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오르비텍, 파인테크닉스 인수 "플랜트 사업 시너지 기대"
원전 및 방사성 관련 토탈 솔루션 제공기업 오르비텍은 코스닥 상장사 파인테크닉스의 주식 약 507만주(29.8%)를 250억원에 인수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총 자산 대비 22.9% 규모다. 양수금액 중 일부는 보유하고 있는 현금과 자기전환사채로 납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파인테크닉스가 3자배정 유상증자로 발행하는 신주 360만주를 전량 인수함으로써 추가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납입예정일은 12월 26일이며, 신주 인수까지 완료될 경우 지분율은 약 42.1%까지 오른다. 오르비텍은 구주를 인수하면서 거래소에 피인수기업의 외부평가 보고서를 제출했다. 파인테크닉스는 LED 조명 및 IT 부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2015년부터 멕시코,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 해외 판매법인을 설립했고, 2023년 미국현지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2024년 S-Oil 샤힌프로젝트수주 사업에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오르비텍 관계자는 "파인테크닉스가 자체 개발한 2세대 LED 방폭등
-
현대건설, 주택 마진에 내년 이익 41% 늘어날 것-iM증권
iM증권이 현대건설에 대해 주택사업 마진 상승에 따라 다음해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11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9만원을 유지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오는 2026년 실적에 대해 "사우디 플랜트와 관련해 보수적인 플랜트 원가율(99%)을 반영했지만 건축·주택 마진 상승으로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연결 기준 매출액 30조9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 영업이익 9003억원(40.9% 증가)를 예상한다"라고 했다. 이어 "2026년 실적 추정치 감안 시 현재 주가는 2026년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4.1배, PBR(주가순자산비율) 0.84배에 해당해 주가의 하방은 벨류에이션으로 충분히 지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
130㎏ 폭약 반입…울산화력 4·6호기 이르면 오늘 낮 발파 해체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 사고 실종자 수색을 위한 인근 4·6호기 발파·해체가 이르면 11일 진행될 전망이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낮 12시쯤 보일러 타워 4·6호기 발파·해체에 나설 예정이다. 현장에는 약 130㎏의 폭약이 반입된 상태로 기둥과 지지대 등 주요 지점에 폭약을 설치해 특정 방향으로 붕괴를 유도하는 '지향성 발파' 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4호기는 취약화 작업이 100% 마무리됐고, 6호기 역시 75% 이상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발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인근 LNG 배관에 질소를 주입해 내부 잔존가스를 제거하는 '퍼징'(Purging) 작업도 병행했다. 경찰은 현장 안전을 위해 전날 오후 5시부터 붕괴한 타워를 중심으로 반경 300m 도로를 통제 중이다. 4·6호기 발파가 완료되면 중수본은 현장 안전성을 신속히 점검한 뒤 대형 크레인 등을 동원해 5호기 잔해를 들어 올려 매
-
더존비즈온, '영업이익률 30.4%' 최고치 달성…목표가↑-유진
유진투자증권이 더존비즈온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9000원에서 11만7000원으로 올렸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은 3분기 전년동기 대비 11분기 연속 최대 매출, 23분기만에 분기 최고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며 "목표주가를 11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은 3분기 매출액 1147억원, 영업이익 34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 73% 증가하며 컨센서스(평균 증권사 추정치)를 웃돌았다. 3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점은 11분기 연속 전년대비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것이다. 신규 솔루션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2019년 4분기 이후 23분기만에 최고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점도 긍정적이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 20.7%에서 올해 3분기 30.4%로 9.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비즈니스 플랫폼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완성으로 수익 구조가 안정화되고 생성형 AI(인공지능) 활용으로 외
-
코어위브, 호실적에도 주가 5%대 급락…AI 버블 우려 여전
AI(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비스회사인 코어위브가 10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AI 컴퓨팅 수요가 여전히 강력함을 입증했다. 하지만 시간외거래에서 주가는 5% 이상 떨어져 실적에 비해 주가가 너무 올랐을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반영했다. 코어위브는 이날 장 마감 후 올 3분기 매출액이 13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12억90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매출액보다 더욱 주목되는 것은 잔여 서비스 제공 의무(RPO)다. 이는 코어위브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계약을 맺었으나 아직 완료하지 못한 잔여분으로 앞으로 서비스 제공을 완료하면 매출액으로 전환된다. 코어위브의 올 3분기 RPO는 556억달러로 전 분기 301억달러에 비해 84.7% 급증했다. 이는 올 3분기에 오픈AI와 메타 플랫폼스, 엔비디아 등 유명한 기술기업들과 수백만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을 체결한 덕분이다. 코어위브는 올 3분
-
CJ제일제당, 3분기 영업익 3465억…전년 대비 15.9% 감소
CJ제일제당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조 4395억원, 영업이익은 346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0.3% 올랐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5.9% 하락했다. 연결기준 실적은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수치다.
-
"에어컨 물 재활용?"…LG화학 공모전 '최우수상' 받은 초등학생
LG화학은 '리사이클 사회공헌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에서 초등학생 참가자의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전국 254개 팀이 참여했는데 최연소 참가자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이다. 이 공모전은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해 창의적인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로 LG화학이 지난 8월 주최했었다. 주인공은 성남 송현초등학교 이관후 학생이다. 버려지는 에어컨 실외기 물을 모아 LG화학의 재활용 플라스틱 기반 내열·내충격 복합소재(PCR ABS / PC)를 기반으로 만든 배관과 폐정수필터를 통해 생활용수·조경수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관후 학생은 "가뭄 때문에 물이 부족하다는 뉴스를 보고 에어컨에서 떨어지는 물도 다시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폐목재로 제작한 K-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로피 △친환경 소재로 만든 응원봉 겸 음식물 봉투 △PCR PC 소재 수거함 △PCR PE·PP·PC 소재로 만든 친환경 볼라드(Boll
-
한성크린텍, 반도체 슈퍼사이클 본격화…삼성전자향 초순수 설비 수주 주목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한성크린텍에 대해 지난 5일 삼성전자향 총 180억원 규모 P4 Ph4 초순수 복합동 및 그린동 설비공사 수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빅테크들의 AI 경쟁 격화 속 발주된 점이 긍정적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공장 증설이 본격화되고 있는만큼 그 중요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글로벌 빅테크들의 AI(인공지능) 경쟁 격화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도래했고 이 기조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가져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지난 10월에는 오픈AI CEO 샘 올트먼이 방한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웨이퍼 기준 월 90만장의 고대역폭 메모리 공급 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양사는 공장 준공 및 클린룸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성크린텍은 과거 삼성전자 P1 초순수 설비부터
-
'대장동 항소 포기'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오늘 연가…거취 고심하는듯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한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11일 하루 연가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검사장부터 일선 평검사까지 연일 항소 포기 결정을 강력 비판하며 거취 표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노 대행이 사퇴를 고심하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 대행은 이날 휴가를 내고 대검 청사에 출근하지 않을 예정이다. 대검 관계자는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7일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1심 판결을 항소하지 않은 이후 나흘째 파장이 가라않지 않고 있다. 일선 지청장과 검찰연구관, 초임검사 등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연일 검찰 내부의 성토가 쏟아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7일 대장동 의혹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 등 5명에 대한 항소장을 마감시한까지 제출하지 않았다. 당시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은 항소장 제출 마감
-
SSG닷컴, '온라인 이마트' 정체성 강화한다
SSG닷컴이 이마트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상품·가격·배송 등 온라인 장보기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핵심은 통합 매입, 대형 프로모션 공동 추진, 배송 서비스 고도화 등 이마트와의 협업을 확대해 '온라인 이마트'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데 있다. 이를 알리기 위해 쓱닷컴은 'SSG.COM 신선은 이마트로부터'를 슬로건으로 한 브랜딩 캠페인을 시작한다. 추억의 만화 캐릭터 영심이·경태의 대사를 통해 이마트가 30년 이상 쌓아온 상품 매입, 운영 노하우를 쓱닷컴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에 구현했다는 점을 직관적이고 유쾌하게 표현했다. SSG닷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마트몰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인 '신뢰도'가 이마트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SSG닷컴 대표 배송 서비스인 '쓱 주간배송'은 전국 100여 개 이마트 점포 후방 공간 PP(Picking&Packing)센터를 거점으로 매장의 신선한 상품을 배송하고 있다. 주문한 신선식품 선도가
-
에이프로젠, '키트루다' 병용 면역항암제 개발 가속…글로벌 기술이전 추진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글로벌 제약사 머크(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Pembrolizumab)'와 병용 투여를 목표로 한 신규 면역항암제 'PMC-309' 개발을 본격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호주 정부의 지원을 받아 현지 여러 병원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서 중저용량(2mg/kg) 투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긍정적 초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상업화 및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PMC-309는 면역억제 단백질 '비스타(VISTA)'를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면역항암 항체로 암세포 주변의 면역 억제 환경을 해제해 T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한다. 기존 PD-1, PD-L1 억제제 대비 새로운 기전을 지녀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로 평가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이프로젠은 현재 1a 파트 A에서 단독 투여 안전성을 검증 중이며 중간용량 단계에서 항암 효과가 확인되는 즉시 '키트루다' 병용 임상(1a 파트B)에 착수할
-
"거미 11만 마리가 만든 작품"…32평 아파트 크기 '세계 최대' 거미줄
유럽에서 세계 최대 규모 거미줄이 발견됐다. 약 106㎡ 크기의 해당 거미줄에는 11만마리가 넘는 거미가 서식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지난 5일(현지시간) 그리스와 알바니아 국경 인근 황산 동굴 입구에서 초대형 거미줄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거미줄은 동굴 벽면을 따라 약 106㎡ 면적으로 퍼져 있으며, 이는 국내 기준으로 아파트 32평 규모에 해당한다. 이 거대한 거미줄은 수천개의 개별 거미줄이 조밀하게 엉켜 하나의 도시를 이루는 형태다. 특히 이 거미줄에는 두 종류의 거미가 함께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가게거미로 불리는 헛간 깔때기 거미와 접시거미 종류가 같은 거미줄 구조 안에서 공존하고 있다. 이 같은 공존 사례는 학계에서 처음 보고된 것이다. 거미 전문가인 이슈트반 우라크 교수는 "두 개의 거미 종이 단일 구조에서 공존하는 것은 굉장히 독특한 사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