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기반 위조상품·저작권침해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크비전이 브랜드 로고 탐지 자동화 기능 '로고 디텍션(Logo Detection)'을 위조상품 모니터링 플랫폼에 탑재했다고 25일 밝혔다.
로고 디텍션은 수천만 건 이상의 브랜드 로고 데이터베이스 학습을 완료한 AI 알고리즘이 제품 이미지에 반영된 로고의 범위를 자동으로 파악해 위조상품들을 분석·분류하는 기능이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내 위조상품 탐지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도용된 로고 이미지 영역을 자동으로 리포팅해 모니터링 신고 프로세스를 한층 더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크비전 관계자는 "이번 신기능 개발로 위조상품 모니터링 플랫폼 '마크커머스'의 생산 효율성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며 "로고 디텍션 기능 적용 시 일평균 위조상품 제거 건수가 기존 대비 87% 증가했다"고 말했다.
로고 디텍션은 우선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패션 기업 등 로고 위조상품 비율이 높은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오픈했다. 향후 모든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위조상품 데이터베이스와 브랜드 지식재산권(IP) 인사이트, AI 기술력이 결합해 탄생한 기술"이라며 "모니터링 신고 삭제 프로세스의 업무효율이 크게 개선돼 위조상품들에 대한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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