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외교차관 "나포 한국인 석방해야" 이스라엘 대사대리 "신속 협조할 것"
한국인이 탑승한 선박이 가자지구에 접근하다 이스라엘군에 나포한 것에 대해 이스라엘 측이 "한국인의 안전과 조속한 석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일 정부에 따르면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이날 오후 바락 샤인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대사대리와 면담하고 이스라엘 측이 신병을 확보한 우리 국민의 석방 관련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샤인 대사대리는 이날 진행된 면담에서 관련 절차를 거쳐 우리 국민이 최대한 신속하게 석방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인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 차관은 우리 국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석방, 귀국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을 전달했다.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 대사에게도 연락해 이 대통령의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 현지에 있는 우리 대사관도 이스라엘 관계당국과 적극 접촉하고 있다"라며 "관련 우방국과도 긴밀히 협조하며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와 신속한 석방을
-
곧 트럼프 만나는데…중국, 반도체 관련 '희토류 수출규제' 강화
중국이 반도체와 AI(인공지능)에 연관된 전략 광물인 희토류 및 희토류 관련 수출 규제를 한층 강화하는 조치를 내놨다. 중국 상무부는 9일 발표한 '해외 희토류 물자 수출 통제 결정'을 통해 사마륨·디스프로슘·가돌리늄·터븀·루테튬·스칸듐·이트륨 금속과 사마륨-코발트 합금, 터븀-철 합금, 디스프로슘-철 합금, 터븀-디스프로슘-철 합금, 산화 디스프로슘, 산화 터븀 등을 수출 통제 대상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이 물자들은 해외 수출 시 상무부가 발급한 이중용도 물자 수출허가증을 받아야 한다. 이 물자들을 혼합해 해외에서 제조된 영구자석 재료와 희토류 타겟 소재들도 수출 통제 대상에 포함됐다. 중국이 원산지인 희토류 채굴과 제련, 분리, 야금, 희토류 2차 재활용 관련 기술을 사용해 해외에서 생산된 경우에도 수출이 통제된다. 상무부는 해외 군수기업에 대한 희토류 수출 신청이나 수출 통제 관심 리스트에 포함된 기업 등에 대한 수출 신청을 원칙적으로 불허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최종
-
정지하 트립비토즈 대표, WiT 2025 패널 참가…"新 여행생태계 제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행 플랫폼 트립비토즈는 정지하 대표가 지난 7~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여행 테크 컨퍼런스 'WiT 싱가포르 2025'에 패널로 참가해 차세대 여행 플랫폼 모델과 아시아 여행 산업의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정 대표는 컨퍼런스의 '차세대를 위한 온라인여행사(OTA) 모델의 재정의'(Redefining OTA Models for The Next Generation) 세션에서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 케이 시바타 트래블재팬(TRAVEL.jp) 대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여행 산업의 다음 20년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정 대표는 "트립비토즈는 여행을 중심으로한 콘텐츠, 커뮤니티, 커머스 세 요소로 구성돼 있다"며 "이들은 각각의 기둥으로 분리돼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를 기반으로 커뮤니티와 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고 설
-
'한국 방문' 트럼프, APEC은 불참?…"다자외교 대신 김정은 만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전 한국을 방문해 곧장 귀국하는 방안이 유력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APEC 본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고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양자회담 후 한국을 떠날 가능성이 거론된다. 외교적 주목도가 떨어지는 다자외교 무대 대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깜짝 만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9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 외교당국은 오는 29일쯤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일정은 당일치기 또는 1박2일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출국하는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이 경우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시 주석과 한국에서 회
-
'순풍 모임' 온 이창훈, '16살 차' 고3 송혜교와 스캔들 털어 놓는다
배우 이창훈(59)이 1990년대 말 방영된 인기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송혜교(43)와의 과거 스캔들을 언급한다. 9일과 오는 10일 저녁 방송되는 tvN STORY 추석 특집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에서는 '순풍 산부인과' 주역들이 25년 만에 한자리에 뭉쳐 추억을 나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파주에 위치한 순풍 하우스를 찾는 순풍 패밀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영원한 미달이 아빠 박영규를 시작으로, 미달이 김성은, 미달이 친구 의찬이 김성민, 산부인과 의사 이창훈, 오지명의 둘째 딸 이태란, 표 간호사 표인봉, 김 간호사 장정희, 그리고 '시트콤의 대모' 선우용여가 긴장감 반 기대감 반의 마음을 드러내며 등장한다. 이들은 25년 만의 재회가 믿기지 않는 듯 서로를 껴안으며 눈물마저 글썽인 것도 잠시, 저마다의 근황부터 이제야 폭로하는 비하인드까지 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이창훈은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송혜교와의 스캔
-
3분기 주춤했던 기술이전 성과…남은 하반기에 '빅딜' 소식 들려올까
올해 3분기 바이오 업계는 상반기에 에이비엘바이오, 알테오젠, 올릭스 등이 굵직한 기술이전으로 연이어 축포를 터트린 것과 달리 대형 기술이전 성과가 부재했다. 다만 연말·연초를 앞두고 글로벌 딜(거래)이 많이 이뤄지는 특성이 있어 4분기 기술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까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이전 실적은 총 15건, 규모는 약 13조7781억원이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1분기 4건, 2분기 5건, 3분기 6건으로 계약 건수는 늘어나고 있으나 규모는 다소 줄어드는 추세를 보인다. 3분기엔 소바젠이 이탈리아 안젤리니 파마에 난치성 뇌전증 신약을 5억5000만달러(약 7500억원)에 기술이전한 것이 가장 큰 규모였다. 업계에선 기술이전이 성사될 때까지 여러 번의 검토와 협상 과정이 길게 이어지는 만큼 계약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올해 내내 논의된 대규모 딜을 연말에 매듭지을 가능성이 높단 전망이 나온다. 보통 글로벌 제약사들
-
장동혁 "견제와 경제가 추석 민심…민주당 '중도 민심'은 조금씩 하락"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중도층 민심'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조금씩 떠나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민생을 살릴 충실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6월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약 8개월 앞두고 정부·여당 견제와 정책을 통해 중도층에 호소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장 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민의힘은 내년 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국회와 민생 현장을 누비며 치열하게 싸우고 충실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에 대한 추석 민심은 어떻게 봤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견제와 경제였다"며 "정부·여당의 독주를 더 잘 견제해달라는 것과 여당과 정부가 내팽개친 국민의 삶, 경제를 야당인 국민의힘이 더 잘 살펴봐달라는 민심을 받았다"고 답했다. 장 대표는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 같은데 어떤 대책을 갖고 있나'라는 질문에 "국민의힘에 대한 중도층 지지율은 제가 분석하기에 정체돼 있다"며 "민주당에 대
-
"추석민심 4가지" 호남·수도권 시민들, 與정청래에 당부한 말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9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수도권과 호남 지역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들은 추석 민심을 전했다. 정 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추석민심'이라는 제목으로 4가지 게시물을 연달아 올렸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검찰개혁, 민생회복 소비쿠폰, 국민의힘에 대한 시민들 목소리가 담겼다. 정 대표는 첫번째로 호남 지역에서 추석 인사를 하며 들은 이야기를 적었다. 그는 "이러다가 윤석열 풀려나게 생겼다. 윤석열 풀어주면 절대 안된다. 나중에라도 사면하면 안된다. 내란범들은 확실하게 처벌해야 한다" 등의 내용을 들었다고 적었다. 두번째 추석 민심으로는 마포구에 사는 30대 여성에게 들은 이야기를 썼다. 해당 여성은 "검찰청 해제되어 좋긴한데 검찰개혁이 불안하다"며 "이러다가 흐지부지 되는 거 아니냐. 이번에 못하면 앞으로도 절대 못한다. 그럼 민주당 폭망한다. 민주당 지지자들 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정 대표에게 전했다. 정 대표는 세번째 추석 민심으로는 마포구 망원시
-
연휴 동안 美·日 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한국 증시도 뛸까?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 연휴 동안 미국 증시와 일본 증시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미국 증시는 AI(인공지능) 모멘텀(상승 동력)이 끌어올렸고, 일본 증시는 신정부 기대감이 이끌었다. 연휴 직전 3549.21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은 코스피도 또 상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금융정보 플랫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225)는 전날 대비 1.77% 오른 4만8580.44를 기록했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닛케이 255는 지난 4일 다카이치 사나에가 자민당 총재로 선출된 후 연일 불장을 이어가고 있다. 선거 이후 첫 거래일인 지난 6일 닛케이 255는 하루 만에 4.75%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4만7000선을 돌파했다. 지난 7일에도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닛케이 255는 지난 8일 0.45% 하락하며 잠시 주춤했지만, 하루 만에 반등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집권 자민당 총재의 재정 확대 방침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이달 중순께 총리직에 오를 것
-
10㎏ 뺐다더니…'식은땀 뻘뻘' 이은지, 생방 불참→반쪽 얼굴로 복귀
방송인 이은지가 하루 만에 라디오 생방송에 복귀했다. 9일 이은지는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 오프닝에서 "연휴에 병원 찾는 분들이 그렇게 많으시다면서요? 청취자분들께 늘 드리는 말씀 중 하나가 '아프지 마셔라'다. 건강 잘 챙기고 계시죠?" 일단 저부터 잘 챙겨보겠다"라고 말했다. 전날 이은지는 건강상의 이유로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이날 방송은 엄지인 아나운서가 임시 DJ를 맡아 활약했다. 당시 엄 아나운서는 "이은지씨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낯선 목소리에 놀라셨을 거 같다. 이은지씨가 컨디션 이슈로 자리를 비웠다"고 인사하며 "나갈 때 식은땀 나는 걸 보니 내가 다 걱정된다"라고 이은지의 상태를 언급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은지는 "미안해요. 어제 많이 놀랐죠? 걱정해주시는 분들 많으시다고 들었다. 생방송을 도저히 진행할 수 없겠더라"고 청취자들에게 사과했다. 이은지는 "가요광장 두 시간 지켜주셨던 아나운서 엄지인씨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
10대 목숨 앗아가고도 "난 운전 가능했다" 항소한 음주운전자
술을 먹고 차를 몰다 10대를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술을 마셨지만 운전이 가능한 상태였다"며 항소했으나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2부(이태영 부장판사)는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6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29일 친구 3명과 소주 10병을 나눠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 함께 술을 마신 친구 B씨는 A씨를 말리기는커녕 "너를 믿는다"고 부추기고 조수석에 탔다. 의정부 망월사역에서 회룡역 구간을 시속 118km로 운전하던 A씨는 전방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오던 C군(당시 18세)을 차로 쳐 숨지게 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수치를 훌쩍 뛰어넘는 0.155%였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술을 마신 것은 인정하지만 당시 운전이 가능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A씨가 사망 사고 전에도 9회나 신호위반, 제한속도 위반,
-
추석연휴 가정·교제폭력 신고 증가…대형 교통사고는 0건
경찰이 추석 명절 기간 종합치안대책을 운영한 결과 112 신고가 전년 추석 대비 4.4% 감소했지만 가정폭력·아동학대·교제폭력 신고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고속도로 교통량이 다소 증가했으나 대형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청은 올해 추석 명절 기간 112 신고가 전년 추석 대비 4.4%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출동신고 2.3% △질서유지 12.7% △재해·재난 8% 등은 감소했으나 △범죄신고 5.5% △교통신고 4.8% 증가했다. 특히 연휴 시기 특성상 가정폭력은 12.7%, 아동학대는 14% 늘었다. 교제폭력 역시 전년 대비 21% 늘었다. 앞서 경찰은 치안대책기간 동안 연인원 29만4773명(일평균 2만6798명)을 치안 현장에 배치해 가시적 순찰 활동을 강화했다. 범죄·사고 취약지 4294개소를 사전에 점검해 범죄 발생 요인을 차단하기도 했다. 특히 야간 형사 인력을 평소 2만458명에서 2만7955명으로 36.6% 늘린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