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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정보시스템, 159개 재가동…"시스템 복구에 만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59개가 복구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오후 1시 기준 국정자원 대전 본원 정보시스템의 복구율이 24.5%라고 밝혔다. 대국민 민원 및 행정업무에 파급효과가 큰 1등급 시스템은 36개 중 22개(61.1%)가 복구됐다. 국가 행정정보시스템은 이용자수, 파급효과 등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된다. 복구된 시스템은 농림어업총조사홈페이지와 2020 e-Census 경제총조사(IMS)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보시스템 647개가 마비되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가 시작된 전날부터 공무원 220명과 관련 사업자 상주인원 570명, 기술지원·분진제거 전문인력 30명 등 약 800여명의 인원을 투입, 신속한 시스템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11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현장상황실장인 김민재 차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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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달, 생전 인터뷰서 "트럼프·머스크, 우주로 보내고 싶다"
침팬지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환경운동가인 고 제인 구달 박사가 생전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등을 우주로 추방하고 싶은 이들로 거명했다. 6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구달 박사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페이머스 라스트 워즈'의 첫 에피소드에 등장해 "나는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몇 명 있다"며 "그들을 머스크가 만든 우주선에 태워 머스크가 언젠가 발견할 거라고 확신하는 행성으로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3월에 진행된 이번 인터뷰는 구달 박사가 지난 1일 91세 나이로 타계하고 며칠 뒤 공개됐다. 명단에 머스크도 포함되냐는 질문에 구달 박사는 "물론이다. 그는 우주선의 주인이 될 것"이라면서 "내가 누구를 태울지 상상할 수 있을 거다. 머스크와 함께 트럼프와 트럼프의 몇몇 지지자들도 있을 거다"라고 했다. 이어 "나는 푸틴과 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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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 대통령, 재정 철학 바꿔야…프랑스 오늘이 한국 미래 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7일 "프랑스의 위기는 대한민국에 보내는 경고장"이라며 "대통령이 먼저 재정에 대한 철학을 바꿔달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매표 재정이 아니라 투자승수를 높일 수 있는 재정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같이 썼다. 이 대표는 "연휴 동안 짬을 내어 외신을 보니 프랑스 정치가 무너지고 있었다"며 "마크롱 대통령은 감세와 복지 확대라는 모순된 카드를 동시에 꺼내 들었고 결국 재정이 흔들리자 정치가 무너졌다"며 운을 뗐다. 이어 "'더 내고 더 받기' 식의 모수조정을 연금개혁이라 포장하는 우리 정치의 비겁함과 다르지 않다"며 "한국은 더 취약하다. 국가채무가 GDP의 50%를 넘어섰습니다. 수치상 프랑스보다 낮지만 우리는 기축통화국이 아니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나라가 빚을 지면 안 된다는 건 무식한 소리'라 했고 '가을에 한 가마 수확할 수 있다면 씨를 빌려서라도 뿌려야 한다'며 국채 발행을 농사에 빗댔다"며 "그러나 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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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냉부해' 공방…이재명 대통령 "국민 삶, 한줌 보탬 된다면"
추석 연휴 기간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음식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이 대통령이 "때로는 간과 쓸개를 다 내어주고 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국민의 삶에 한 줌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7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같이 적었다.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이 대통령은 "각자의 자리에서 각기 다른 환경과 상황을 마주하며 살아가는 국민 여러분을 세심히 살피는 것이 대통령의 가장 큰 책무임을 명절을 맞아 다시금 새겨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추석 인사에서도 말씀드렸듯 명절의 즐거움을 온전히 누리기에는 민생의 현실이 결코 녹록지 않다"며 "'그럼에도' 사랑하는 이들과 서로를 응원하고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그럼에도' 웃으며 함께 용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의 오늘과 민생의 내일을 더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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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장관, 中왕이와 40분 통화…"한반도 비핵화 기여해야"
조현 외교부 장관이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통화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일정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낮 12시5분부터 40분간 왕 부장과 전화 통화하고 한중 양자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왕 부장은 역내 평화·안정을 위한 중국 측의 노력을 설명했다. 조 장관은 북중관계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실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 양국이 한반도 문제에 대해 지속 소통해나가기로 했다. 앞서 조 장관은 지난달 17일 약 3시간 동안 중국 베이징에서 왕 부장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 노선을 설명하고, 중국 측에 북한이 대화에 복귀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왕 부장은 중국 측이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건설적 역할을 지속해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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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보러 왔어요" 그 남자, 20분 뒤 혼자 돌아오더니…금품 털어갔다
집 보러 온 척하며 현관문 비밀번호를 몰래 암기한 뒤 절도 행각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은 지난 2일 '집 보러 왔다더니 남의 집 비밀번호를 몰래 본다! 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6월 서울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 내용이 담겼다. 당시 남성 A씨는 공인중개사와 함께 피해자 집에 방문했다. 피해자가 집에 없었던 탓에 중개인은 전달받은 비밀번호를 입력해 문을 열었다. A씨는 집 내부를 둘러본 뒤 떠났는데 약 20분 후 중개인 없이 혼자 돌아왔다. A씨는 앞서 중개인이 입력한 비밀번호를 몰래 보고 외운 상태였다. 그는 같은 비밀번호를 누르고 피해자 집에 침입해 385만원 상당의 금품과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났다. 귀가한 피해자는 난장판 된 집을 보고 사라진 물품 등을 확인해 112 신고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해 A씨 신원을 파악, 휴대전화 위치 추적에 나서 한 찜질방에서 A씨를 검거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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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투자 혹한기서 해빙기로 ...VC들 기지개, 스타트업도 기대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금리인하 추세에 이재명 정부의 벤처투자 활성화 정책이 맞물리면서 벤처·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상반기 벤처투자는 5조678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펀드 결성이 6조1681억원으로 19.4% 급증하면서다. 글로벌 금리인하 기조와 정부 정책까지 더해지면서 연말부터 벤처투자 시장이 본격 해빙기에 들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7일 벤처기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2025년 3분기 벤처기업 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올해 4분기 투자유치 전망지수는 93.0으로 전기 대비 2.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긍정 응답이 많았다는 의미고, 낮으면 부정 응답이 많았다는 의미다. 4분기 전망지수 93.0은 올해 2분기(93.1)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벤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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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순이 어떡해"…'폭싹' 관식이, 2025년 진단받았다면 살았다?
최근 큰 인기를 끈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주인공 '양관식'(1950년생)이 다발골수종으로 사망하며 시청자들을 눈시울을 붉혔다. 건강검진에서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이 병을 우연히 발견했지만 여러 차례의 항암치료에도 불구하고 향년 56세이던 2006년 11월 '관식'은 세상을 떠나고 만다. 의사들은 "관식이 2025년에 진단받았다면 살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한다. '관식'을 데려간 다발골수종은 과연 무슨 병일까. 다발골수종은 림프종·백혈병과 함께 대표적인 혈액암으로 꼽힌다. 다발골수종은 우리나라에서 림프종 다음으로 많이 생기는 혈액암으로, 생각보다 흔한 병이다. 2022년 기준으로 약 2000명이 다발골수종으로 새롭게 진단됐다. 치료 중이거나 장기 생존한 환자를 합하면 9000명 이상이 다발골수종 인구에 해당한다. 다발골수종은 골수 안에 있는 형질세포가 암세포로 바뀌어 증식하는 혈액암이다. 형질세포는 바이러스·세균 등 항원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항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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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물납' 4조 넥슨 지주사 주식, 안 팔려 걱정? …"정부 배당금 128억"
정부가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에서 약 128억원의 배당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유족이 상속세로 NXC 지분을 물납한 바 있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NXC로부터 총 127억8000만원의 배당금을 수령했다. 2022년 김정주 넥슨 창업자가 별세하면서 약 6조원 규모의 상속세가 부과되자, 유족은 이를 납부하기 위해 NXC 주식 총 85만1968주를 물납했다. 이에 기재부는 지난해 4월 34억1000만원(주당 4000원), 12월 42억6000만원(주당 5000원), 올해 4월 51억1000만원(주당 6000원) 등 세 차례 배당받았다. 정부는 NXC 주식 공개 매각을 시도했으나, 경영권이 없는 지분 가치가 4조원을 넘어서면서 적절한 구매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차규근 의원은 "NXC 지분은 비상장 물납주식이지만, 지속적으로 배당 수익이 나오고 있다"며 "정부가 무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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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북한 안가고 경주 온다…'中 2인자' 리창, 北노동당 창건식 참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북한과 중국 당국이 공식화했다. 북한 노동당 창건일은 '김일성 생일'(태양절·4.15), '김정일 생일'(광명성절·2.16), '정권 수립일'(9.9)과 함께 북한 4대 명절 중 하나다. 조선중앙통신은 7일 텔레그램 공지를 통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인 리강(리창) 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 당정 대표단을 인솔하고 조선 로동당(노동당) 창건 80돐(돌·주년) 경축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도 이날 공지를 통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초청에 응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당정 대표단을 이끌고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에 참석하고 북한을 공식 우호 방문한다"고 밝혔다. 리 총리가 북한 방문을 공식화함에 따라 시 주석의 방북은 이뤄지지 않게 됐다. 다만 2015년 평양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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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네팔 한국인 등산객 사망에 "깊은 위로…추가 인명피해 없도록"
더불어민주당이 네팔 메라피크봉 등반 중 사망한 한국인 등산객의 비보에 위로를 전하며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의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부승찬 민주당 대변인은 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네팔 메라피크에서 한국인 등산객 1명이 악천후 속 생을 마감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 대변인은 "먼저 타지에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비보에 큰 슬픔에 잠겨 계실 유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현지 외신보도에 따르면 네팔 에베레스트산 인근은 폭설과 거센 눈보라로 많은 인원이 고립됐다고 한다"며 "정부는 추가로 고립된 우리 국민이 없는지 신속히 확인하고,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적극적으로 제공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대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부 대변인은 "민주당은 국회 차원에서 해외에서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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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피자, 피의자로 잘못 읽어"…野, 추석연휴 '냉부해' 맹공
7일 야권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방송에서 등장한 메뉴 '이재명 피자'를 두고 "'이재명 피의자'로 읽었다"며 비꼬았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국정 공감 능력을 상실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여당은 "과도한 정치공세"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냉부해'(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쉐프가 '이재명 피자 만들겠다'고 말했다는 기사를 '이재명 피의자(?) 만들겠다'로 잘못 읽고 순수하게 클릭을 했는데 그만 오소소 소름이 일어 기사를 닫았다"며 "내로남불이 어찌나 당당한지 항마력이 달린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방송을 보지 않았지만 몹시 여유 있는 얼굴로 꽤 그럴싸한 말들을 하며 화기애애하게 방송을 마친듯하다"며 "과연 대한민국이 셧다운될 뻔한 국가 재난 상황에 그 곳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 냉장고 파먹으며 어떤 비상 조치를 했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듯하다"고 적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