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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달러대로…멀어진 美 금리인하에 '싸늘'
비트코인이 8만4000달러대로 후퇴하며 일주일 새 두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옅어지면서 가상자산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21일 오후 5시25분(한국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13. 1% 내린 8만4382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1억2651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1. 57% 비싼 김치프리미엄을 형성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전주 대비 14. 4% 내린 2744달러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11점으로 집계돼 '극도의 공포' 단계를 가리켰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들이 투매에 나설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알트코인 시장은 적신호가 켜졌다. 쟁글 리서치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0종 가운데 한 주간 가격 상승을 기록한 가상자산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9종에 그쳤다.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국 기준금리가 동결돼 유동성 환경이 약화할 것이란 불안감이 가상자산 매도세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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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직선제 단행한 멕시코, 어떻게 볼 것인가 [PADO]
━1. 모레나(Morena)의 역설 --비리 리오스(Viri Rios)━전 세계가 점점 더 우파 포퓰리즘에 잠식되어 가는 가운데, 멕시코는 드물게도 진보 정부가 여러 차례 선거를 거쳐 권력을 유지하면서 실질적 성과까지 낸 사례로 꼽힌다. 보수 정당들은 정치 지형에서 대부분 사라졌고, 집권 좌파 정당인 모레나는 연방의회에서 절대적 다수 의석을 확보했으며, 32개 주 중 23개 주를 통치하고, 두 명의 대통령을 배출했다. 현 대통령 클라우디아 쉐인바움의 지지율도 76%에 달한다. 멕시코의 아직 초기 단계인 민주주의 역사에서 단일 정당이 이처럼 전면적 권력을 확보한 적은 없었다. 모레나의 강세는 전 세계 진보 진영의 주목을 끌고 있으며, 멕시코 좌파가 어떻게 이토록 비범한 선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는지 정치 전략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어쩌면 가장 단순한 사실이다. 모레나는 지지층에게 실제 성과를 제공했다. 모레나 집권 이후 멕시코 노동계층의 삶은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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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 증상만 9가지, 난독증까지…9살 아들 "엄마 날 버리지마" 오열
틱 증상을 가진 초2 금쪽이가 엄마에게 버려질까 두려워 눈물을 쏟았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틱 증상을 가진 초2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금쪽이 엄마는 8년 전 이혼 후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금쪽이 엄마는 "(아들이) 예민한데 틱이 심하니까 숨을 제대로 못 쉰다. 약만 10알 넘게 먹는데 (증상이) 안 잡힌다. 힘들다고 운다. '나는 왜 틱이 있을까?'라고 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6살 중반부터 가만히 있고 싶어도 몸이 통제가 안 되니까 '목이 아프다'라며 뻐근해 한다. 눈 떠 있는 내내 한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고 했다. 일상 영상 속 금쪽이는 밥을 먹으려다가 고개를 계속해서 휙휙 돌리는가 하면 "크흡"라고 소리를 냈고, 눈동자도 움직였다. 식사하는 순간에만 3가지 틱 증상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틱은 나의 의도와 관계없이 근육의 수축 또는 움직임, 소리를 내는 발성 기관과 성대에서 나는 소리를 '틱'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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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떠나는 'AI 석학' 얀 르쿤 "LLM에는 미래 없다" [PADO]
얀 르쿤은 자신이 대학원생이던 1980년대에 머신러닝에 관한 박사 학위 논문 지도교수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에는 그 주제를 연구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라고 훗날 회상했다. 최근 그는 메타에서 이단아가 되었다. 인공지능의 대부 중 한 명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의 미래에 대한 그의 견해와 회사의 접근 방식이 달라지면서 그는 점점 더 소외되었다. 11월 11일, 그가 소위 '월드 모델'에 초점을 맞춘 스타트업을 추구하기 위해 곧 메타를 떠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르쿤은 이 기술이 메타의 현재 언어 모델보다 AI의 상태를 발전시킬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이 '초지능'이라 부르는 것을 추구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쏟아부으며, 자사의 대규모 언어 모델인 '라마'를 챗GPT와 구글의 제미나이를 능가하는 것으로 개발하는 임무를 맡은 최고 연구자 군단을 고용했다. 르쿤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다른 방향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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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서 쓰러진 할머니…함께 타고 있던 간호사·소방관이 살렸다
비행기 안에서 의식 잃은 80대 여성이 마침 함께 타고 있던 간호사와 소방관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22일 경남 김해서부소방서와 동아대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1시쯤 부산 김해공항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기 안에서 80대 여성 승객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가까운 자리에 앉아 있던 김은경 동아대병원 주임 간호사는 승무원에게 알린 뒤 A씨를 복도에 눕혔다. 당시 A씨는 맥박이 뛰지 않는 위급한 상태였다. 김 간호사는 곧바로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다. 승무원들은 승객 중 의료진이 있는지 찾기 시작했다. 간호사 면허 특채로 선발된 김해서부소방서 소속 김민환 소방사는 승무원 이야기를 듣고 A씨에게 달려가 응급조치에 나섰다. 10여분간 심폐소생술이 이어진 끝에 A씨는 다행히 의식을 회복, 여객기가 착륙한 뒤 공항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됐다. 김 소방사는 "개인 일정으로 비행기에 타서 자고 있었는데, 승무원 요청을 듣고 바로 나섰다"며 "공항 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한 뒤 의료 기록지 작성을 위해 대기하는 동안 김 간호사님과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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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인 척 만취 여대생 '성폭행·살해'...성범죄 전과자 끔찍 범행[뉴스속오늘]
12년 전 오늘인 2013년 11월22일, 대구에서 술 취한 여대생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살해한 뒤 시신을 버린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명훈(당시 25세)에게 1심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조씨는 2011년 울산에서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과자였다. 대구 지하철 공익근무요원이었던 조씨는 평소 동료들에게 자신을 '여자 전문가'라고 지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사형은 극히 예외적으로만 허용된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조씨는 현재까지 무기수로 수감 중이다. ━클럽서 처음 본 여성 뒤쫓아 성폭행 시도…저항하자 살해 ━2013년 5월25일 새벽 조명훈은 대구 중구 삼덕동 한 클럽에서 술을 마시다 피해 여성 남모씨(당시 22세) 일행에게 접근했다. 남씨 일행에게 추근대다 클럽 직원에 의해 쫓겨난 조씨는 클럽 밖에서 남씨 일행이 나오길 기다렸다. 새벽 4시쯤 클럽에서 나온 일행이 만취한 남씨를 택시에 태우자 조씨는 미리 잡아둔 택시를 타고 그 뒤를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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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범죄조직의 '드론 공군'에 고전 [PADO]
2025년 8월 말, 민족해방군(ELN)은 경찰 1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한 매복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당초 드론 공격으로 보고되었으나 조사관들은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착륙 지점에 설치된 폭발물로 헬리콥터가 파괴되었다고 결론 내렸다. 이틀 후, 콜롬비아 해군 함정이 급조폭발물을 실은 드론의 공격을 받아 승무원 갑판이 뚫리고 해병 1명이 사망했다. 8월 초 같은 지역에서 발생한 유사한 공격으로 보병 3명이 사망했다. 이들은 서로 무관한 사건이 아니었다. 이 공격들은 단순한 전술적 기습 이상으로 드론이 연합 작전에 통합되었음을 보여주며, 보안 병력이 한 가지 위협을 방어하면 다른 위협에 대한 취약점이 노출되는 딜레마에 빠지게 한다. 과거 매복과 길가에 설치하는 폭탄에 의존하던 범죄 및 반군 조직들은 이제 정찰과 직접 타격을 위해 드론을 사용한다. 경찰서, 군 순찰대, 심지어 해군 함정까지 표적이 되었으며 8월 헬리콥터 사건은 이제 얼마나 신속하게 드론이 용의선상에 오르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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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리스크 '첩첩산중' 국힘…취임 100일 장동혁, '계엄 사과' 할까?
패스트트랙 1심 판결로 사법 리스크의 첫 고비를 넘긴 국민의힘 지도부가 다음 주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국면 전환' 카드를 고심하고 있다. 극적인 반전 없이 당 지지율이 무당층보다도 낮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내년 지방선거 전략이 차질을 빚음은 물론 '장동혁 체제'가 조기에 흔들릴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다. 당내에선 다음 달 3일 비상계엄 사태 1주년과 장 대표 취임 100일을 맞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계엄사태 사과 등 중도 외연 확장을 위한 전향적인 메시지를 내놓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0일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24%로 직전 조사와 동일했다. 이번 조사에서도 무당층 비율은 국민의힘 지지율보다 높은 26%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대통령선거 직후인 지난 6월 두 번째 주 21%로 떨어진 이후 한때 19%까지 떨어졌다가 지난 8월 장 대표가 취임하자 20%대를 회복했다. 하지만 이후로도 25%를 넘지 못하고 20%대 초반에서 지지율이 횡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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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댄싱크루' 환영 받으며 남아공 도착···G20 참석
이재명 대통령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 공군 1호기는 21일 오후(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탐보OR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7박10일 일정으로 중동·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 중이며 이번이 세 번째 순방국이다. 부인 김혜경 여사도 이번 순방에 동행했다. 공항에는 우리 측에서는 양동한 주남아공대사 내외, 남아공 측에서는 빌런 오캄 산림수산환경부 장관, 음마이키 두베 국제관계협력부 동북아시아 오세아니아 과장 등이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환영했다. 전용기 착륙에 맞춰 1호기 트랩 앞에 레드카펫이 설치됐고 양옆으로 의장대가 도열했다. 특히 이날 남아공 청소년 8명 댄싱 크루(East Rand Art Academy)가 레드카펫 끝에서 댄스 퍼포먼스로 대통령 부부 환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통령 부부도 박수로 호응했다. 이 대통령은 남아공에서 2박3일 동안 머물며 22일부터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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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남아공 도착···22일 G20 참석
21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탐보OR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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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사무총장 "美 우크라 평화계획, 영토주권 보장해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영토 양보가 담긴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구상을 제시한 가운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의 평화 계획은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을 지지하는 유엔 총회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요하네스버그 나스렉 구역 엑스포센터에서 진행한 사전 기자회견에서 "미국이나 다른 어떤 기관에서도 공식적으로 발표한 적이 없고 언론 보도로 공개된 내용에 관해서만 얘기하면 국가의 영토적 주권은 반드시 존중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의 평화구상안을 두고 사실상 국제사회의 우려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CNN 등 외신은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28개 조항으로 구성된 평화 계획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했고 이 계획에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가 통제하지 않고 있는 돈바스(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영토를 양보하고 철군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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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 동거' 박나래 "발목 잡히는 게 특기…다 퍼주고 버림받았다"
박나래가 연하남 복돌이와 동거를 시작했다. 21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23회에서는 박나래가 돌아가신 조부모님이 키우던 진돗개 '복돌이'를 입양해 본격적으로 같이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전현무에게 소개받은 강아지 훈련사를 통해 복돌이와 훈련을 받았다. 훈련사는 "단호할 땐 단호해야 한다. 밀당(밀고당기기)을 하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밀당이 됐으면 시집가고 없겠죠. 내가 제일 못하는 게 밀당"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그런데도 훈련사는 "복돌이가 나한테 집중할 수 있는데 그 기회가 없었다. 절대 복돌이한테 발목 잡히면 안된다"고 주의를 줬다. 심란해진 박나래는 "내 인생 가치관을 바꿔야겠다. 발목 잡히는 게 특기다. 다 퍼주고 버림받았다. 특히 연하남에 약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인터뷰에서도 박나래는 "나는 평생 밀당이라는 걸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나는 '땅땅'(당기기)만 했다. 사람한테도 못 하는 걸 강아지한테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걱정이다"라며 복돌이를 한참 쓰다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