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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바람' 타고 전력량 30% 줄인다…LG전자, 'SEP 2025' 출격
LG전자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전력 사용량을 대폭 줄이는 시스템에어컨 등을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 2025'(SEP 2025)에서 선보인다. LG전자는 주거용 공조·가전은 물론 상업용 제품 전반에까지 AI 기반의 기술을 확대 적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하는 제품은 △주거용 시스템에어컨(LG 휘센 AI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아이(Multi Vi) △프리미엄 환기 등이다. 먼저 주거용 시스템에어컨은 물체의 위치와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와 강화된 AI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소비자와 공간을 스스로 분석하고 학습해 에어컨 사용 패턴에 기반한 AI 절전, 에어컨 내부에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AI 청정 등을 구현했다. 특히 'AI 바람'은 사용자가 선호하는 온도를 기억해 희망온도를 자동으로 제어한다. 실내온도가 높을 때는 강력한 바람을, 시원해지면 실내 환경에 맞춘 은은한 바람을 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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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와 전력망'의 미래가 궁금하세요? SEP 콘퍼런스에서 확인하세요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EP) 2025'의 일환으로 '차세대 에너지 페러다임: 배터리에서 전력망까지' 세션이 개최된다. '에너지 산업의 미래: 배터리, ESS(에너지저장장치), 전력망을 잇는 혁신과 도전'를 주제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A홀에서 다음달 17일 개최되는 이번 세션에서는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캐즘을 극복하는 K-배터리의 힘과 AI(인공지능) 시대의 에너지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다.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부사장)이 'SK온의 선도적 기술 전략과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미래 리더십 강화'에 대해 발표한다.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전무)는 글로벌 LIB(리튬이온전지) 현황 및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 전략을 소개한다. 손동규 삼성SDI ESS상품기획그룹장은 재생에너지와 계통유연성 확보를 위한 BESS(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 역할과 필요기술을, 서장철 LS일렉트릭 CTO(상무)는 차세대 전력망을 위한 LS ELECTRIC의 D-D-D(직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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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미끄러진 택시에 '8중 추돌'…부산 동서고가서 4명 경상
부산 동서고가도로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등 4명이 다쳤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9분께 부산 동서고가도로 주례램프 인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택시 1대가 중앙분리벽을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후 뒤따르던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4명이 허리통증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수습되는 동안 해당 구간은 2시간가량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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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자동차 떨어졌다"…담벼락 뚫은 '아찔 추락 사고'
주차해 둔 차량 위로 담벼락을 뚫고 추락한 자동차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2일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네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주차장에 서 있는 회색 차량 위로 검은색 승용차가 추락해 있는 사고 사진이 담겼다. 울산 중구에 거주 중이라는 A씨는 "저는 사진 속 피해 차주의 딸"이라며 "집 앞 주차장 위쪽 공터에 있던 차량이 안전 펜스를 뚫고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A씨는 "이번 사고로 어머니 차가 완전히 박살이 났다"며 "살다 살다 이런 일을 겪게 될 줄은 몰랐고, 13년 된 차였으나 주행거리가 4만㎞ 정도밖에 안 돼 너무 아깝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사고 낸 분은 미안하다는 말도 아직 없고, 당한 사람만 피해 보는 느낌"이라며 "어머니가 차 안에 없어서 다행이지, 주변에라도 있었으면 크게 다쳤을 것"이라고 했다. 누리꾼들은 사고 낸 뒤 사과도 없는 상대 운전자를 비판했다. 이들은 "자기 잘못 인정 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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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 용돈 50만원 보냈다가 큰일?…증여세 폭탄 던진다는 AI, 진실은
"국세청이 인공지능(AI) 세무조사를 한다는데요. 부모님이 손주에게 세뱃돈 겸해 용돈 50만원을 보내면 증여세 조사를 받는다는데 사실인가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퍼진 소문이다. 부모가 자식이나 손주에게 소액을 송금해도 증여세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얘기다. 국세청이 AI를 활용해 전 국민의 계좌를 들여다보고 소액·반복 이체도 이상 거래로 분류해 50만원만 넘으면 증여세를 부과한다는 게 소문의 핵심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사실무근이다. 근거 없는 추측이 가짜뉴스로 확산된 사례다. 이런 괴담은 국세청이 국세행정 전 분야에 AI를 적용해 탈세 적발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힌 데서 비롯됐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취임사에서 누계 체납액 110조원을 언급하며 "AI 대전환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무조사 AI가 기본자료만 입력해도 탈루 혐의를 포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문제는 이 발표가 'AI가 개인 계좌까지 들여다본다'는 식으로 와전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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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입니다" 노인이 문열면 강도 돌변 50대 "아내 학원비 때문에"
택배기사를 사칭해 고령의 아파트 주민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5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전주지법 제1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는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55)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19일 오전 9시25분께 전북 김제시의 한 아파트에서 B씨(79대·여)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64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택배기사"라며 현관문을 두드렸고, B씨가 문을 열자 미리 준비한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요구했다. 이후 가방과 지갑 등에서 현금을 빼앗아 도주했다. A씨는 베트남에 있는 자기 아내에게 학원비를 보내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아내의 학원비 요구에 충동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 범행 당시 폭행·협박의 정도가 비교적 경미한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면서도 "피해자가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고 피고인을 용서하지 않았다. 범행 수법과 경위 등에 비춰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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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은 달력에 부침개 쌓는 시모, 비위 상해"…이런 시댁 요즘도 있나요?
부침개와 전을 찢은 달력 뒷면에 쌓아두는 시어머니 때문에 비위가 상한다는 며느리의 글이 온라인에서 논란이다. 지난 5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누리꾼 A씨가 작성한 글이 공유됐다. 자신을 공무원이라고 밝힌 A씨는 "추석을 앞두고 시댁에서 전을 부쳤는데, 시어머니가 달력을 뜯더니 그 뒷면에 부침개와 전을 막 쌓더라"고 운을 뗐다. A씨는 "더럽고 비위가 상해서 시어머니한테 접시에 담자고 말했는데, 예전부터 이렇게 했다고 계속 달력에 놓더라"며 "거기 올려놓으면 더러워서 도대체 누가 먹겠느냐"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진짜 시댁 갈 때마다 위생 관념 때문에 정이 뚝뚝 떨어진다"며 "전을 뜯은 달력 뒷면에 쌓아두는 집안 요즘엔 없지 않냐"고 물었다.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였다. 시어머니를 옹호하는 이들은 "옛날엔 다 그렇게 했는데 유난이다", "본인만 안 먹으면 되는데 굳이 비위 상한다고까지 하느냐", "접시에 담아도 기름기 떨어져 비슷하게 더러워진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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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쉬었지?" 황금연휴 끝, 분양 폭풍 온다…벌써 시작된 눈치 싸움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된 10월 전국 곳곳에서 5만1000여가구 규모의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3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장이다. 서울 지역에 청약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외 지역은 입지 및 상품성에 따라 청약 희비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7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57개 단지, 총 5만1121가구(임대 포함 총가구 수)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6·3 조기 대선 여파로 상반기 전후로 분양 일정을 저울질했던 단지들이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청약을 준비하면서 올해 상반기 월평균 분양물량(1만1725가구)의 4배 이상을 쏟아낼 예정이다. 예정대로 계획된 물량이 모두 진행될 경우, 2021년 12월(5만9477가구) 이후 3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장이다. 최장 열흘간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끝나면 전국 곳곳에서 견본주택이 문을 열 예정이다.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총 3만211가구다. △경기(2만3328가구) △서울(433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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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이집트서 휴전협상 돌입…트럼프 "합의 꽤 확신"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가자지구 전쟁 발발 2주년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이집트에서 휴전을 위한 간접 협상에 돌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휴전 합의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가자지구 휴전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우리는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꽤 확신한다"고 말했다. 하마스와의 협상에서 레드라인(금지선, 협상 불가 영역)이 있냐는 질문엔 "우리는 매우 잘하고 있고, 하마스는 매우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동의해왔다고 생각한다"며 낙관적 대답을 내놨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날 이집트 휴양도시인 샤름엘셰이크에서 미국, 중동, 이슬람 국가들의 중재로 간접 평화 협상에 돌입했다. 앞서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동의를 얻은 트럼프의 휴전안 일부를 받아들이겠다고 한 이후 이뤄진 것이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인질 석방과 가자지구 행정권 이양 등을 수용하기로 하고 협상에 나서고 있다. 1단계 논의에선 하마스가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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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준호씨(BOA그룹 메릴린치 증권 본부장) 부친상
◆이오선씨 별세, 홍인표씨 남편상, 이준호씨(뱅크오브아메리카그룹 메릴린치 인터내셔날 엘엘씨 증권 서울지점 조사부 본부장) 준미씨 준숙씨 준희씨 부친상, 김지만씨 김성노씨 한동기씨 장인상, 심자형씨 시부상=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9일 오전 7시, 장지 충남 청양군 장평면 선영. (02)2227-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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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서 쓰러졌던 정재호 전 의원 "치료비·수당 달라" 소송 냈다 패소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쓰러져 중증장애인으로 등록한 정재호 전 의원이 치료비와 수당을 지급해 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정 전 의원이 "치료비와 수당 54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정 전 의원은 2018년 9월 의원실에서 집무를 수행하던 중 뇌혈관 질환으로 쓰려져 입원 및 재활치료를 받았고 2020년 6월 중증장애인으로 등록됐다. 정 전 의원은 2024년 9월 국회사무처에 "직무로 인해 재해를 당했고 장애인이 됐으니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치료비와 6개월분의 수당을 지급하라"고 청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는 국회의원이 직무로 인해 상해를 입은 때에는 그 치료비의 전액을 지급하고 그 상해로 신체장애인이 된 때에는 수당의 6개월분 상당액을 지급한다고 규정하는데 정 전 의원의 뇌혈관 질환을 상해로 볼 수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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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잇따르는데…정부 '사이버보안 강화' 1등급? 비판 제기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자체평가 결과보고서에서 '사이버보안 사전 예방 강화 및 대응체계 고도화' 과제가 1등급을 받은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고 7일 비판했다. 보안 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사이버보안 강화 과제가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현실 왜곡이라는 지적이다. 정부업무평가는 기관장 책임하에 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조직·예산·인사 등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과기정통부 역시 자체 평가위원회 운영 규정에 따라 과제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엔 △정부 R&D(연구개발) 예산의 전략적 배분·조정 △창의적·도전적 기초연구 활성화 △데이터 경제 활성화 △사이버보안 사전 예방 강화 및 대응체계 고도화 등 4개 과제가 1등급을 받았다. 1년 전만 해도 창의적·도전적 기초연구 활성화 과제가 6등급, 사이버보안 사전 예방 강화 및 대응체계 고도화 과제는 4등급을 받았다. 2023년엔 문재인 정부에서, 2024년엔 윤석열 정부에서 평가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