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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억원 팔리는 hy '이 제품'…명실상부 발효유 1위
국내 발효유 시장 규모가 약 2조5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hy가 지난해 발효유 매출 1위 자리에 올랐다. hy는 'K프로바이오틱스 선도 기업'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수출에도 나서며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의 '2024 식품 등의 생산실적'에 따르면 발효유 매출 1위는 3759억원을 기록한 hy가 차지했다. 이는 국내 판매와 수출을 모두 더한 수치다. 이어 매일유업(1824억원), 남양유업(1649억원), 빙그레(1373억원), 풀무원다논(1087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식약처의 이 자료에는 기업별 연간 생산량이 전부 포함돼 있다. 1위 hy는 전체 매출 중 90% 이상을 프레시 매니저(옛 야쿠르트 아줌마)의 방문판매로 거둬들이는데 이를 포함한 자체몰 프레딧, 편의점과 대형마트를 포함한 오프라인 채널 등의 판매 실적이 모두 담긴 셈이다. hy의 전체 매출 중 80%는 드링크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이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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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벤틀리 바닷속에 '풍덩'…행인들이 선루프 통해 운전자 구조
영국에서 벤틀리 차량이 바다에 빠지면서 운전자가 선루프를 통해 극적으로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매체 BBC는 5일(현지시간) "지난달 말 샌드뱅크스 페리 웨이 주차장에서 72세 남성 로버트 힐이 운전한 벤틀리가 바닷속으로 돌진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힐은 저녁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한 호텔 맞은편에 차를 주차했다. 이때 차량이 갑자기 앞으로 쏠리면서 연석 넘어 벤치를 들이받았다. 직후 차량은 큰 굉음을 내며 연석을 넘어 물속으로 추락했다. 힐은 차량이 물속에 가라앉았다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고 전했다. 힐은 전동식 창문을 열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다행히 선루프가 열려 있었고, 이 모습을 본 행인들이 바닷속으로 뛰어들어 선루프를 통해 힐을 밖으로 끌어올렸다. 당시 상황에 대해 힐은 "세 사람이 나에게 다가왔고 모두 날 구하려고 했다"며 "정말 운이 좋았으나 동시에 매우 슬픈 감정을 느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힐의 2013년식 브론즈색 벤틀리 플라잉 스퍼 차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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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6시간50분…정체 시작, 오후 5시 '절정'
7일 본격적인 귀경과 나들이 수요로 고속도로는 주말보다 심한 정체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561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7시쯤부터 시작돼 오후 12시쯤 절정에 달하고 오후 9시쯤 해소되겠다. 서울 방향은 오전 7시쯤부터 정체가 시작됐다. 오후 5시쯤 가장 혼잡하고 8일 오전 2시에야 평소 흐름으로 돌아오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50분 △울산 6시간30분 △강릉 3시간50분 △양양 3시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40분 △광주 5시간 △목포 6시간(서서울 출발) △대구 5시간50분이다.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6시간10분 △울산 5시간5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50분 △광주 4시간 △목포 5시간(서서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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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난 신경 쓰지마" 짐 되기 싫은 노후…돈보다 이것 챙긴다
'장수 혁명'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길어진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많은 응답자들이 '자녀에게 의존하지 않겠다'며 건강한 삶을 최우선으로 두고 경제적 자립 확보가 중요하다고 꼽았다. KB경영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2025 KB골든라이프보고서'에 따르면 '노후 행복의 중요 요소'에 대해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48.6%)가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목했다. 뒤이어 '경제력'(26.3%) '여가생활'(9.5%) '가족·지인관계'(8.4%) '사회활동'(7.3%) 순으로 나타났다. 2년 전에 실시한 조사와 마찬가지로 '건강'과 '경제력'은 노후생활 행복의 '양대기둥'이었다. 하지만 비등비등했던 비중이 올해는 '건강'으로 무게추를 옮겼다. '경제력'은 응답률이 이전보다 3.8%포인트(P) 감소한 반면 '건강'은 약 12.9%P 큰 폭으로 올라 비중이 늘었다. 특이하게도 연령대가 낮을수록 오히려 건강에 대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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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태양광 특혜 의혹' 보도한 뉴탐사…2심도 벌금형
지난해 22대 총선을 앞두고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의 태양광 사업 특혜 의혹'을 제기한 '시민언론 뉴탐사' 기자들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강진구 시민언론 뉴탐사 선임기자와 박대용 기자에게 각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객관적인 증거들이 불충분함을 인식한 상태에서 충분한 사실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방송을 송출·게재했다"며 "특정 후보자에게 불리한 허위 내용이 포함된 발언을 하면서도 사실관계 확인을 소홀히 했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강 씨 등은 22대 총선을 앞둔 지난해 3월20일 성 의원이 철새도래지인 충남 서산 천수만에 현대자동차그룹 사업 부지 전용을 목표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성 의원의 사촌 동생이 특혜를 봤다는 내용의 영상을 뉴탐사 채널에 게시했다. 이에 성 의원에 대한 허위 사실 공표 및 명예 훼손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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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마지막 '골든타임' 추석 연휴, 어떻게 활용할까
추석이 끝나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한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다. 입시 전문가들은 지나친 욕심보다는 평소 생활 패턴을 유지하고 약점과 실수 보완에 집중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머니투데이가 진학사와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 등 입시 전문가들의 조언을 정리했다. 한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의 생활·학습 패턴은 수능 당일 점수 상승이나 하락에 큰 영향을 준다. 따라서 이 긴 연휴 기간을 잘 활용해 단 몇 문제라도 더 맞힐 수 있도록 준비해 '수능 성공'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 ━수능 맞춤형 생활패턴 유지는 필수━추석 연휴에는 생활 리듬이 흔들리기 쉽지만 '학습-휴식' 균형을 맞춘다면 성적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이 시기에는 수험생들에게 아침 기상 시간 유지가 핵심 과제다. 생활 패턴이 무너지는 가장 큰 이유는 전자 기기 과사용으로 인한 늦은 수면 시각과 수능 점수에 대한 불안감으로부터 기인하는 무기력감이다. 또한 수시 원서 접수가 끝나고 난 후 막연한 기대감에 학습 집중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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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0만원짜리 벤츠가 최고시속 45km?…"아빠들은 못타요"
러시아에서 출시된 초호화 어린이용 전기 스포츠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매체 오디티센트럴은 지난 1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어린이용 스포츠카가 출시됐다고 전했다. 이 차의 가격은 400만루블(약 6800만원)에 달한다. 어린이용 스포츠카 모델은 독일의 메르세데스 벤츠가 1950년대 제작한 전설적 스포츠카 'SL300'이다. 해당 모델을 어린이용으로 축소했다. 단순 장난감이 아닌 실제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로, 최고 시속 45㎞까지 달릴 수 있다. 1.5㎾ 전기 모터를 장착했으며 최대 적재 중량은 120㎏ 수준이다. 외관은 원본 SL300을 정교하게 재현했으며 측면 배기구와 계기판, 스위치류, 메르세데스 엠블럼 등 세세한 부분까지 구현됐다. 내부 역시 조절 가능한 가죽 시트, 알루미늄 계기판, 변속 모드 선택기, 서브우퍼, 조명 등 실제 차량 못지않은 사양을 갖췄다고 한다. 이 차량은 러시아 고급 자동차 전문 딜러 '알렉세이 메르세데스(ALEKSEY MERCEDES)'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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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성동 이어 동대문·성북 뉴타운 '뜨거운 매수열기'… 집값 신고가 행진 지속
서울 도심 주요 뉴타운 지역에서 아파트 매수 열기가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마포·성동을 중심으로 한 강북 인기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동대문·성북구 등 뉴타운 중심지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거래 신고가가 속출하면서 시장에서는 "대책이 나올수록 집값은 오르는 현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대문구 전농동 '래미안크레시티' 전용 84㎡는 이달 15일과 20일 각각 16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 달 전 같은 면적이 14억7000만원(3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한 달 새 1억3000만원 오른 것이다. 2014년 준공된 이 단지는 답십리뉴타운의 대표 단지로, 청량리역이 도보권이고 인근 초·중학교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수요가 꾸준하다. 같은 단지 인근 답십리동 '래미안위브' 전용 59㎡ 역시 이달 들어 13억원대 거래가 3건 발생하며 최고가 13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입주 가능한 매물의 최저 호가는 이미 14억원대부터 형성돼 있다.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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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日 다카이치에 축하 메시지…"존경받는 인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차기 일본 총리가 유력한 다카이치 사나에 집권 자민당 총재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일본이 방금 첫 여성 총리를 선출했다. 큰 지혜와 강인함을 갖춘 매우 존경받는 인물"이라면서 "이는 훌륭한 일본 국민에게 대단한 소식이다. 모두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적었다. 다카이치 총재는 지난 4일 치러진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했다. 15일 소집되는 임시국회에서 제104대 일본 총리로 지명될 공산이 크다. 총리로 선출되면 일본 헌정사상 첫 여성 총리에 오르게 된다. 이후 이달 하순으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서 첫 미일 정상회담을 갖게 될 전망이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도 이날 다카이치 총재에게 X(옛 트위터)를 통해 축하를 전했다. 그는 "자민당 총재로 선출돼 곧 일본 총리가 될 다카이치에 축하를 전한다"면서 "그는 인상적인 경력을 통해 강력한 리더이자 정책 입안자이자 소통가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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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의 세포들' 일냈다...치료 효과 높이고, 비용은 줄인 신기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반려동물 관절염 치료비 10분의 1로 줄인다…탈세포화 기술 무엇 [2025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포스텍 학생(예비)창업기업 '프린세라바이오' 공정식 연구원 "염증·통증 한번에 잡고, 재생까지 가능" 반려동물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퇴행성 관절염을 앓는 동물들도 많아지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 증상인 만큼 동물병원을 찾아 염증 완화제·진통제 등을 주기적으로 주사하며 진행 속도를 늦추는 치료 외에는 답이 없다. 다만 이 같은 치료는 보호자들에게 시간과 비용 부담을 유발한다. 보험 적용이 되지 않은 반려동물의 치료비가 수백만원에 달하는 경우도 있어 고민하는 보호자들도 많다. 현재 스타트업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포스텍(POSTECH) 학생(예비)창업기업 프린세라바이오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반려동물 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조직·장기에서 세포를 제거하고 세포외기질(ECM)만 남긴 생체재료인 '탈세포화 세포외기질(dECM)'을 기반으로 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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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철강 시장 변곡점…제조사 유통가 잇따라 인상 나서
후판과 열연강판에 대한 정부의 반덤핑 관세 효과가 본격화되며 국내 철강 시장이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수입 물량 감소와 맞물려 제조사들이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시장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업계는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철강 시장의 구조적 변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7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포스코 등은 이달부터 후판 유통 가격을 톤당 3만원 인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수요처의 구매량에 따라 실제 인상 효과는 달라질 수 있지만, 제조사 입장에서는 가격 상승 흐름이 형성됐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 철강 시장은 지난 4월24일 중국산 후판에 대해 잠정 반덤핑 관세가 부과된 이후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지난 8월 중국산 후판 수입량은 5만515톤으로 전년 동기(9만7735톤) 대비 약 절반이 줄었다. 이 같은 흐름을 바탕으로 철강사들은 상반기 조선업계와의 후판 가격 협상에서도 인상을 추진한 바 있으며 3~4분기에도 이 같은 인상 기조는 이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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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강변북로 배회한 치매 노인…"혼자 우산 쓴 채 역주행"
"강변북로 일산 방향으로 주행 중인데 어떤 할아버지가 우산 쓰고 역방향으로 걸어가고 있어요" 지난 6일 강변북로를 지나던 한 시민이 도로 위에서 노인을 발견하고 112에 이 같은 내용의 신고를 남겼다. 마침 예방 순찰을 위해 강변북로에 진입한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 소속 진우용 경사 등 2명은 같은날 오전 9시5분쯤 강변북로를 역방향으로 걷는 노인을 발견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처했다. 진 경사 등은 발견한 노인이 112 신고에서 언급된 78세 A씨인 것을 확인했다. A씨는 경찰관의 여러 질문에도 "합정역에서부터 내려왔다"는 말만 반복했다. 경찰은 A씨가 오로지 자신의 생년월일과 이름만 인지하고 있는 점 등을 보고 중증 치매 질환을 앓는 것으로 판단했다. 결국 진 경사 등은 A씨를 순찰차에 태워 주소지로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마침 주소지 일대에서는 명절 연휴로 인해 모인 일가족이 A씨를 애타게 찾고 있었다. 경찰은 가족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A씨를 무사히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