요구하며 서울시 대중교통 '환승제 탈퇴' 가능성을 언급한 서울시마을버스운송조합과 직접 만난다. 서울마을버스조합은 26일 오후 2시 10분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면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조합은 지난 22일 서울시에 △대중교통 환승 합의서상 운임정산 규정 변경 및 정산 △환승손실액 보전과 방법에 관한 규정 신설 △물가·임금인상률을 반영한 운송원가 현실화 등 3대 요구안을 제시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내년 1월1일부터 통합 환승제에서 탈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면담은 오 시장과 만남을 요청한 조합의 요구를 서울시가 수용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조합의 입장을 듣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용승 조합 이사장은 "시민들이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고 향후 조합과 갈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이번 면담에서 시장께서 업계와 조합이 공감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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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물리학 몰라도 '뚝딱', 로봇천재가 'AI 만능론' 우려한 이유
"AI(인공지능) 정말 대단합니다. 우리 로봇 과학자가 상상하지 못했던 퍼포먼스가 짧은 시간에 나옵니다. 그러나 모든 걸 AI로 해결하려는 건 위험합니다."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미국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가 26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한국기계연구원이 주최한 '2025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홍 교수는 "망치를 들고 있으면 모든 게 못으로 보인다"며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적합한 접근을 하는 게 중요한데 AI가 항상 대답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홍 교수가 이끄는 로멜라(RoMeLa)연구소는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아르테미스'로 지난해 네덜란드에서 열린 로봇 축구대회 '로보컵 2024'에서 우승하며 균형감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미국의 테슬라·피겨AI, 노르웨이 1X, 중국 유니트리 로보틱스 등이 경쟁 중인데 아르테미스는 유일하게 학계에서 개발한 로봇이다. 다음 주엔 아르테미스 설계도와 알고리즘 등을 오픈소스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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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 오너가 경영권 분쟁 일단락..윤상현 부회장 BNH 이사회로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콜마그룹 오너가의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됐다. 콜마비앤에이치가 26일 오전 세종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2기 임시주주총회에서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면서다. 앞서 윤 부회장은 대전지방법원에 콜마비앤에이치의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하기 위한 가처분 소송을 냈고 지난 7월말 이를 법원이 받아들여 이번에 주총이 열리게 됐다. 이날 주총 시작 20여분을 앞두고 콜마홀딩스와 콜마비앤에이치측 위임장 확인 작업이 이뤄지면서 주총장 안팎에는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양측 변호인단은 꼼꼼하게 위임장을 주주명부와 대조해가며 들여다봤고, 일부 위임장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없다며 대립각을 세웠다. 위임장 확인 과정 및 현장 집계가 지연되면서 주총은 예정보다 30분 늦어진 10시30분부터 진행됐다. 전자투표제도와 전자위임장 권유제도가 도입된 이날 주총의 참석자는 위임장을 포함 494명으로 의결권 있는 주식은 1972만여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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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25]'IP 잘 살리는' 넷마블…'몬길'·'일곱개의 대죄'로 본고장 출격
"서브컬처와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를 선호하는 이용자가 가장 많은 일본은 중요한 시장입니다. 일본 이용자들이 좋아하는게 무엇일지 고민해 부스를 구성했습니다." 신작 '몬길: 스타다이브'를 담당하는 강동기 넷마블 사업부장은 지난 25일 일본 지바현 '도쿄게임쇼 2025' 현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넷마블은 도쿄게임쇼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하 오리진)과 '몬길: 스타다이브'(이하 몬길) 시연부스를 열었다. 26일 직접 방문한 넷마블 도쿄게임쇼 부스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노란색 불빛으로 테두리쳐진 부스 양쪽에는 몬길과 오리진을 플레이할 수 있는 PC·플레이스테이션 5가 각각 약 25개씩 비치돼있었다. 특히 넷마블은 몬길 시연대에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를 비치해 안경 등 별도 장비 없이 3D(3차원) 시연이 가능했다. 2.5m 높이의 대형 가챠(뽑기)를 비치해 장패드, 미니타월, 아크릴 스탠드, 캐릭터 브로마이드 등 선물도 제공했다. 부스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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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안전망으로 고독사·범죄 예방...과천시, 스마트빌리지 보급 확대
경기 과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신계용 시장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업 목표와 추진 전략,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과제로, 독거노인과 1인 가구 등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안전망을 구축한다. △안심 센서를 통해 활동 및 전력 사용 패턴 분석 △스마트 도어락으로 출입 기록 관리 △배회 탐지 서비스로 위치와 보행 정보 확인 등으로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자와 안전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이 전송된다. 위험 수준이 높을 경우 안전관리자가 직접 현장을 확인해 대응한다.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범죄·고독사 예방 등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신 시장은 "AI 기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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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해양·블록체인 융합 전략 모색 주도
부산테크노파크가 '북극항로 시대, 부산 해양 블록체인 전략 포럼'을 열고 블록체인 기술 활용 해양 서비스 산업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양 및 블록체인 관련 학계와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이 '블록체인과 해양산업의 미래' 발표를 통해 글로벌 무역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희성 한국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해양금융 혁신' 주제 발표를 하고 선박STO를 통한 해운 투자 문제 해결과 선주업 육성, 지역 균형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김다원 마리나체인 대표는 '북극항로와 탄소배출권' 발표를 통해 북극항로 활용 시 탄소배출 절감 효과를 설명했다. 발표자 3명과 손준영 부산대 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 원준희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선임연구원이 블록체인 기술로 신뢰성을 확보한 데이터가 해양 신산업 분야에서 어떻게 적용·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토론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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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 관리, SNS처럼 기록…트루밸류, 교육부 장관상 수상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이미션스튜디오(MMS)를 운영하는 트루밸류는 'K-에듀테크 콘테스트'에서 교육부장관상(교육환경구축·행정관리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K-에듀테크 콘테스트'는 미래의 공교육을 책임질 핵심 기술 및 서비스 발굴을 위해 교육부가 주최한다. 트루밸류의 MMS는 학교의 모든 활동을 디지털 기록하는 소셜미디어(SNS)형 학습관리시스템이다. △기업 안정성 △제품 우수성 △교육 현장 활용성 △윤리성·공공성 등 종합 평가를 거쳐 대상에 선정됐다. 이날 시상에 앞서 실제 교육현장에서 MMS를 활용 중인 교사들의 후기도 공유됐다. 학교의 과제를 학생들끼리 공유하고 응원하면서 학습 효과가 올라갔다는 내용이다. MMS를 도입한 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학생의 실제 실천을 바탕으로 AI(인공지능)가 활동을 분석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아 생기부 작성에 활용하기에도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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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28일부터 독일·벨기에 방문…'독일 통일의 날' 행사 참석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독일과 벨기에를 방문해 국제사회 전문가들과 통일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6일 통일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번 순방에서 제35회 독일 통일의 날 기념행사와 '2025 국제한반도포럼(GKF)' 독일 세미나에 참석하고, 독일 및 유럽연합(EU) 측 주요 인사, 전문가 등과 폭넓게 소통할 계획이다. 독일 통일의 날 기념행사는 독일 자를란트주(州) 주최로 10월3일 자르브뤼켄에서 개최된다. 정 장관은 독일 정부의 초청으로 정부 대표로 방문하게 되며 공식 기념행사와 부대행사 등에 참석한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하는 연방상원의장, 연방총리실 동독특임관 등 의회·정부 인사를 만나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을 설명하고 독일 측의 지지와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2025 국제한반도포럼'(GKF) 독일 세미나는 '통일된 독일, 여전히 분단된 한반도'를 주제로 오는 30일 베를린 자유대에서 개최된다. 정 장관은 기조연설을 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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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美 에너지부 장관과 만나 "핵연료 농축·재처리 필요"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하고 양국 간 원자력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양 장관은 미국 국내 시장을 포함해 국제적으로 원전 건설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한미 양국 기업들이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이 기회를 잘 살려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 장관은 또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측 간에 원자력 협력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평가하고, 이를 구체화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양국 정부가 계속해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는 원전 26기를 운용하고 있는 국가로서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농축, 재처리를 포함한 완전한 핵연료 주기 확보가 필요하다"며 "오로지 우리 원전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상업적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라이트 장관은 "조 장관의 요청을 유념하고 미 행정부 내 관련 부처들과 논의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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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윤석열 '체포방해' 재판, 2시간10분 만 종료…이어 보석 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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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는 미래 표준" 한기대, 2025년 충남 ESG 포럼 개최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이하 한기대) ESG연구소가 지난 25일 2캠퍼스 소강당에서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천안아산 경실련, 충남HR아우름협회 등과 함께 '2025 충남 ESG 포럼-새 정부 출범과 ESG 평가'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유길상 한기대 총장, 이은영 한기대 ESG연구소장과 강민영 천안아산 경실련 공동대표, 강홍진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황상규 ESG평가연구소장이 '새 정부 환경정책과 ESG 평가의 환경요소'를 주제로 △탄소중립 이행 로드맵 △에너지 전환 정책 △순환경제와 폐기물 관리 △환경 규제 강화 등을 짚었다. 황 소장은 "환경요소는 기업 ESG 평가의 핵심 지표다. 단순 규제 대응을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으로 내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관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은 '새 정부 정책과 ESG 평가의 노동요소'를 주제로 △노동시간 유연화 △안전보건 제도 강화 △노동권 보장 △사회적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