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맨드바이오, '팁스' 선정…차세대 생균 소재 개발 본격화

온디맨드바이오, '팁스' 선정…차세대 생균 소재 개발 본격화

박새롬 기자
2026.05.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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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온디맨드바이오 및 팁스 로고/사진제공=온디맨드바이오
(사진 왼쪽부터)온디맨드바이오 및 팁스 로고/사진제공=온디맨드바이오

딥테크 바이오 스타트업 온디맨드바이오(대표 서승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온디맨드바이오는 합성생물학 기반 미생물 엔지니어링 기술로 바이오 소재와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업체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가 우수 기술 스타트업에 선투자하면 정부가 R&D(연구·개발)와 사업화를 연계 지원하는 기술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바이오, AI(인공지능), 반도체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온디맨드바이오는 팁스 운영사인 큐네스티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합성생물학 기반 고기능 생균 소재 개발 연구로 2026년 일반형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과제의 핵심은 단순 프로바이오틱스를 넘어 장내 대사를 정밀 조절하는 차세대 생균 소재를 개발하는 것이다. 유전자가위 기반 미생물 엔지니어링과 기능성 균주 최적화 기술 등이 적용된다.

회사는 이번 선정으로 R&D 자금과 함께 사업화,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등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고기능 생균 소재 개발과 합성생물학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하고 기능성식품·헬스케어·마이크로바이옴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마이크로바이옴과 대사 조절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기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 생균 소재 개발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합성생물학과 미생물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이 같은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독자 플랫폼을 구축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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