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화제人] 김덕수 아우토크립트 대표 “AI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으로 비상하다!”

[파워인터뷰 화제人] 김덕수 아우토크립트 대표 “AI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으로 비상하다!”

민경빈 MTN기자
2026.09.21 11:49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아우토크립트는 자동차 보안 기술에서 출발하여 로봇, 드론, 헬스케어 기기 등 피지컬 AI 시스템을 보호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 데프콘 자동차 해킹대회에서 우승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2025년부터는 국내 차량의 유럽 수출을 위한 인증기관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현재 220여 개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설계 단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진행 : 민경빈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출연 : 김덕수 아우토크립트 대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파워인터뷰 화제인> 민경빈입니다.

자동차는 이제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하나의 거대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차량의 연결성이 확대되면서 편의성은 높아졌지만 그만큼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데요. 자동차의 안전을 넘어 피지컬 AI와 바이오헬스케어까지 보안 기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오늘 <파워인터뷰 화제인>에서는 피지컬 AI 보안 전문 기업, 아우토크립트의

김덕수 대표를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청자들을 위해 아우토크립트가 어떤 곳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우토크립트의 김덕수입니다. 아우토크립트는 자동차 보안 기술에서 출발을 해서 지금은 피지컬 AI 시스템을 보호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자동차 영역에 저는 자동차의 차량 내부 그리고 자동차의 외부 통신 부분 그리고 이 자동차가 판매하기 전 단계에서 취약한 부분은 없는지 보안 검증 그리고 수출할 때 필요한 인증 서비스까지 전체 사이클에 대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고요.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하는 기계가 아니라, 많은 통신 기능과 지능형 소프트웨어, 최근에는 AI까지 탑재한 거대한 지능형 컴퓨터로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저희가 경험한 기술과 사후 역량들이 이제는 다양한 피지컬 AI 시스템들 예를 들어서, 로봇이라든지 드론이라든지 혹은 헬스케어 기기까지 확대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생활 가운데 들어오는 지능형 시스템들에 대한 사이버 보안 영역 그리고 이 사이버 보안이 우리 생활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영역들을 사업화 해나가고 있는 기업입니다.

- 먼저 반가운 소식부터 들어보고 싶은데요. 지난달 초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데프콘 자동차 해킹대회에서 레드팀이 우승을 했다고요? 대회 위상과 우승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 지난 달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데프콘의 서른네 번째 컨퍼런스가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다양한 해킹대회들이 열리는데요. 그중에 11년째 진행되고 있는 것이 카 해킹 빌리지 즉, 자동차 해킹대회입니다. 올해도 83개 팀이 참여했고요. 다행히 데프콘 행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많은 사이버 보안 화이트 해커들이 참여하는 큰 행사이고요. 자동차 해킹대회로서도 가장 권위 있고 오래된 대회입니다. 저희가 작년까지도 글로벌 3위까지 했었는데 올해는 드디어 1위를 하게 되면서 우승을 했습니다. 굉장히 치열한 경쟁이 있지만 이번에도 50시간 정도 대회가 개최됐는데 저희가 가장 먼저 25시간 만에 문제를 다 풀어내서 우승을 하게 됐고요. 이것은 아우토크립트가 당연히 방어하고 안전을 지키는 회사입니다만, 방어를 위해서는 화이트 해커들 즉, 어떻게 공격이 이루어지고 어떤 취약점들이 요즘은 가장 위협적인지 그 공격자의 관점에서 기술력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이 대회를 통해서 저희가 실제 차량에 직접 취약점을 그리고 해킹을 그리고 또 한편으로 방어 능력을 겨루는 그런 대회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회사 내부적으로도 굉장히 기쁜 일이기도 하고요. 또 저희가 글로벌 인증기관으로서 차량에 대한 안전 입증을 하는 관점에서도 방어뿐만 아니라 공격 능력에 있어서도 저희가 위상을 알리고 또 저희가 기술력을 뽐낼 수 있는 그런 자리였습니다.

- 대회 우승 외에도 2019년 법인 설립 이후에 지금까지 아우토크립트가 만들어낸 많은 성과가 있을 텐데요. 대표적인 성과 몇 가지 자랑해주신 다면요?

▶ 자동차 영역에 저희가 들어와서 자동차가 개발되고 생산되고 판매되는 전 사이클을 경험하는 과정들이 작년, 올해까지 창업 이후에 이어져 왔는데요. 저희가 2024년도부터는 유럽 자동차 부품협회로부터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저희가 가지고 있는 사이버 보안에 대한 테스팅, 검증 역량에 대해서 인정받기 시작했고요. 그해에 이어지는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을 통해서는 글로벌에 있는 자동차 보안 회사들 경쟁력에 있어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에 TOP3를 뽑는 기업에도 선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저희가 2025년부터는 국내에서도 차량을 수출하실 때 유럽 수출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인증기관에 선정이 되면서 이 인증기관은 UNECE에서 만든 규정에 따라서 규제를 운영하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자동차가 사람의 생명을 다루고 안전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제품들 중에서 가장 먼저 사이버 보안, 보안을 의무화한 영역이 자동차부터 출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자동차에 대한 인증기관으로도 저희가 선정이 되어서 2025년부터는 인증기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서 저희가 기술력 그다음에 글로벌 경쟁력들을 확보해나가고 있고요.

당연히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 사업화의 역할들을 동시에 하고 있는데 사업적인 관점에 있어서는 저희가 현재 양산돼서 출시된 차량들 중에 800만 대 이상의 차량들이 아우토크립트의 보안 소프트웨어를 탑재해서 실제 시장에 나가서 고객들에게 판매가 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런 역량들이 사업화 역량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 포지션이 그리고 앞서 데프콘 자동차 해킹대회에서와 같은 기술력에 경쟁력 이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쌓아 가면서 시장에서 아우토크립트와 함께 일을 하면 글로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수준의 보안 기능을 탑재할 수 있겠구나, 이런 신뢰도를 주는 형태로 지속적으로 확대·성장하고 있습니다.

/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아우토크립트 김덕수 대표

- 이번에는 아우토크립트의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아우토크립트가 어떤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업별로 알기 쉽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 우선 가장 뿌리를 내리고 있는 거는 자동차 보안 사업인데요. 자동차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우선 자동차가 생산 단계에서부터 안전하게 생산돼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자동차의 내부 시스템 보안, 이 부분은 대부분은 저희가 자동차 부품사와 함께 일을 하거나 다 통합된 다음에는 자동차 전체에 대한 안전을 지키는 영역인데요. 자동차 내부 보안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요. 두 번째는 자동차는 많은 통신 기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외부 통신 부분에 대한 보안, 무선 통신도 있고요. 그리고 최근에는 전기 차들은 충전을 하면서 통신을 하기 때문에 충전 네트워크와의 통신 부분, 이 통신 부분에 대한 보안 이게 두 번째 영역입니다. 세 번째는 이렇게 생산했지만 실제로 차량을 출시하거나 판매하기 전에 취약점들이나 허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보안 기능들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안전한지를 검증해주고 테스팅해줄 수 있는 이 부분이 화이트 해커들이 활동하는 영역이고요. 이런 검증 사업. 이 세 가지에 마지막으로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것들을 결국은 제3자가 검증해서 승인을 받아야 팔 수 있는 게 대부분의 자동차, 판매하는 국가에서의 규제입니다. 그래서 자동차에 대한 인증 평가나 승인 서비스 이 네 가지로 저희가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고요. 4번 같은 경우는 당연히 안전하게 보안 솔루션을 만들고 평가해주는 역할하고 이걸 승인해주는 역할은 이해관계 충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우토크립트에서도 인증기관 역할을 하는 부서는 독립적으로 분리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증기관 포지션을 갖고 있다는 것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민간회사로서는 저희가 유일한 기업이고요. 그도 그러한 것이 규제 리딩은 아무래도 유럽 중심으로 규제를 리딩해 나가고 있고 미국은 민간 중심으로 비즈니스 사업을 주도하면서 민간 기업이 책임지는 구조로 산업이 발달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자동차 산업의 출발점에 있어서 저희는 강국이 될 수 있는, 발전하는 측면에서는 양쪽이 다 필요할 텐데요. 이 사이버 보안 같은 경우에 정답지가 딱 있는 게 아닙니다. 1, 2, 3번 지키면 통과가 아니라, 이거는 계속 살아있기 때문에 다시 말해서 어제 해커의 활동과 오늘 해커 활동이 다르고 요즘 AI 시대니까 특히나 미토스가 출시되고 다음 버전이 출시되면서 점검할 수 있는 영역 혹은 해커들이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이 달라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게 중요하거든요. 이 지속적인 시장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을 저희가 어느 수준인가를 인지하고 있는 인증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그다음에 이것들을 민간 기업이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해결책을 주는 부분 이렇게 크게 나눌 수가 있는데 사업 영역은 이렇게 네 가지로 나누고 세 가지와 한 가지 이렇게 나눠서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앞서 말씀드린 이런 사이버 보안 기술이 로봇이라든지 AI가 들어오는 물류 로봇이라든지, 물류차라든지 자동화 시스템들, 스마트 팩토리 그리고 바이오헬스케어 장치들까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의 이런 사이버 보안 전체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는 해결책과 평가 능력들은 피지컬 AI 영역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 아우토크립트가 강조하는 핵심 원칙 가운데 하나가 설계 단계 보안이라고 들었습니다. 차량을 만든 이후 보안을 적용하는 것과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적용하는 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시청자 여러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 우리가 집을 짓는 거에 비유하자면 집을 지은 다음에 ‘여기에는 자물쇠를 달아야지. 여기서는 출입 통제가 있어야 돼.’ 이렇게 사후적으로 집을 고치면서 안전 문제를 지킨다고 한다면 많은 변경 요소들이 필요합니다. 설계 단계에 보안을 한다는 것은 집을 지을 때 우리 집의 특성에 맞게 여기에 자물쇠를 달고 여기는 출입 통제를 하고 여기서는 밖에서는 못 들어오게 하겠다든지 이런 구조들을 짜고 시작하는 것을 저희가 설계 단계 보안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설계 단계 보안은 기존의 IT 보안이나 기존의 정보 보안 영역에서 다루던 컨셉과는 조금 다른 제품 보안, Product Cyber Security라고 부르는데요. 제품을 만들 때는 이렇게 만들지 않으면 굉장히 많은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게 됩니다. 특히 피지컬 AI는 더 그러한데요. 그 이유는 자동차와 같은 피지컬 AI 시스템은 여러 컴퓨터들이 서로 통신하고 연결되어 있는 마치 거대한 컴퓨팅 시스템, 거대한 IDC 같은 체계거든요. 여기에는 나름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컴퓨터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나중에 보안 기능을 추가하겠다? 그러면 그 하단에 있는 컴퓨팅 시스템이나 칩셋을 바꿔야 되는 큰 변화가 필요합니다. 즉, 개발을 설계하는 단계부터 보안을 적용하지 않으면 나중에 고쳐서는 이게 보안을 완성할 수가 없고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이제는 제품을 만들 때 보안 기능은 꼭 집어넣어서 설계를 해야 된다는 사회적 합의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의 적절한 표현이 뭘까? 저희가 고민을 했을 때 설계 단계 보안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있고요. 특히 자동차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AI가 인지하고 조향과 브레이킹 시스템까지 통제하는 자율차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잖아요. 특히 소프트웨어들은 계속 지능하고 판단 기능도 들어가는. 그리고 거기에다가 이제는 온라인 업데이트, Over-the-Air 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교정이나 기능 추가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들은 기본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보안 기능과 구조를 가진 채로 출시를 해야 그 이후에 추가할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자동차부터 너무나 확연하게 사회적으로 ‘이제는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해야지.’라는 게 전문가들부터 받아들여지고 있고요. 그것을 해결해줄 수 있는 회사가 아우토크립트라고 생각합니다.

- 현재 협력중인 주요 고객사와 파트너 사들은 어떤 곳들이며 주로 어떤 분야에서 함께 하고 있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 아우토크립트는 특정 고객에게 편향돼서 납품하는 회사라기보다는 지금과 같은 자동차의 발전 그리고 앞으로 피지컬 AI 시스템 확대에 맞춰서 220여 개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여러분들이 흔히 아시는 자동차 브랜드들은 20여 개 완성차 브랜드와 일을 하고 있고요. 부품사들을 통해서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들이 탑재가 되기 때문에 부품사들 중에는 글로벌 30위 정도의 부품사들 중에는 40% 부품사들과도 일을 하고 있고요. 이 과정에서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미 양산되어서 출시되고 있는 차량들이 800만 대가 넘었고요. 이것들은 앞으로 출시될 예정에 있는, 이게 차량은 한꺼번에 출시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출시될 차량들의 10% 정도밖에 아직 진행되지 않은 그런 단계에 있습니다. 더 계속 늘어나는 그런 추세에 있고요. 그리고 파트너 사로는 글로벌에서 자동차 시스템 반도체로 TOP2 정도에 해당하는 NXP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와는 자동차의 통신 분야 관련된 협력들을 해오고 있고요. 그리고 독일의 TOP3 자동차 소프트웨어 회사(독일 경제매거진(Focus Money), 일렉트로비트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와는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필수 항목이 사이버 보안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같이 협력해서 비즈니스 할 수 있는 구조로 올해부터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특히 일렉트로비트하고는 한국의 독점적인 사업권을 저희가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 소프트웨어 플랫폼, 거기에 필수적인 보안 요소들 함께 확대하면서 저희가 글로벌 부품사, 글로벌 자동차 제작사들에게 컨택하고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 지난 5월 사업 영역을 피지컬 AI 보안으로 확장하고 전담 보안 연구 센터를 출범시켰다고 들었습니다. 이 시장에 주목하게 된 배경과 현재까지 진행 상황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 자동차가 주변 환경을 스스로 인지하고 조향을 하고 제동을 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발전한 것과 같이 우리 생활 속에 여러 제품들이 지능화된 제품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 생활 가운데 안전과 직결되는 제품들은 앞서 말씀드린 규제들에 의해서 의무, 필수 항목으로 의무화가 되고 있고요. 이것들을 대응하기 위해서는 저희가 자동차 보안을 위해서 그동안 쌓아온 기술 그리고 경험치들을 또 여러 피지컬 AI 시스템으로 확대할 수 있는 연구들이 필요하더라고요. 그 부분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앞서 말씀드린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하고 싶은 회사들이 같이 설계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아우토크립트를 많이 찾아주셔서 저희가 그 부분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뿐만 아니라 말씀드린 로봇이라든지 산업용 장비,

의료기기 그리고 스마트 팩토리 등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고요. 지난주에도 저희가 상하이 로봇산업기술연구원과 휴머노이드에 대한 사이버 보안 표준 연구, 협력을 하게 된 것도 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니즈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가장 기본이 될 수 있는 사이버 보안은 이 정도는 필수이지, 이런 것들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저희가 HEM파마와 함께 헬스케어 제품에 들어가는 사이버 보안 요소, 설계에 대해서도 저희가 협력 관계를 맺으면서 피지컬 AI의 확대 과정에서 꼭 필요한 연구기관이라고 생각을 해서 런칭을 하게 됐습니다.

/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아우토크립트 김덕수 대표

- 최근 HEM파마와 협력해 바이오헬스케어 플랫폼 바이그널의 보안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말씀 주셨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 아우토크립트의 기술이 적용되고 이번 협력이 갖는 의미는 뭔지도 궁금합니다.

▶ HEM파마의 바이그널 같은 경우에는 빅데이터 기반의 바이오헬스케어 플랫폼인데요. 데이터를 수집해서 분석하고 이것을 통해서 사용자 헬스케어를 지켜주는 전반에 있어서 다루어지는 데이터는 굉장히 치명적이고 건강과 관련된 것입니다. 자동차에서의 데이터와 안전 문제를 사이버 보안이 지켜주는 것으로 헬스케어에서는 개인의 건강을 다루는, 또 개인 건강의 판단의 근거가 되는 데이터들의 무결성 그다음에 처리 과정들이 굉장히 크리티컬, 치명적이더라고요. 그래서 사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킨다는 측면에서도 자동차의 안전 문제 그리고 헬스케어 같은 우리 생활 가운데 건강 문제, 사람의 안전 문제와 치명적으로 맞닿아 있어서 저희가 이 영역으로 확대를 하게 됐고요. HEM파마에서도 이런 고민들 가운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안전 기준 그리고 데이터 사이버 보안 처리 기술들에 대해서 필요를 느끼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저희가 자동차에서부터 유럽의 Cyber Resilience Act까지, 디지털 기기들의 사이버 보안 규제까지 그런 전체적인 부분들을 감안해서 가장 현명한 해법들을 제공할 수 있는 회사여서 저희가 협력을 하게 됐고요. 저희도 한편으로는 자체적인 AI 기술이나 빅데이터 기반의 건강 분석 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사와의 협력이 바이오 분야는 저희는 익숙하지 않지만 사람의 안전 문제를 지켜주는 데이터를 다루는 영역에 있어서 저희의 보안 기술이 적용될 수 있어서 굉장히 도전의 길을 할 수 있는 데 굉장히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영역들이 헬스케어 제품도 치명적이고 자동차 영역도 굉장히 치명적이기 때문에 동일한 기준에서 저희가 안전 문제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 이번에는 아우토크립트의 글로벌 진출 현황과 다짐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국내를 넘어 독일과 미국, 일본, 중국,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에도 거점을 마련하며 세계 시장을 공략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글로벌 진출 현황과 앞으로의 확대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 우토크립트는 독일, 북미 그리고 저희가 아랍에미리트 포함해서 인도와 일본에도 거점을 마련해서 현장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시작의 특성상 짧은 기간에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제품을 만들고 양산품을 제작하고 테스팅해서 인정받아서 판매하는 과정까지 전체 과정이 상당한 시간을 소요하고 특히 이거를 판매하는 시장의 규제가 서로 상이합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어느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어느 정도의 보안 수준을 갖춰야 되는지를 고객사에게 서포트 해드려야 되고 도움을 드려야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현재 거점을 마련해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현지 사정에 밝아짐에 따라서 인도나 독일이나 혹은 일본 시장에서의 다른 수요 부품사, OEM 제작사들도 이거에 대한 의지가 있기 때문에 이 거점들이 계속 누적해 가면서 발전하고 있는 형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작사들이 중심이 되어있는 국가 위주로 저희가 거점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 해외 시장을 직접 공략하면서 국내 시장과는 다른 기회나 가능성을 발견을 하셨을 것 같은데요. 글로벌 시장에서 아우토크립트가 특히 주목하고 있는 변화는 무엇입니까?

▶ 가장 큰 변화는 규제가 국가별로 모두 준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제작사, 제조사의 도덕성에만 기댈 수가 없고 안전 문제이기 때문에. 이것이 일종의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보다는 산업을 발전시켜줄 수 있는 규제로서 발전시키고 있는 그런 현장들을 목격하게 됐고요. 그런 면에서 저희가 옵션이라든지 부과 비용이라는 개념보다는 시장 진입을 위한 필수 요소로 포지션이 되는구나. 또 한편으로는 제작이라는 것은 라이프 사이클이 길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파트너사로서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구나. 또한 파트너사가 되게 되면 저희가 개발 단계 설계부터 테스팅 그다음에 인증까지 풀 사이클을 하지 않습니까? 한 번 인연을 맺은 회사들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같이 하게 되는 그런 특징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영역이 진입하기는 참 어렵지만 기술력 있는 회사가 진입해서는 굉장히 오랫동안 굳건하게 비즈니스를 만들어갈 수 있는 그런 영역이구나. 그리고 그 거점이 꼭 필요하구나.’ 이런 것들을 느끼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아우토크립트의 리더로서 다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아우토크립트는 우리가 흔히 보안 이러면 IT 보안을 많이 떠올리지 않습니까? 아우토크립트는 제품을 만드는 데 있어서 보안, 설계 단계 보안을 하는 어떻게 보면 기존에 없던 보안 회사입니다. 특히나 이것이 AI 시대가 빨리 오지 않았다면 일상생활에 빠르게 적용되지 않고 자동차에만 머물러 있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자율주행으로 가고 지능화되는 거는 이제는 더 이상 저희가 늦출 수 없는 정말 경쟁력을 위해서 꼭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특히나 이런 환경에서 아우토크립트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또 어떻게 하면 글로벌 1위 회사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가운데 출발한 회사이고요. 그것들을 위해서 많은 R&D와 사업할 역량들을 응집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아우토크립트의 역량과 성장의 잠재 능력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동차의 안전을 넘어 피지컬 AI와 바이오헬스케어까지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아우토크립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앞선 기술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넓은 무대에서 역량을 펼쳐갈 아우토크립트의 도전과 새로운 비상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겠습니다.

☞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리더들의 도전성과 리더십을 되짚어볼 수 있는 MTN '파워인터뷰 화제人'은 케이블 및 IP TV와 스카이라이프(152번), 유튜브-MTN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 모바일로 (머니투데이방송 앱) 언제 어디서나 시청 가능하고 온라인 MTN 홈페이지에서도 실시간 방송됩니다.

민경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