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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눈에 띄지 않더니"…등산 중 실종된 70대,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
지인들과 산행에 나섰던 70대 남성이 실종 신고 3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2시 26분쯤 서산 대산읍 황금산에서 70대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경찰과 주변 수색을 진행했고 약 3시간26분 만인 오후 5시52분쯤 인근 몽돌 해변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소방 당국은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으며, 경찰은 A씨가 산행 중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지인들과 함께 산행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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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고속도로서 13대 연쇄충돌…2명 심정지
새벽 시간대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1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0분쯤 경북 영천시 신녕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 방면 93.6㎞ 지점에서 26톤 탱크로리 차량이 앞서가던 화물차들을 잇달아 추돌하고 잔해가 건너편 도로까지 넘어가 2차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오전 5시 40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화하고, 도로에 벙커C유와 오염수 등 유출로 현재 영천시와 합동 방재작업에 나섰다. 이 사고로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4명은 경상을 입었다. 또 26톤 탱크로리와 14톤 화물차, 2.5톤 화물차 등 3대가 전소되고 뒤따라오던 차량 일부가 파편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 사고 수습으로 신녕IC~동군위IC까지 63.8㎞ 도로를 통행 제한을 하고 있으며, 국도 우회를 알리는 안전 재난 문자가 발송됐다. 경찰은 사고 수습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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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너무 커" 의사들이 혐오?…매달 '필러' 맞은 20대 여성, 사진 보니
수천만원을 들여 입술 성형을 받은 여성이 의료진에게 치료를 거부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17일 영국 더미러 등에 따르면 불가리아 출신 인플루언서 안드레아 이바노바(28)는 지금까지 입술 필러에만 약 2만 파운드(한화 약 3800만원)를 사용했다. 그는 매달 필러 시술을 받고 있다고 한다. 턱과 턱선·광대에 히알루론산을 주사받았고, 600cc 실리콘 보형물을 넣는 가슴 확대 수술도 진행했다. 이바노바는 반복적인 시술로 인한 위험성뿐 아니라, 이제는 시술을 맡아줄 의료진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올해 초 치아가 부러져 극심한 통증을 겪었지만 여러 치과를 찾아다닌 끝에도 치료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 "입술이 너무 커 치료가 어렵다며 모두가 거부했다"며 "혐오하거나 조롱하는 듯한 태도를 느꼈다"고 말했다. 입술이 지나치게 부풀어 오른 탓에 필러 시술조차 기피 대상이 되고 있다. 과거에는 시술 한 번에 150파운드를 냈지만, 최근에는 도시를 옮겨 450파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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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오너 3세' 전병우, 전무 승진…"글로벌 사업 성과 인정"
삼양식품의 오너가 3세인 전병우 운영최고책임자(COO)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룹 내 계열사를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 신임 전무는 1994년생으로 창업주인 고(故) 전중윤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전인장 회장과 김정수 부회장의 아들이다. 이번 승진은 불닭브랜드 글로벌 프로젝트와 해외사업 확장을 총괄해온 실적을 인정받은 결과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중국 자싱공장 설립을 주도해 해외사업의 성장 동력을 마련했으며 코첼라 등 불닭브랜드 글로벌 마케팅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아울러 하현옥 전략부문장·강석환 Digital Growth부문장·김용호 한국영업본부장·신경호 유럽법인장 등 4명은 상무로 승진해 신규 선임됐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중장기 방향성과 조직 내 리더십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인사"며 "앞으로도 글로벌 메가 브랜드인 불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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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K-AI 신약개발' 국책과제 연구기관 선정
대웅제약이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사업의 주요 연구 파트너로 참여하며, 차세대 신약개발 환경 조성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 사업'의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국내 신약개발 전 주기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대웅제약은 '역이행 연구 설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AI SW)'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 이번 과제는 삼성서울병원이 주관하며 강북삼성병원, 대웅제약 등 병원과 제약기업이 함께하는 다기관 공동연구 체계로 운영된다. 해당 과제는 '역이행 연구'를 기반으로 전임상, 임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역이행 연구는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임상 단계의 연구 설계를 보완함으로써 신약개발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접근 방식이다. 대웅제약은 향후 4년간 항암·대사성 질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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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에 여행수요 감소까지…항공업 투자의견 '중립'-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항공주에 대해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17일 밝혔다. 3분기 실적이 우려 이상으로 부진했고 영업환경이 악화했다는 분석이다. 종목별로는 대한항공·진에어에 '매수', 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티웨이항공에 '중립'을 제시했다. 에어부산에 대해선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 주요 항공사 7곳의 합산 영업이익이 70억원에 그치며 전년동기 대비 8000억원 이상 증발했다"며 "대한항공의 별도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9% 하회한 게 가장 선방한 실적이고, 그 외 모든 항공사들이 적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름 성수기라 공급을 늘렸지만 근거리 해외여행 수요는 상반기보다 더 안 좋았고, 장거리 미주의 경우 비자 불확실성과 공정거래위원회 규제 때문에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웠다"며 "특히 일본 노선이 여름 무더위와 대지진 우려 탓에 가장 기대를 하회했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3분기 우리나라의 일본 방문객수는 리오프닝 이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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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이 사는 코스피…'개인'이 사는 코스닥
코스피가 장초반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다. 코스닥은 개인의 매수세로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9시 12분 기준 전일 대비 59.64포인트(1.49%) 오른 4071.2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67.00포인트(1.67%) 오른 4078.57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사들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1200억원어치 코스피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916억원, 기관은 11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산업별로는 전기·전자 3%대, 제조 2%대, 유통 1%대 각각 오르고 있다. 비금속, 오락·문화, 보험, 섬유·의류, 금속, 기계·장비, 화학 등은 강보합이다. 종이·목재는 1%대 내렸고, 일반서비스, 부동산, 건설, 비금속 등은 약보합이다. IT서비스, 금융, 운송장비·부품 등은 혼조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을 살펴보면 60만원대 아래로 내렸던 SK하이닉스가 이날 장초반부터 급등했다. SK하이닉스는 9시 11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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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증 중고차, PBV 한 곳에서 만난다"…평택에 거점 개소
기아는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소재 '기아 인증 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과 'PBV(목적기반차량) 익스피리언스 센터'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약 1만9000평 부지에 마련된 이번 거점 1층에는 인증 중고차 라운지와 EV(전기차) 라운지를 갖춘 기아 인증 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이 자리했다. 2층은 PBV 풀라인업 전시와 비즈니스 공간으로 조성된 PBV 익스피리언스 센터로 구성됐다. 기아 인증 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은 기아가 직접 기획·구축한 대규모 인증 중고차 특화 공간이다. 센터 내 총 1400여 대(실내 약 640대, 실외 약 750대) 규모 전시 시설을 마련했다. 고객은 기아 인증 중고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심 차량을 검색한 후 센터에 방문해 실물 차량 확인, 전문 상담, 시승이 가능하다. 로비에 설치된 초대형 미디어월과 'CPO 인트로덕션 존'에는 기아 인증 중고차의 200여 가지 품질 점검 과정을 시각화한 디지털 콘텐츠, 상품화 전후 비교 차량을 전시했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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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정보만으로 입점" 틱톡, K-브랜드 동남아 진출 '관문' 확 낮췄다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현지 법인 설립 없이 한국 법인 정보만으로 동남아시아 틱톡샵(TikTok Shop)에 입점할 수 있는 '코리아-SEA(씨) 크로스보더'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동남아 지역의 K-브랜드 수요 증가와 빠른 이커머스 성장세를 반영한 이번 론칭을 통해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솔루션으로 입점 가능한 국가는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다. 현지 법인 설립 및 은행 계좌 개설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한국 사업자등록증, 한국 여권, 국내 주소, 가상계좌만으로 동남아 틱톡샵을 열 수 있다. 물류 파트너 등의 현지 인프라가 없어도 간편하게 동남아 시장에 진입해 판매를 확대할 수 있게 된다. 틱톡은 지난 14일부터 공식적으로 한국 사업자의 동남아시아 틱톡샵 입점을 순차적으로 시작했다. 향후 30일 이내 입점을 완료한 브랜드에는 광고 혜택과 론칭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틱톡샵은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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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범죄자 저수지 돼"…국힘, 용산 몰려가 '대장동 항소 포기' 성토
국민의힘이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해 규탄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대통령이라는 뒷배가 없었다면 (항소 포기는) 가능하지 않다"며 국정조사와 특검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국민의힘 의원 및 당협위원장들은 이날 17일 아침 대통령실 맞은편에 위치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 모여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장 대표는 "이재명이 대통령이 돼서 대한민국 전체가 범죄자들의 놀이터, 저수지가 됐다"며 "항소 포기로 국민의 7800억원이 날아갔고, 대장동 일당은 뻔뻔하게 추징을 위해 보전했던 재산을 풀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치 두목을 믿고 회칼 들고 날뛰는 조폭을 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대통령과 용산이라는 뒷배가 없다면 가능하지 않은 일"이라며 "국민들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항소 포기에 이어 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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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양식품 '오너 3세' 전병우 상무, 전무로 승진
17일 삼양라운드스퀘어 2026 정기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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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친환경 K아스콘 韓-美 동맹 …글로벌 시장 공략 시동
아스팔트 콘크리트(아스콘) 1위 기업 SG가 지난 13일 글로벌 제강 부산물 환경 솔루션 기업 하스코 인바이런멘털(Hasco Environmental)과 '에코스틸 K아스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제강 슬래그 기반 친환경 아스콘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통해 조인트벤처(JV) 설립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양사의 협약 체결은 하스코 인바이런멘털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무소인 중국 상하이 '하스코 인바이런멘털 APAC'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제강 슬래그 기반 아스팔트 콘크리트(ESA, 에코스틸아스콘) 사업 전반을 공동 검토한다. 또한 슬래그 가공 및 품질 관리, ESA 적용 기술, 사업화 모델 등 단계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합작법인(JV) 설립 조건과 지분 구조 등 구체적 사항도 추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하스코 인바이런멘털은 1853년부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철강·금속산업에서 발생하는 슬래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