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선 상담가가 과거 남자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아내에게 휴대전화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아내가 과거 만났던 남자의 연락처가 카카오톡에 남아있다고 인정하자 이호선은 남편에게 의심의 빌미를 주고 있다며 "왜 남편을 상상의 지옥에 살게 하냐"고 일침을 날렸다.
8일 방송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103화에서는 '자극 부부'의 심리 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이호선은 결혼 전 남자 문제로 남편과 잦은 갈등을 겪었던 아내에게 남편을 불안하게 만드는 행동을 짚었다.
이호선은 "아내가 남편을 안달 나게 한다. 휴대전화를 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앞서 남편은 아내의 과거 남자 문제로 인해 휴대전화를 확인하고 싶다는 생각을 전한 바 있다.
남편은 "(아내가 휴대전화를 보여줬다면) 그냥 한쪽에서 좋아했구나 하고 끝났을 일"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가 오픈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아내 역시 휴대전화를 완전히 공개하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했다.
아내는 "휴대전화를 딱히 감추진 않지만 비밀번호를 오픈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호선은 남편의 불안이 단순한 의심만은 아니라고 봤다.

이호선은 "그간의 경험들이 다 남자들이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그러자 아내는 문제의 과거 남자들의 연락처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아내는 "제 휴대 번호를 바꾼 게 아니라서 카카오톡 메신저에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호선은 매우 놀라며 "연락처가 남아있어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그거를 왜 남겨놔요? 제정신이에요 지금?"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호선은 남편 입장에서 충분히 불안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호선은 "만약 남편이 뒤늦게 휴대전화를 확인했는데 문제의 흔적을 본다고 하면 제정신인 남자라도 돌아버린다"고 말했다.
아내는 "카톡은 지워지지 않는다"고 해명했지만 이호선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독자들의 PICK!
이호선은 "왜 안 지우냐. 수신 차단하는 방법을 알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호선은 아내가 남편에게 계속 의심의 빌미를 주고 있다고 봤다.
이호선은 "왜 그렇게 빌미를 주냐. 왜 남편을 상상의 지옥에 살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저라면 전화번호를 아예 바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