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젯(대표 박철순)이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28회 반도체대전(SEDEX 2026)에서 60기가헤르츠(GHz) 밀리미터파(mmWave) 무선 통신 eDP 2.0 모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SEDEX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다. 와이젯은 이번 전시회에 팹리스산업협회 공동관으로 참여, 60GHz 밀리미터파 대역의 무선 통신 eDP 2.0 모듈을 선보인다.
회사 측은 "레인(Lane)당 10기가비트(Gbps) 속도로 최대 4레인까지 지원해 최대 40Gbps의 전송 속도를 제공하는 무선 통신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와이젯은 전시회 마지막 날인 16일, 한국반도체연구조합 주관으로 중국 수요기업 4곳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로보틱스 분야의 오토라이프 로보틱스(Autolife Robotics)·웰윗 로보틱스(Wellwit Robotics), 데이터센터 분야의 스피어텍(Spirtech)·차이나텔레콤(China Telecom)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케이블과 포고핀(pogo pin)을 무선으로 대체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전시회 이후 비즈니스 협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