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클리닉, 공인 자격 '심리 전문가' 온라인 상담 오픈

삶 클리닉, 공인 자격 '심리 전문가' 온라인 상담 오픈

김태윤 기자
2026.10.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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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삶
사진제공=삶

정신건강 데이터 플랫폼 '삶 클리닉'(Salm Clinic) 운영사 삶(대표 최성웅)이 공인 자격을 갖춘 심리 전문가가 진행하는 온라인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심리검사 결과를 전문가가 풀어주는 '해설 상담'과 검사 없이 현재 고민을 다루는 '심리 상담', 두 가지로 구성됐다.

삶 클리닉의 모든 상담은 임상심리전문가(한국임상심리학회), 상담심리사(한국상담심리학회), 정신건강임상심리사(보건복지부) 자격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전문가가 진행한다. 민간 자격 난립으로 인한 이용자 혼선을 줄이기 위해 상담사 자격 기준을 명확히 공개했다고 회사는 말했다.

해설 상담은 삶 클리닉의 종합심리검사(STC 기질·성격, SDM 방어기제, SES 자아 구조)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한다. 한 개 검사 결과의 핵심을 짚는 1:1 해설 상담(20분), 다수 검사를 종합하는 1:1 해설 상담(50분), 연인·가족·친구 두 사람의 결과를 비교하는 2인 해설 상담(50분·90분)으로 운영된다. 심리 상담은 별도 검사 없이 신청할 수 있고 50분 단회 상담과 4회기·10회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상담은 줌(Zoom)을 통한 비대면이다.

회사 측은 "무료 자가진단과 전문 종합심리검사에 이어 전문가 상담까지 갖추면서 연계 체계를 구축했다"며 "임상심리전문가인 공동창업자가 검사 개발부터 결과 해설 설계까지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최성웅 삶 대표는 "심리상담은 전문적인 평가와 치료 수련이 요구되는 영역인 만큼, 심리 전문 자격을 갖춘 전문가만 상담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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