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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窓]새로운 매체 언론의 자유와 책임
최근 전통언론뿐 아니라 유튜브 콘텐츠와 유사언론이 불러오는 명예훼손 문제가 사회적 파장을 키운다. 누구나 기자가 되고 어떤 채널도 '단독 보도'를 외칠 수 있는 시대다. 스마트폰 하나면 방송국이 된다. 유튜브 기반의 '저널리즘'은 기존 언론이 다루지 않는 이슈를 파헤치고 새로운 담론을 형성한다. 그러나 조회수와 광고수익이 곧 권력이 되는 구조 속에서 사실확인보다 과장·추측·선정성이 우선되기 쉽다. 언론중재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언론조정중재 사례집에 따르면 매체유형별로는 인터넷신문을 상대로 한 조정사건이 2537건(64.4%)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 콘텐츠에 대해 피해구제를 신청한 경우도 266건으로 증가폭이 컸다. 언론중재뿐 아니라 형사와 민사상 분쟁도 늘었다. 형법 제307조는 사실적시 명예훼손, 제309조는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책임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는 비방할 목적의 정보통신망 이용사실(또는 허위사실) 적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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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시평]비즈니스 보안 전문가
디지털 전환은 오늘날 모든 산업에서 피할 수 없는 흐름이 됐다.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는 점점 더 디지털화하고 네트워크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 계속 등장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보안은 단순히 IT부서의 업무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핵심과제가 됐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의 속도에 맞춰 공진화하지 못한 보안대책이 다양한 형태의 보안사고로 이어지면서 우리 사회가 새로운 위기에 직면했음을 보여준다. 최근 주요 통신 및 카드사 등에서 발생한 보안사고들은 기업의 신뢰와 재무적 피해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확대됐다. 특히 이러한 사례들은 네트워크와 시스템 차원의 취약점에 국한되지 않고 비즈니스 가치사슬 전체의 흐름을 인지한 상태에서 다양한 영역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이전과 구별된다. 이는 더이상 전통적인 방화벽이나 침입탐지 시스템과 같은 보안장비 중심의 대응만으로는 이러한 복합적인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정보보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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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남편, 이호선 이 말에 갑자기 오열…"내가 사과만 했어도"
아내에게 폭력, 폭언을 일삼던 남편이 심리 상담 이후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55화에서는 실제 이혼을 숙려 중인 장명철, 장선희 부부의 심리 상담 시간이 공개됐다. 이날 아내와 상담을 먼저 끝낸 이호선 교수는 남편에게 "아내에게는 남편이 너무 중요하다. 근데 지금 내 남편이 나를 뒤돌아선다고 생각한다"며 탈북 후 남편, 딸밖에 없는 아내의 현실에 대해 언급했다. 이 교수의 상담을 듣던 남편은 갑자기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남편은 "아내가 한국에서 의지할 곳이 나밖에 없다. 내가 아내의 짜증에 불만 갖고 듣지도 않아서 아내가 상처를 많이 입었다. 일찍 깨닫고 잘못했다고 사과만 했어도 이렇게까지 안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 교수는 "아내가 캠프 들어오면서 지금까지 아내 편이 단 한 명도 없었다. 남편이 아내의 편이 되어줘야 한다. 아내를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며 남편을 다독였다. 이후에도 남편은 쉽사리 진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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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이혼하고 싶으면 법원 가라" 쓴소리…무슨 사연이길래
이호선 교수가 실제 이혼을 숙려 중인 아내에게 진심으로 이혼을 원한다면 법원에 가라며 독한 조언을 쏟아냈다. 25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55화에서는 실제 이혼을 숙려 중인 장명철, 장선희 부부의 심리 상담 시간이 공개됐다. 이날 이호선 교수는 아내에게 대부분 남편에 관한 답으로 채운 아내의 문장 완성 검사를 보며 "아내는 남편으로 꽉 차 있다. 남편이 싫다고 하면서도 항상 남편이 중심이다. 남편은 아내 머리 위에 있다"며 실제 아내가 아직 남편에게 마음을 많이 쓰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에 대한 애정을 부인했고 이때 이 교수는 "남편이랑 이혼하고 싶으면 법원으로 가라. 여기는 노력하고 싶어서 온 거 아니냐"며 아내의 진심을 캐물었다. 그제서야 아내는 "사실 남편의 진심을 알고 싶었다. 한국 입국하면서 남편은 연락하지 않았다. 한국 입국을 목적으로 나를 이용했는지, 나에게 감정이 있긴 있었는지 궁금하다. 나라는 존재가 아무 의미 없이 느껴진다"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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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뉴욕 월가 한복판서 '24분' 스피치…"너무 빨리 투자하실까 걱정"
"여러분이 투자하기 전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먼저 많이 사놓아야 시장 개선에 따른 이익을 국민들이 많이 볼텐데 너무 빨리 들어오실까봐 걱정이 되긴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Wall Street)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진행된 국가 IR(투자설명회) 행사인 '대한민국 투자 써밋'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금융계 인사들에게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 시장도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시장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저평가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시장의) PBR(주가순자산비율)도 1이 되지 않는다. PER(주가수익비율)도 매우 낮은 상태"라며 "저개발 단계 국가들의 PBR·PER보다 훨씬 낮다. 개별 기업의 실력과 실적은 높이 평가할만한데 주가는 낮게 형성돼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로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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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거물' 만난 이 대통령 "모건스탠리 오셨나, 잘 부탁"…좌중 폭소
"모건스탠리 혹시 오셨느냐. 특별히 뵙고 싶었는데 잘 부탁드립니다."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Wall Street)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진행된 국가 IR(투자설명회) 행사인 '대한민국 투자 써밋'에서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매우 아쉬는 것은 아직 '모건스탠리 지수'(MSCI 선진국 지수)에 대한민국 시장이 편입되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건스탠리 (회장) 혹시 오셨느냐"며 "특별히 뵙고 싶었는데 잘 부탁드린다"고 해 좌중의 웃음을 터트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헨리 페르난데스 MSCI 회장 겸 CEO(최고경영자)를 비롯해 미 금융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린 마틴 뉴욕증권거래소 회장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최고경영자) △엠마누엘 로만 핌코 CEO △제니퍼 존슨 프랭클린 템플턴 CEO △메리 에르도스 JP모건 자산운용 CEO △존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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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NYSE서 "트럼프 요청 있지만 관계없이 국방비 대폭 늘릴 생각"
이재명 대통령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미국 금융계 인사들과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도 있지만 그것과 관계 없이 자체 국방비 지출을 대폭 늘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Wall Street)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진행된 국가 IR(투자설명회) 행사인 '대한민국 투자 써밋'에서 "한국의 지정학적 리스크(위험)나 남북 대치 때문에 오는 불안정성과 이로 인한 (한국 시장의) 저평가 문제도 앞으로 개선돼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6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국방예산은 올해 61조2469억원보다 8.2% 늘어난 66조2947억원이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1년 국민총생산 대비 대한민국의 현재 국방비가 1.5배에 가깝다. (남북 국방력은) 비교가 안 된다"며 "대한민국의 방위산업 수준도 엄청나게 높다. 첨단기술 분야에서 미국이나 일부 국가에 뒤처지는 것은 사실이나 아마 생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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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K-푸드' 현장 찾은 김혜경 여사 "전세계 한국 음식 알리도록 노력"
유엔 총회 참석차 방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동행한 김혜경 여사가 뉴욕한국문화원을 방문, 문화원 내에서 열린 K-푸드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전 세계에 한국음식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뉴욕한국문화원은 전 세계 35개 문화원 중 가장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다. 1979년 처음 문을 연 이래 뉴욕에서 한류 확산을 이끌어 왔으며 2024년에는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단독 건물로 이전해 공연, 영화, 미술, 도서, 한식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하는 한류 멀티플렉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김 여사는 문화원 직원들을 격려하며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뉴욕에서 한국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김 여사는 뉴욕한국문화원 1층에서 진행된 K-푸드 현장간담회에서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식 셰프, K-푸드 테마관광 전문여행사, K-푸드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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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보도지원비서관 재산 60억 신고…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김상호 대통령비서실 보도지원비서관이 60억78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이달 수시재산공개 대상자 중 가장 재산이 많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9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공개' 자료를 공개했다. 재산공개 대상자는 지난 6월2일부터 7월1일까지 신규 임용되거나 승진 또는 퇴직한 신분변동자 총 145명이다. 김 비서관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서울 광진구 구의동 소재 아파트(244.13㎡) 35억원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다세대주택 등 총 75억원의 건물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외에 예금자산 3억8000만원, 가상자산 1억6300만원, 채무 23억여원 등도 신고했다. 김영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 59억원을 신고해 두 번째로 재산이 많았다. 김 이사장은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아파트(84.96㎡) 18억원, 배우자 명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아파트(84.98㎡) 전세권 15억원 등 34억원의 건물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또 예금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