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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소비가 줄었다…생산·투자는 증가
지난달 설비투자와 건설기성이 모두 증가세로 전환했다. 기계류 투자와 건축 공사실적이 늘어난 영향이다. 전산업생산도 0. 9% 증가했다. 반면 소매판매는 2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국가데이터처가 30일 발표한 '2025년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생산(+0. 7%)과 광공업생산(+0. 6%) 등이 늘며 전월 대비 0. 9% 증가했다. 광공업생산은 자동차(-3. 6%) 등에서 생산이 줄었지만 반도체(7. 5%), 전자부품(5. 0%) 등에서 전월보다 생산이 늘었다. 서비스업생산은 도소매(-1. 6%)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금융·보험(2. 2%), 협회·수리·개인서비스업(11. 1%) 등에서 생산이 늘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5. 0%)에서 투자가 늘고 운송장비(-6. 5%)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월 대비 1. 5% 증가했다. 건설기성은 건축(+9. 6%)에서 공사실적이 늘며 토목(-1. 1%) 감소를 상쇄해 전월 대비 6. 6% 증가했다. 반면 소매판매는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4. 3%), 의복 등 준내구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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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1월 생산 0.9%↑·설비투자 1.5%↑…소매판매 3.3%↓
국가데이터처 '2025년 11월 산업활동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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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당정, 331개 경제형벌 합리화 과제 발표..."대신 과징금 대폭 상향"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경제형벌 민사책임 합리화 제2차 당정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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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썰]애플, 신형 맥북에 셀룰러 모드 도입?…터치스크린 추가 전망도
애플이 내년에 출시하는 신형 맥북에 셀룰러 모드를 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9TO5Mac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자사 기기의 셀룰러 기술을 확장하기 위해 아이폰 16e에 C1 모뎀 탑재에 이어 아이폰 에어에 C1X 모뎀을 적용했다. 외신은 이런 추세로 봤을 때 애플은 내년에 업그레이드된 C2 모뎀을 출시하고 맥북에도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내년 말 새로운 디자인의 M6 맥북 프로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셀룰러 지원을 위한 C2 모뎀과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그동안 맥북에도 셀룰러 모드를 가능하게 해달라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일부 사용자는 작업하는데 맥북이 더 적합하지만 이동 중 작업이 잦아 어쩔 수 없이 아이패드 프로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애플이 맥북에 터치스크린 기능을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내년 말 출시하는 맥북에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면서 터치스크린도 함께 적용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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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네타냐후, 평화계획 잘 이행…하마스 무장해제 후 2단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한 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휴전 계획을 잘 이행했다며 네타냐후 총리를 칭찬했다. 29일(현지시간) 더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을 마친 뒤 "이스라엘이 하는 일에 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며 "이스라엘은 휴전 계획을 100% 이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가자지구 휴전 2단계 이행의 불확실성에 관해 이스라엘을 탓할 수 없다면서 "하마스가 무장 해제해야만 휴전 2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마스에 무장 해제할 수 있는 아주 짧은 시간을 줄 것"이라며 "그들이 약속대로 무장 해제하지 않는다면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스라엘 최고 영예로 여겨지는 '이스라엘 상'을 수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인이 아닌 사람으로는 처음 수상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 문명을 파괴하려는 세력과의 싸움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한 이스라엘 국민의 공감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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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모솔' 심권호 "대학 때부터 연금 400만원"
전 레슬링 선수 심권호가 연금 액수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개그맨 심현섭이 전 레슬링 선수 심권호의 53년 모태솔로 탈출을 위한 지원군으로 김윤경, 이지영, 김가란과 함께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식사 중에 심현섭은 심권호에게 연금에 관해 물었다. 심권호는 "옛날에는 상한선이 없었다. 30년 전에 대학 때부터 월 300만~400만원 받았다. 내 재산은 나만의 확고한 기술이 있다. 동영상이 돌아다니지만 분석이 안 된다. 내가 직접 가르쳐야 한다. 내가 죽으면 내 기술은 없어진다"고 말했다. 이지영이 "이 프라이드 너무 멋있다. 이런 모습으로 여자에게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권호는 "내가 살면서 좋아한다, 사귀자 이런 말을 해본 적이 없다"며 "그게 나는 겁난다. 내가 하면 뻔히 망칠 게 99%인데"라고 털어놨다. 이지영은 "내가 대시했을 때 'NO'를 듣는 게 무서워서 닫아버리는 거다.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최성국은 "NO를 무서워하면 안 된다. 심현섭은 100번 넘게 NO를 들었다"고 용기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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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바쳐, 하나님께 속죄"...집에서 양털 이불 태우며 기도한 30대
'속죄를 위해 하느님에게 양을 제물로 바쳐야 한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집에서 양털 이불에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진환)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31)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4월 7일 오후 2시35분께 대전 서구 주거지 안방에서 침대 위에 있던 양털 이불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이불과 침대 매트리스를 태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현병을 앓고 있는 A씨는 과거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 수감돼 있었던 것에 대한 속죄 의미로 하느님에게 어린 양을 태워 바쳐야 한다고 생각했고, 양 대신 양털 이불을 태우기 위해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A씨는 2017년 3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준강간) 등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속죄하기 위해 이불을 태우며 성경을 암송했다. 건물에 불이 옮겨가 공공 위험이 생길 것이라는 인식이 없었다"며 건물을 태울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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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값 최고가 찍자마자 뚝, 금값도 약세…시장은 "내년 40% 더 오른다"
기록적인 랠리를 이어가던 금·은 가격이 29일(현지시간) 급락했다. 은 가격이 이날 장중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직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금을 비롯해 귀금속 가격이 동반 급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시장에서 금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4. 2% 하락한 온스당 4340. 52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4549. 71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 거래일 기준으로 하루만이다. 은 현물 가격이 이날 장중 83. 62달러까지 치솟으면서 역사적 고점을 갈아치운 직후 급락세로 돌아서는 과정에서 동반 매물이 쏟아진 영향이 컸다. 이날 은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8. 4% 급락한 72. 51달러에 마감했다. 금·은 가격 급락은 최근 단기간에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연말 차익실현성 매도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은 가격은 올해 초 온스당 20달러를 소폭 웃도는 수준에서 1년 사이에 4배 상승했다. 인공지능(AI) 산업의 설비투자가 핵심 화두로 떠오르면서 구리와 함께 데이터센터, 전기차 등 각종 전자 설비에 필수적인 은 가격이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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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트로트 가수, 유부남과 입맞춤 CCTV 찍혔는데..."나도 피해자"
유명 트로트 가수가 상간 소송에 휘말렸다. 지난 29일 JTBC '사건반장'에서 두 자녀를 둔 40대 가정주부 A씨는 남편과 유명 트로트 여가수의 외도로 충격에 빠졌다고 토로했다. A씨에 따르면 남편은 어느 순간부터 외출이 잦아졌다. 올해 초에는 예정된 가족여행을 갑자기 취소하더니 급기야 지난 2월 집을 나갔다. A씨는 남편 휴대전화에서 유명 트로트 가수 이름과 생일이 적혀 있는 걸 발견해 추궁했으나 남편은 "친구 사이"라고 주장했다. 남편은 해당 가수 행사에 동행하기도 했다. 두 사람 관계를 친구 사이로 보기 어려웠던 A씨는 지난 3월 여성에게 물어봤다. 여성은 남편과 친구 사이라고 주장하며 "이런 식으로 계속 연락하면 소속사 통해서 고소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A씨가 변호사를 선임해 알아본 결과 남편은 여성과 동거 중이었다. 직접 확인한 아파트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두 사람이 포옹하거나 입맞춤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A씨는 여성에게 "남편을 만나지 말라"고 여러 차례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나 답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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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랠리 물건너가나…은값 최고가 직후 급락[뉴욕마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29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새해를 앞두고 시장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비중을 두는 분위기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9. 04포인트(0. 51%) 내린 4만8461. 93에, S&P500지수는 24. 20포인트(0. 35%) 밀린 6905. 74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18. 75포인트(0. 50%) 떨어진 2만3474. 35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약세가 뚜렷했다. 엔비디아가 1. 21%, 테슬라는 3. 27% 밀렸다. 메타플랫폼스(-0. 69%), 아마존닷컴(-0. 19%), 팔란티어 테크놀로지(-2. 40%)도 하락했다.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다시 부각했다는 분석보다는 연말 차익실현 매물에 따른 하락이라는 평가가 많다. 헤이버포드 트러스트의 행크 스미스 투자 전략 책임자는 "연말 약세장은 결국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요 기술주들이 성장률과 사업 장벽을 고려할 때 도전적인 가치평가를 받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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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절친' 장도연 "겸손하지 않으면 다 죽더라" 수상소감 눈길
방송인 장도연이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절친인 방송인 박나래가 활동을 중단한 후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그의 수상 소감이 눈길을 끈다.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은 지난 29일 오후 8시5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개최됐다. 장도연은 수상 직후 "가장 염치없는 상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유세윤 선배가 대상을 저라고 말하길래 새로운 조롱인 줄 알았다. 말이 안 된다"며 "어차피 주지 않을 거고= 저도 받을 생각이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항상 제 몫을 다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며 "모든 건 운이라고 생각한다. 운이 닿을 때까지 열심히 달리겠다. 새해에는 모두 무탈하시길 바란다"고 진심을 전했다. 장도연은 "요즘 '삼국지'를 읽는데, 겸손하지 않으면 다 죽더라. 무서운 예능판"이라며 "아버지 말씀처럼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겸손하게 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그의 '갑질' 의혹을 제기하며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상해 등 혐의로 박나래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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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소멸시효 완성된 대여금 채무에 증여세 가능할까
원고가 지배주주인 A회사는 2011년까지 40억원을 원고의 형이 지배주주인 B회사로부터 무상으로 빌린 후 갚지 않았다. 피고인 과세관청은 2017~2020년 A사가 B회사로부터 금전을 무상으로 사용하는 이익을 얻었다고 봤다. 이에 2021년 12월17일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세법) 45조의5 1항을 적용해 A사 주주인 원고에게 증여세 3억원을 부과했다. 상증세법 45조의5 1항은 지배주주와 그 친족이 30%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특정법인'이 지배주주의 특수관계인과 재산이나 용역을 무상으로 제공받는 거래를 해서 이익을 얻은 경우 그 이익에 주식보유비율을 곱한 금액을 지배주주가 증여받은 것으로 보고 증여세를 과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특정법인 증여의제라고 한다. 원고는 해당 대여금 채권이 상법상 소멸시효기간인 5년이 지나 2016년 이전에 이미 모두 소멸했으므로 과세 대상 기간인 2017~2020년에는 대여금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 증여의제 요건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과세관청은 B사가 A사에 수시로 대여금 상환을 청구했던 것은 소멸시효 중단사유인 '청구'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