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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잠실개표소 불법행위 289명 수사"…축구협회 수사도 속도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13일 잠실개표소 불법행위 수사와 관련해 "총 99건에 289명을 수사 중"이라며 "(시위) 참여자들간 다툼에 의한 사건이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은 평화롭고 질서 있는 의사 표현은 적극 보장하지만 개별적으로 발생한 불법행위는 엄정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유형별로는 대한체육회 업무방해, 유소년 핸드볼 선수들 불법 수색한 특수강요, 경찰 상대 모욕,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등을 수사 중"이라며 "취재기자 폭행과 참여자 간 다툼으로 인한 폭행 등도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시위 현장에서 체육단체 진입 시도를 막은 이른바 '올다르크' (올림픽공원의 잔다르크라는 뜻) 여성에 대해서는 "1차 조사를 마무리했다"며 추가 조사 여부는 판단해보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일 시위 현장에서 경찰을 폭행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지난달 23일 개표소 인근 경찰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한 40대 여성도 구속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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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없다' 바가지 씌우면 바로 영업정지…배짱 숙박요금 칼 뺐다
정부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숙박업 바가지요금 철퇴에 나섰다. 오는 14일부터 숙박요금을 반드시 게시해야 하며, 게시 요금보다 높은 비용을 받으면 안 된다. 이를 위반하면 바로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다. 보건복지부는 숙박업자가 숙박요금표를 게시하지 않거나 게시한 요금보다 높은 요금을 받은 경우, 1회 위반부터 바로 영업정지 처분토록 하는 내용의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오는 14일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2월2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기존에는 숙박요금표를 게시하지 않거나 게시한 요금보다 높은 요금을 받는 경우에도 제재 수준이 '경고 또는 개선명령'에 그쳐 영업자의 자발적인 준수를 유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숙박요금 미게시와 게시한 요금을 초과해 받는 행위 등 소비자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에 1회 적발 시에도 바로 영업정지 처분하도록 행정처분 기준을 강화했다. 앞으로 숙박업자가 숙박요금표를 게시하지 않거나 게시한 숙박요금보다 높은 요금을 받은 경우에는 1차 위반부터 영업정지 5일의 처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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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진료로 건보 96억 '꿀꺽'…"신고하면 최대 30억, 걸리면 업무정지"
정부가 다음 달부터 가짜 진료, 가짜 환자 등 건강보험 거짓 청구의 집중 적발에 들어간다. 보건복지부는 '거짓청구 다빈도 유형'에 해당하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건강보험 기획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획조사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기획조사는 건강보험 제도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분야 또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분야에 대해 실시하는 현지조사 유형 중 하나로 지난 2년간(2024~2025년)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중단됐으나 올해부터 다시 실시한다. 이번 기획조사의 조사항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부당청구감지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했다. 조사의 공정성·객관성·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법조계, 의약계, 시민단체 등 외부인사가 참여한 '현지조사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거짓청구는 실제로 하지 않은 진료행위를 한 것처럼 속여 진료비를 청구하는 등 건전한 의료 질서를 해치는 행위로, 이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액도 연평균 96억원에 달한다. 정부는 이번 거짓청구 다빈도 유형을 철저히 조사하고 엄정한 처분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보험료로 운영되는 건강보험 재정을 보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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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117개 학과, AI·소프트웨어 중심 재구조화한다
교육부가 오는 14일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2026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 대상 학교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는 분야별 교육과정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올해 총 82개교 117개 학과를 재구조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사업 신청은 87개교, 133개 학과에서 이뤄졌다.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는 69개 △모빌리티·바이오 등 지역전략·특화산업 분야는 23개 과정이 선정됐다.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학과 개편을 지원해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440개 학교, 1247개 학과의 개편을 지원했다. 2026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AI·로봇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로의 학과 개편에 중점을 두고 산업계 동향과 인력 수요 분석에 기반한 근거 중심으로 학과 개편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AI 관련 교과목 확대를 적극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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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위원회' 첫 회의 개최…12·3 비상계엄 기록·기념사업 본격화
행정안전부는 대통령 직속 '빛의 위원회'가 오는 13일 제1차 회의를 열고 12·3 비상계엄 관련 기록물 관리와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빛의 위원회는 지난 3월 제정된 '빛의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출범한 대통령 직속 기구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35명 이내로 구성되며, 지난달 26일 박미경 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위원 15명이 위촉됐다. 여기에 10개 부처 장관 등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25명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첫 회의에서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위원회 운영 세칙을 확정한다. 또 핵심 사업인 '빛의 혁명 기록물 관리 기본계획'을 심의할 예정이다. 기록물 관리 기본계획은 12·3 비상계엄과 관련된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분류·보관하는 한편, 향후 국민과 공유할 수 있는 활용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기록물 관리 사업과 함께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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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교 중 아동보호구역 19% 그쳐…서울교육청, 지정 초교 늘린다
서울시교육청이 약 19%에 불과한 아동보호구역 지정 초등학교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동보호구역에서는 범죄 예방 순찰이 이뤄지기 때문에 서울 초등학생의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3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학교 밖 학생 안전망 강화를 위해 서울시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보호구역 지정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동보호구역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초등학교·유치원·특수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를 지정해 CC(폐쇄)TV 설치, 범죄예방 순찰 등 학생 생활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그러나 현재 서울시 내 초등학교 606교 가운데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학교는 117교(19. 3%)에 그친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정 수요조사를 실시해 신청 대상 학교를 발굴할 예정이다. 신청 절차 안내부터 신청서 작성 지원, 신청서 취합 및 자치구 제출, 관계기관 협의 지원까지 서울시교육청이 전 과정을 총괄 지원해 학교와 자치구의 행정 부담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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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 ICML 2026 챌린지 3위…Qwen 추론 6.978배 빨라졌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업 노타가 세계적 머신러닝 학회 ICML 2026의 'Efficient Qwen Competition'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오픈소스 LLM Qwen3. 5-4B을 단일 엔비디아 A10G GPU에서 실행하며 성능은 유지한 채 답변 속도를 얼마나 높이는지 겨루는 자리다. 전 세계 40여 개 팀이 참가했고, 노타는 평균 6. 978배 빠른 추론 성능으로 3위에 올랐다. 노타는 자체 양자화 기술로 메모리·연산량을 줄이고, 초안 모델이 답변 후보를 만든 뒤 본 모델이 검증하는 추측적 디코딩을 결합해 속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슬라이딩 윈도우 어텐션 기법을 더해 불필요한 연산도 줄였다. 노타는 이번 대회가 열린 AdaptFM 워크샵에서 MoE(Mixture of Experts) 구조 LLM 양자화 관련 논문 2편도 채택됐다. 앞서 엔비디아 네모트론 해커톤에서는 트랙·종합 우승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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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 높일 위치기반 제품·서비스 발굴하면 상금 1000만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함께 '국민안전 위치기반서비스(LBS) 솔루션 대상'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위치정보 기술을 활용해 산업현장과 생활 속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우수 제품·서비스를 발굴하고,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공공·민간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한 안전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접수된 제품·서비스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개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 기업에 총 1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1점),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2점)을 수여한다. 또 위치정보 기반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2026 대한민국 위치기반서비스(KOREA LBS) 스타트업 챌린지'와 연계해 수상기업의 제품·서비스 홍보, 수요처 발굴 등 후속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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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대학, 전공 관계없이 모든 학생에게 AI 기본역량 가르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오는 14일 세종대학교에서 '2026년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올해 시작하는 대학 AI 기본교육 사업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는 자리다. 사업에 참여하는 20개 대학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행사로, 대학별 사업단장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다. 선정 대학 20개교는 △수도권 6개교(덕성여자대학교·동국대학교·서울여자대학교·세종대학교·용인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 △비수도권 14개교(건국대학교GLOCAL·경운대학교·국립경국대학교·국립한밭대학교·동국대학교WISE·동명대학교·동서대학교·동신대학교·동의대학교·부산외국어대학교·송원대학교·전주대학교·창신대학교·한라대학교)다. 교육부는 이 사업을 통해 모든 대학생이 전공과 관계없이 AI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의 AI 기본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참여 대학의 사업 추진 의지를 다지는 기념 행사와 함께 신현상 한양대 교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대학 AI 교육과 카카오임팩트 협업수업 사례'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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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인프라 보답...방기정㈜, 순천향대에 5000만원 상당 화장품 기부
순천향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방기정㈜가 5000만원 상당의 화장품 현물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총장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송병국 총장과 방기정 대표를 비롯해 전창완 연구산학부총장, 안경애 인재개발처장, 이상한 창업지원단장, 이태희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방기정㈜는 이날 자사 기능성 화장품인 튠튠(Tune Tune) 발효 앰플, 멀티스틱, 앰플패드 등 총 1280개를 기탁했다. 물품은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 GTEP 학생, 농촌봉사활동 및 체육대회 참여 학생 등을 위한 격려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방 대표는 창업 초기 대학의 연구시설과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방기정㈜를 피부건강 뷰티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는 GTEP 학생들과 협업하며 마케팅과 통역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송 총장은 "창업기업이 성장한 후 다시 대학과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산학협력의 선순환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학생들의 교육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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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 지원
인천시는 '2026년도 하반기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 융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침체와 경영환경 변화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운영자금과 점포 시설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신용보증 한도 2000만원)까지다. 융자 기간은 4년으로 1년 거치 후 3년간 분기별 균등 분할상환 방식이다. 대출금리는 연 1. 6%의 분기별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신청 및 상담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에서 하면 된다. 김상길 경제산업본부장은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상공인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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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방학 맞아 '컴활 2급·원데이 자소서' 취업 프로그램 성료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2026 SM-ICT 기초소양교육'(컴퓨터활용능력 2급)과 '원데이 자소서 완성하기'(SM자소서JET)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지난달 29일부터 2주간 진행된 '2026 SM-ICT 기초소양교육'은 학생들의 컴퓨터활용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90여명의 학생은 컴퓨터활용능력 2급 취득에 필요한 엑셀 데이터 분석 및 함수를 배우고 실전 기출문제를 풀었다. '원데이 자소서 완성하기' 프로그램은 이달 11일 운영됐다. 재학생과 졸업생 40여명은 외부 전문강사의 1대 1 컨설팅을 통해 개인별 역량을 반영한 자기소개서를 완성했다. 정동화 대학일자리본부장은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두 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서울특별시·한국고용정보원이 실시한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