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성형 AI(인공지능) 콘텐츠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임즈미디어(대표 소휘수)가 제이엔피글로벌이 공동 운용에 참여하는 '케이-제이엔피 아이피 벤처투자조합'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에임즈미디어는 네이버, 구글 등과 협업하고 EBS, KBS 등 방송사에 콘텐츠를 공급해 왔다. 회사 측은 상업용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자체 엔지니어링 기술로 범용 AI 모델의 기술적 한계를 보완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핵심 기술 고도화와 자체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내고, 기업용 AI 소프트웨어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임즈미디어는 생성형 AI 모델을 통합 제어하는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 기술과 콘텐츠 제작 자동화 기술을 중심으로 자체 소프트웨어와 IP(지식재산권)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와 협력사가 자체 GPU(그래픽처리장치) 환경에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국산 AI 솔루션의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박지환 제이엔피글로벌 대표는 "이번 투자로 에임즈미디어가 AI 콘텐츠 품질에 대한 편견을 타파하길 바란다"면서 "AI 콘텐츠 산업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