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지역 현안 해결할 창의적 인재 발굴…총상금 700만 원

미래의 혁신가는 현장에서 탄생한다. 동북권 지역의 ICT 기반 창의 인재를 발굴하고, 디지털 기술로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25 동북권 ICT NEXT FRONTIER 해커톤 대회'가 오는 9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강원·대구·경북 지역의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일반인 등 도전 정신을 가진 20개 팀(약 80명)이 참가해 "AI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세부 주제는 행사 당일 공개되며, 참가자들은 무박 2일 동안 밤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구현 가능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낸다.
대회는 기조강연과 전문가 특강, 멘토링, 팀별 해커톤, 그리고 최종 데모데이까지 이어지는 압축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노코드 툴과 최신 AI 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전공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혁신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이 아니라 "현실적인 지역 문제 해결"이라는 미션을 기반으로, 당일 공개되는 키워드를 활용해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대회 경험을 넘어, 지역 사회 혁신 생태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은 총상금 7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대상(300만 원, 포항테크노파크원장상) △최우수상(각 150만 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상·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장상) △우수상(각 50만 원,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장상·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장상) 등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8월 29일(금)부터 9월 19일(금) 자정까지 공식 웹사이트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포항테크노파크 △경북디지털혁신본부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김천시, 강릉시, 춘천시, 원주시 등 다수 기관이 후원한다. 운영은 ㈜슘페터가 맡는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김남수 원장은 "이번 해커톤은 AI와 노코드 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고,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