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도 대기업처럼…'원비즈플라자'에서 다 된다

중소기업도 대기업처럼…'원비즈플라자'에서 다 된다

이병권 기자
2025.11.11 05:00

[2025 대한민국 금융혁신대상]은행·지주 부문 - 우리은행 '원비즈플라자'

정진완 우리은행장. /사진제공=우리은행
정진완 우리은행장.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디지털 공급망 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가 '2025 대한민국 금융혁신대상'에서 은행·지주 부문 금융상품·서비스혁신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공급망 관리 부담을 덜어주고 대기업 수준의 경영 효율성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원비즈플라자'는 우리은행이 구매 요청부터 견적·입찰, 단가계약, 발주·검수까지 전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통합 솔루션이다. 출시 3년 만에 회원사 7만8000곳을 돌파하면서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구체적으로 공개입찰·예산관리·공급사 탐색·역경매·다자간 계약 등 공급망 관리에 특화된 기능을 지원하며 기업은 환경에 맞춰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경영의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도 눈에 띈다. 월·일 단위 가격 시황, 탄소배출량 관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지원, 기업정보 조회, 대기업 MRO(유지보수용 소모품)몰 연계 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ERP(전사적 자원관리) 연동과 전자계약, 세금계산서 자동매핑, 보증보험 발급정보 조회·신청 등 편의 기능을 더했다.

최근엔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복지플랫폼으로 '원비즈플라자'의 역할을 확장 중이다. 도미노피자·파고다어학원·하나투어 등 30여개사 제휴사와 협력해 할인혜택부터 특허·법률·세무·신용평가·교육 등 전문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차병원과 출산의료서비스 제휴를 추진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 생태계를 더 넓혀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CI
우리은행 CI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병권 기자

머니투데이 금융부를 거쳐 지금은 산업2부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과 가까운 기업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제보는 [email protected]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