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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에이전트 도입효과 미미…목표가↓"-삼성
삼성증권이 15일 카카오에 대한 목표주가를 62일 만에 19. 2% 낮은 5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종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하락과 자회사 매각에 따른 매출 감소를 반영했다"며 "적자 자회사 매각을 통한 수익성 개선은 긍정적이지만, 밸류에이션 반등을 위해선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AXZ(다음) 지분매각에 대해 "올해는 자회사 영업적자가 카카오의 연결 실적에서 제외될 전망"이라며 "적자 콘텐츠 부문 매각은 연결 실적 개선에 긍정적이라 판단되지만, 콘텐츠 부문을 대체할 신규 성장동력 발굴은 과제"라고 했다. 카카오가 '챗GPT 포(for) 카카오'와 '카나나 인(in) 카카오톡'을 출시했지만, 이를 통한 트래픽 증가는 제한적이라고 오 연구원은 지적했다. 오 연구원은 "카나나는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기반으로 여러 정보를 푸시알림으로 제공하지만, 대화정보 제한과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의 성능 한계로 아직 이용자가 체감할 정도의 효용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며 "AI 에이전트는 현재 성장전략의 핵심이지만, 수익화로 이어지기까진 거리가 먼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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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정원오 '민원 행정' 도시 도약 못 해…개척자 리더십 갖춰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비전 없는 민원 행정으로는 도시는 절대 도약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15일 자신 페이스북에 '서울시장은 개척자 정신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정 후보의 말처럼 '시민이 원하는 것만 하는 시장'이 좋은 시장이냐"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시민의 일상을 챙기는 일,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을 해결하는 일은 서울시장이라면 너무도 당연한,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시민의 일상을 꼼꼼히 지키는 일은 24시간 제 손을 떠난 적이 없다. 교통, 복지, 안전, 생활 인프라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챙기는 행정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 서울시장의 역할이 거기서 끝이냐. 눈앞의 민원만 처리하는 '수요 반응형 시장'으로는 급변하는 시대, 글로벌 경쟁 속에서 서울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없다"며 "시민이 오늘 당장 원하는 것만 좇다 보면 정작 내일 필요한 변화는 놓치게 된다. 필요한 것이 비판을 감수하더라도 한발 앞서 길을 여는 개척자의 리더십"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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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고전 영화 고품질로 재유통"…인쇼츠-광동영화투자사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영상 복원 및 업스케일링 기업 인쇼츠가 중국의 광동영화투자회사(Canton Bay Area Pictures)와 필름 자산 가치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 협력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고전이나 아카이브 콘텐츠를 △복원 △재상영 △수익화하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중화권의 클래식 영상 자산을 현대적 화질로 복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상업적 가치를 재창출할 계획이다. 인쇼츠는 4K 비디오 품질을 프리미엄급으로 향상시키는 B2B 영상 처리 솔루션 'AI 슈퍼스케일러'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영상 복원을 담당한다. AI 슈퍼스케일러는 실사, 애니메이션 시리즈부터 프리미엄 영화까지 다양한 콘텐츠에 적용할 수 있다. 그동안 인쇼츠는 연상호 감독의 '지옥'과 봉준호 감독의 초기작,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뽀로로' 시즌2 등 많은 작품의 복원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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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에 숨진 네 살 동희…법원, 병원에 '4억 배상' 판결
대학병원이 정당한 사유 없이 수용을 거부해 끝내 사망한 고(故) 김동희군 사건에 대해 법원이 의료기관에 약 4억원의 배상 판결을 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연)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제405호 법정에서 열린 김 군에 대한 민사재판 1심 판결 내용을 공유했다. 환연에 따르면 이날 재판부는 "편도제거수술을 했고 119구급차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이송 중인 응급환자의 수용을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한 상급종합병원과 미신고 대리 당직 상태에서 응급처치를 하지 않은 2차 병원에 대해 공동불법행위를 인정"한다며 "전체 책임의 70%에 해당하는 약 4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판사는 선고를 마친 뒤 유족인 동희 어머니에게 아들의 죽음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환연은 밝혔다. 김 군은 2019년 10월 4일 한 상급종합병원에서 편도 제거 수술을 받은 후 이틀 만에 퇴원했다. 수액 치료를 위해 같은 달 7일 2차 병원에 입원했지만 9일 새벽 갑자기 피를 토하며 의식을 잃었고 심정지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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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이용객 2배 이상 증가…"2029년 흑자 전환 목표"
한강 수상 대중교통 사업을 맡은 ㈜한강버스가 초기 투자에 따른 적자를 딛고 이용객 증가와 수익 개선을 바탕으로 2029년 흑자 전환을 추진한다. 15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2024~2025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04억원, 당기순손실 16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적자는 선박 건조와 선착장 조성 등 초기 인프라 구축에 따른 대규모 자본 투입 영향으로 분석된다. 자본집약적 사업 특성상 초기 손실은 불가피하며 일정 기간을 거쳐 수익 구조가 안정화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실제 한강버스는 2025년 9월 첫 운항 이후 실질적인 운영 기간이 3개월에 못 미쳐 연간 운임과 광고·식음료(F&B) 등 부대사업 수익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올해 들어 수요 회복세는 뚜렷하다. 전 구간 운항이 재개된 지난 3월 이용객은 6만2000여명으로 늘어 지난해 월평균(약 2만7000명)의 두 배를 넘어섰다. 4월에도 14일 기준 3만20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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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에 박수현 확정…김태흠과 맞대결
15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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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가 직접 좋은 배달문화 만든다…배민 커뮤니티 '배라클' 출범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 서비스 전담 자회사 우아한청년들이 배민커넥트 라이더 공식 커뮤니티 '배민커넥트 베스트라이더클럽(배라클)'을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배라클은 라이더들이 긍정적인 배달경험을 공유하고 더 나은 배달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라이더 중심 커뮤니티다. 2024년 배민커넥트 라이더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출발한 '배라모(안전하게 배달하는 라이더 모임)'를 발전시켜 새롭게 출범했다. 배라클에는 긍정적인 사회인식 확산에 기여하는 라이더들이 함께하며 상생 프로그램·사회공헌·안전캠페인 등 참여형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날 진행된 배라클 첫 모임에는 8명의 라이더가 참석해 배민라이더웨어존·대강의장 등 주요시설을 탐방하고 슬립사고 대처법, 바이크 세우기 등 새롭게 나온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배민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PCX VR 교육기기'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 기기는 실제 도로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상황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운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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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식 산림청장, 우기 대비 사방사업지 현장 점검
박은식 산림청장이 15일 충남 논산시 사방사업지를 찾아 사방댐 등 산사태 예방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사방 사업지는 집중호우시 계곡 급류와 함께 흘러나오는 돌과 흙, 나무 등을 차단해 하류에 위치한 주거시설 등 생활권 지역의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하는 산사태 예방시설이다. 박 청장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우기 전 사방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해 달라"고 격려한 뒤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산사태예방 및 사업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인접한 계룡시로 이동해서는 도곡1리 마을회관을 찾아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역 주민들에게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상황을 설명하고 일상 속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임산물 불법 채취 금지에 대해서도 강조하며 산림 보호를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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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담 PM 1개→4개로…과기정통부, AI G3 서두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글로벌 AI 3강 도약을 빠르게 달성하기 위해 ICT(정보방송통신) R&D(연구개발) 민간전문가 체계(PM, 프로그램 매니저)를 확대 개편했다. 구체적으로 1개였던 AI PM은 4개로 확대하고 이외 AX(AI 전환) PM 등 현장 전문성을 갖춘 신규 PM 6명을 위촉했다. 15일 과기정통부는 ICT R&D PM 중 1개였던 AI분야 PM을 △AI(원천) △AI반도체 △AX융합 △피지컬AI 등 4개 분야로 확대·개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산업의 대규모 AI 전환(AX)을 이루고 AX 혁신거점 조성을 위해 지역AX와 제조AX 분야 PM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종전 9개 분야에서 뽑았던 PM을 이번 체계 개편을 통해 총 11개로 늘렸다. 1월 PM 신규 채용공고에 총 49명이 접수했고, 2월 지원서 서류 심사(5배수 이내 선발)와 2~3월 기술 역량평가 등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6명이 신규 PM에 선발됐다. ICT R&D PM은 기술 분야별 △사업의 상시 책임 관리를 위한 중장기 연구개발 전략 및 기술로드맵 수립 △중대형 연구개발 사업기획 및 창의·도전 과제 발굴 △신규 후보과제 및 신규과제 관련 예산의 검토·조정 △기술동향 조사·분석 및 정책 자문 △연구개발 과제의 과제 기획, 진도 점검 및 성과 관리 등 R&D의 전주기를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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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공시 제대로 안 해" 공시위 회부…다음주 제재수위 결정
삼천당제약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공시위원회 심의에 회부됐다. 거래소 자체 심의가 아니라 공시위에 회부됐다는 점에서 어떤 결과를 받게 될지 주목된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날 삼천당제약에 코스닥공시위 심의 대상 상정을 통보했다. 통상적으로는 거래소 자체 심의로 제재 수위가 결정된다. 공시위는 공시 위반 여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할 때 열린다. 공시위는 오는 23일까지 삼천당제약의 불성실공시법인 해당 여부와 벌점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는 지난달 31일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 또는 예측 공정공시 미이행으로 삼천당제약에 대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공시했다. 거래소는 삼천당제약이 지난달 6일 영업실적 등에 대한 보도자료만 배포하고 공시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최근 1년간 삼천당제약의 불성실공시법인 부과벌점은 0점이었다. 최종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는 경우로 부과벌점이 8점 이상인 경우 매매거래가 1일간 정지될 수 있다. 누계벌점이 15점 이상이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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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7일 본회의 합의 "정치개혁 법안 처리 목표…협의 진행 중"
여야가 오는 17일 본회의를 열고 정치개혁 법안과 비쟁점 법안들을 처리하기로 했다. 4월 임시국회 회기는 28일까지로 하고 30일까지 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후보자들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처리하게 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천준호 운영수석부대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2 여야 회동을 진행한 뒤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천 운영수석부대표는 "17일에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본회의에서는 정치개혁과 관련된 내용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현재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선거법 개정안을 논의 중에 있다. 천 운영수석부대표는 "그 외에 국정과제 법안, 민생법안, 비쟁점 법안들을 처리할 예정"이라며 "세부적인 처리 법안 내용은 추후 협의할 것이다. 정치개혁 관련 법안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4월 임시국회는 오는 28일 회기를 종료한다. 유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는 30일까지 국회의원직 사퇴를 해야 (올해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시행된다"며 "오는 29~30일 양일간 국회의원들이 사퇴하면 국회의장이 결재로 처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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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사상최고 경신하나…약세 심리·기업 실적이 상승 촉매 [오미주]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AI(인공지능) 낙관론이 고조되며 미국 증시는 14일(현지시간) 기술주 주도의 탄탄한 랠리를 이어갔다. 나스닥지수는 이날 10일째 상승세를 지속하며 올들어 수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섰다. S&P500지수는 6900선을 회복하며 지난 1월27일에 기록했던 종가 기준 사상최고치까지 0. 2%도 채 남지 않았다. 특이한 점은 펀드매니저들의 심리는 상당히 신중한 상태라는 사실이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지난 2~9일 사이에 글로벌 펀드매니저 19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종합 심리지수는 지난 3월 5. 6에서 3. 7로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향후 12개월간 글로벌 경제에 대해서는 성장세가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질 것이라는 전망보다 36%P(포인트) 더 많았다. 지난달에는 경제 성장세가 더 강해질 것이란 대답이 7%P 더 많았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됐던 2022년 3월 이후 4년만에 가장 큰 폭의 성장 전망 하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