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위협 평가·대응 전문기업 위즈노트에이아이(대표 한경운)가 지난 22일 우리이앤씨(대표 최명호)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정기 영업비밀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이앤씨는 2004년 설립된 지멘스 솔루션 파트너로, 철강·제지·필름·자동차 분야의 공장자동화(FA) 시스템을 설계·공급하는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이번 교육은 '영업비밀 보호 및 AI 활용 시 보안 유의사항'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에 따른 영업비밀의 정의와 유형, 내·외부자에 의한 기술정보 유출 사례, 보안정책 준수 사항 등을 다뤘다. 생성형 AI(인공지능)에 업무 정보를 입력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위험과 보안 수칙도 제시했다.
이번 교육을 맡은 김태현 위즈노트에이아이 교육팀장은 "영업비밀은 거창한 문서가 아니라 매일 다루는 설계 자료와 프로그램 내에 있다"며 "특히 생성형 AI에 업무자료를 무심코 입력하는 순간 회사 기술이 외부로 나갈 수 있다는 점을 임직원 모두가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즈노트에이아이는 국가정보원 HUMINT(인적정보) 업무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내부자위협 대응 기업이다. 자체 운영하는 AI 기반 ITDR(정체성 위협 탐지 및 대응) 플랫폼으로 정보 유통을 모니터링·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