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도 애플리케이션 바람분다

TV에도 애플리케이션 바람분다

박동희 MTN기자
2010.03.09 17:27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 앵커멘트 >

스마트폰처럼 응용 프로그램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TV가 나왔습니다.

TV에서도 콘텐츠 시장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동희기잡니다.

< 리포트 >

삼성전자(322,000원 ▲26,500 +8.97%)가 만든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TV입니다.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하면 TV화면에 나오는 애플리케이션을 휴대전화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카메라와 위치 인식 기능을 활용 수 없는 TV용 애플리케이션은 이처럼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이해춘 /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융합된 서비스들을 제공해서 휴대전화로 TV도 조종할 수 있는 그러한 콘텐츠들이 많이 발전할 것 같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만든 개발자들이 얻는 수익은 애플리케이션 가격의 70퍼센트.

삼성전자는 TV에 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을 올해 안에 3백 개를 확보해 하반기부턴 한국과 미국에서 유료로 내려받을 수 있게 한단 계획입니다.

[녹취] 이효건 / 삼성전자 상무

“TV 자체를 소비자들에게 열어두고 새로운 가능성을 다 받아들이겠다는 것입니다. 외부의 혁신을 내부에서 받아들여서 새로운 형태의 TV를 만들겠다는 의미입니다.”

삼성전자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총 상금 1억 원을 내걸고 개발 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던 개발자들은 TV용 애플리케이션이 새로운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인터뷰] 김규범 / 이노디스 연구소장

"인터넷 TV가 보급되고 있고, 게임이라든가 각종 콘텐츠를 개발해서 앞으로 많이 활성화되리라 기대하고 있고요, 수익도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 외에도LG전자(248,000원 ▼20,000 -7.46%)KT(53,800원 ▼100 -0.19%),SK브로드밴드가 TV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불기 시작한 애플리케이션 바람이 인터넷 TV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동희입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