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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성탄절 메시지 "더욱 정의롭게 화합·통합의 길로 나아가길"
크리스마스를 맞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어둠이 온전히 걷히고 더욱 정의롭게 화합과 통합의 길로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4일 SNS(소셜미디어)에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성탄절 보내시라. 평화를 빈다"며 이같이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은 "가장 낮은 곳에서 세상을 밝힌 사랑의 정신이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프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고 배려하고 연대하는 마음이 가득하길 소망한다"며 "나라 형편도 빠르게 나아지며 안정을 찾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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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 식탁 간편하게"…이마트, 간편 먹거리 할인전
이마트가 송년회 등 모임이 많은 연말을 맞아 간편하게 음식들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간편 연말 미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내일(26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피코크 밀키트와 키친델리의 모임용 즉석조리 먹거리들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대표 피코크 밀키트 3종을 1개 구매 시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상품으로는 부드러운 부챗살과 각종 재료가 모두 들어있어 실패 없이 요리가 가능한 '피코크 부채살 큐브 찹스테이크'와 자숙 바지락에 화이트와인, 마늘, 청양버터의 풍미를 더한 '피코크 청양버터 바지락 술찜', 와인 안주나 홈파티 먹거리로 좋은 '피코크 새우듬뿍 감바스' 3종이다. 또 수비드 방식 조리로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을 살린 '피코크 수비드 소고기 함박스테이크(160g), 다진 소고기를 듬뿍 넣은 '피코크 볼로네제 펜네 파스타'(350g) 등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냉동 간편식도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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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없다더니 딴 주머니 찬 남편, 1500만원 슬쩍..."어떻게 하죠?"
매년 성과급을 받은 사실을 숨긴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낀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남편이 월급을 속였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A씨는 출산 후 육아 휴직 중이고, 출산 휴가 중인 남편은 집에서 업무도 보고 있다. 그러다 우연히 켜져 있던 회사 인사 시스템을 통해 남편의 급여 명세서를 확인하게 됐다. 놀란건 남편이 성과급을 받고도 숨겨왔다는 사실이었다. A씨는 "매달 대출이자와 고정비로 200만원이 넘게 들어가고 있고 아이들한테 나가는 비용도 적지 않다. 외벌이인 탓에 매달 생활비가 빠듯하고 그걸 남편도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7월에는 600만원 정도가 성과급으로 지급됐더라. 2월 연말정산 시즌에 200만원 이상 나가서 월급을 적게 받았다고 생활비 1원도 보내주지 않았는데 실제로는 600만원 이상 받았고, 연말마다 보너스가 나왔다. 제가 본 것만 23, 24, 25년인데 거의 매년 그렇게 받아왔더라"고 말했다. 게다가 "(그동안 남편은) 항상 우리 회사 성과급 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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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연말 협력사 납품대금 1500억 조기 지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연말을 앞두고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협력업체 간 안정적인 거래관계 유지를 통한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행보다. 평균 지급 주기가 업계 대비 최소 9일에서 최대 30일가량 빠른 수준으로 자금 운용이 어려운 중소 협력사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급 대상 납품업체는 600여개사다. 아성다이소는 협력업체와 상생을 위해 2016년부터는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불공정거래 요소를 예방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소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연말은 직원 상여금, 급여, 자재 대금 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이 많이 필요한 시즌임을 감안해 중소 협력업체들이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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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29조원에 AI 추론 칩 기술 확보…그록 CEO도 영입
엔비디아가 AI(인공지능) 추론에 특화한 반도체 설계회사인 그록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그록을 인수하지는 않고 그록의 핵심 인재가 엔비디아에 합류해 그록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이다. 그록은 24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자사의 추론 기술에 대해 엔비디아와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며 "이는 고성능, 저비용 추론 기술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려는 양사의 공통된 목표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계약으로 그록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조너선 로스와 그록의 사장인 서니 마드라를 비롯해 그록 직원 일부가 엔비디아에 합류해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추론 기술의 발전과 확장을 돕게 된다고 알렸다. 그록은 독립적인 회사로 남게 되며 현재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사이먼 에드워즈가 CEO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 다만 그록에 5억달러를 투자한 디스럽티브의 CEO인 알렉스 데이비스는 CNBC와 인터뷰에서 엔비디아가 그록의 거의 모든 자산을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록의 AI 칩으로 가동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인 그록클라우드는 이번 계약과 상관없이 계속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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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손처럼 다섯 손가락…LG전자, 홈로봇 '클로이드' 공개
LG전자가 다음 달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정보통신)·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새로운 홈로봇을 공개한다. LG전자는 25일 글로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홈로봇 '클로이드(CLOiD)'를 선보였다. 클로이드는 LG전자의 로봇 브랜드 '클로이(CLOi)'에 역동성을 의미하는 '다이내믹(Dynamic)'의 'D'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고객이 가사 노동에 들이던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집안일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새로운 폼팩터가 필요하다는 구상에서 출발했다. 클로이드의 몸체에는 양팔과 다섯 개의 손가락이 달려 있어 인간을 닮은 섬세한 동작이 가능하다. 또 AI(인공지능) 기반으로 주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학습할 수 있다. 거주자의 일정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AI 가전을 제어하고 고객을 돌보는 'AI 비서' 역할도 담당한다. LG전자는 홈로봇을 포함한 로봇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보고 기술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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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강추위, 내일 더 춥다...서해안은 10cm 폭설
성탄절인 25일 기습 한파가 찾아왔다. 하지만 이날 추위는 시작에 불과할 뿐 내일은 최강 한파가 몰아닥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은 낮에도 체감 온도가 영하권에 머물며 종일 춥겠다. 서해안은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예보돼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25일 오후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다"며 "전라 서해안에는 시간당 1㎝ 안팎의 강한 눈이 집중될 가능성이 있어 대설특보가 내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 서해안과 전남 서해안에 3~8㎝, 많은 곳은 전북 서해안에 10㎝ 이상이다. 광주와 전남 서부(서해안 제외)는 1~5㎝, 전북 내륙은 1㎝ 미만이 예상된다. 충남 서해안은 1~5㎝, 서해 5도는 1㎝ 안팎이다. 제주도 산지는 5~10㎝, 많은 곳은 15㎝ 이상 쌓이겠다.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25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1~3㎝의 눈이 내릴 수 있고, 충남권 북부 내륙과 충북 중·남부도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눈 또는 비가 예보됐다. 경기 남부 서해안에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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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부산 보육원·성당 찍고 용인 교회로..."하늘엔 영광과 땅에는 평화 기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크리스마스이브(24일)를 맞아 부산 소재 보육원을 방문하고 성당에서 성탄 미사를 드렸다고 25일 밝혔다. 정 대표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이날 오전 경기 용인 소재의 한 교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정 대표는 전날 SNS(소셜미디어)에 "부산 보육원에 왔다. 성탄절을 맞아 이 땅의 주름진 곳을 보살피는 분들께 감사드리려 부산의 보육시설 새들원에 왔다"며 "새들원은 안음전 선생이 1945년 설립해 지금까지 운영 중인 곳"이라고 전했다. 정 대표는 "안 선생은 1905년에 태어나 15세에 3·1운동에 참여하고 보육전문가가 되기 위해 동경(일본 도쿄) 유학을 다녀온 뒤 만주에서 독립운동가 자녀를 돌보기도 했다"며 "해방 후에는 부산에서 보육원을 설립한 훌륭한 분"이라고 추켜세웠다. 정 대표는 "아이들을 잠깐 만났다. 너무 밝고 활기차 오히려 슬펐다"며 "이런 보육시설이 늘 그렇듯 후원의 손길을 원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금씩 마음을 내어 주시면 고맙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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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크리스마스 이브에 미사일 쐈다…軍 "발사징후 사전 인지해 대비"
북한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지대공 미사일'을 여러발 쏜 것으로 파악됐다. 지대공 미사일이란 지상에서 공중의 드론·미사일 등 비행체를 격추하는 유도무기를 말한다. 25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은 지난 24일 오후 5시쯤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지대공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여러발 발사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를 사전 인지하여 대비하고 있었다"며 "한미는 북한의 무기개발 동향을 지속 추적하는 가운데 북한의 공개 보도 내용을 정밀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이날 3면 기사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북한군의 지대공 미사일 발사 현장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미사일총국은 12월24일 조선동해상에서 새로 개발하고 있는 신형고공장거리반항공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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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병기 "각자 자리서 묵묵히 책임 다한 분들…따뜻한 성탄절 보내길"
크리스마스를 맞아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평안하고 따뜻한 성탄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25일 SNS(소셜미디어)에 "아기 예수의 탄생이 전하는 사랑과 희망 그리고 평화의 의미가 각 가정과 일터, 우리 사회 곳곳에 깊이 스며들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원내대표는 "올 한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성탄의 기쁨이 위로가 되고 새로운 희망의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이날 문대림 민주당 대변인 역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우리 안의 사랑과 연대의 마음이 사회 곳곳에 퍼져 내일을 밝히는 희망의 빛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문 대변인은 "예수의 탄생은 차별과 배제를 넘어 모두가 존엄한 존재임을 일깨운 역사적 순간이었다"며 "정치의 역할 또한 다르지 않다. 더욱 깊어진 갈등과 분열을 다시 잇고 상처 난 공동체를 회복하는 데서 그 책임이 시작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증오가 아닌 연대의 언어로 대립이 아닌 공존의 해법으로 민생을 지켜내는 정치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라며 "민생의 무게 앞에서 국민이 홀로 버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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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출장가면 다른 남편 집으로"...두 집 살림한 여성, 시누이에 들켰다
말레이시아의 한 여성이 태국 송클라주에서 다른 남자와 비밀리에 결혼해 1년 넘게 이중생활을 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각) 태국 더타이거 등 외신에 따르면 에킨 데라힘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불륜 의혹에 대한 내용을 게시했다. 그녀는 게시물에 시누이와 다른 남성 사이의 불법 결혼 증명서라고 주장하는 문서 사본도 첨부했다. 데라힘에 따르면 그녀와 다른 가족들이 새언니가 오빠 집에서 약 19㎞ 떨어진 말레이시아 켈란탄의 한 집에서 다른 남자와 동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데라힘은 새언니가 1년 넘게 두 집을 오가며 생활했다고 주장했다. 밤에는 남편 집에서 지내다가 남편이 출장 간 낮에는 다른 남편 집에서 지냈다고 밝혔다. 3년 전에 결혼한 오빠는 아내의 불륜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새언니는 지난해 11월 송클라에서 다른 남자와 비밀리에 결혼했다. 두 번째 혼인신고서가 그녀의 차 안에서 발견되면서 꼬투리를 잡혔다. 그러나 데라힘은 오빠가 불륜 사실을 알고도 아내와 함께 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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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담금 오를 수밖에 없죠"...건설업계, 공사비·고환율 '이중고'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공사비에 더해 환율까지 전고점 수준으로 급등하면서 불황인 건설업계를 둘러싼 우려도 이어진다. 환율 급등은 수입 원자재 비용을 끌어올려 공사비 인상에 영향을 미친다. 이 같은 공사비 급등은 정비사업에도 영향을 미쳐 분담금 인상은 물론 공사 차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다. 지난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는 1449. 8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환당국이 "원화의 과도한 약세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구두개입 하자 하루만에 33. 8원 급락했다. 전날엔 8개월만의 최고치인 1483. 6원으로 마쳤다. 환율이 급변동하지만 환율 급등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하다. 환율이 치솟자 가뜩이나 최근 공사비 급등으로 힘들어하는 건설업계 입장에선 수입 자재비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정비사업은 시공사 선정과 착공 사이에 각종 행정절차로 인한 시차가 있어 환율에 더욱 민감하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해외에서 수입하는 자재비가 환율 인상으로 오르면 고스란히 공사비에 반영이 되고, 이로 인해 조합원 분담금이 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