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업, 한전KPS '창업벤처기업 육성 지원사업' 선정

소셜밸류업, 한전KPS '창업벤처기업 육성 지원사업' 선정

강진석 기자
2026.09.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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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밸류업(대표 한진교)이 한전KPS와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이 공동 시행하는 '2026년 창업벤처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생형 창업·벤처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자력·화력과 신재생·탄소중립·친환경 분야에서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소셜밸류업은 신재생 분야로 선정돼 재생에너지 출력제어와 전력가격 예측 신호를 발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지 검증한다.

발전량이 계통의 수용 한도를 넘어서면 계통 운영자가 출력제어를 지시하고 발전사업자는 생산한 전력을 판매하지 못한다. 출력제어 시점과 규모를 예측해 발전사업자의 손실을 줄인다는 취지다.

회사는 앞서 선정된 '전남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활성화 기업지원사업' 과제로 예측 결과를 에너지저장장치(ESS) 운전 계획으로 바꾸는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전남 과제로 모듈 개발을, 이번 과제로 현장 검증을 추진한다.

회사 측은 "해당 기술은 체류 시설 무인 운영 플랫폼의 전력 수요 예측 기능을 계통 단위로 확장한 것"이라며 "수요를 예측해 운전 계획으로 바꾸는 구조는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이용범 소셜밸류업 부대표는 "예측 모델을 현장 운전 조건에 적용하면 시뮬레이션에서 보이지 않던 문제가 드러날 수 있다"며 "이를 검증하고 판정 방법을 특허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소셜밸류업은 모듈러 체류 유닛과 이동식 냉온 부스를 담당하는 하드웨어 사업부와 체류 시설 무인 운영 플랫폼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사업부를 운영한다. 이번 과제를 맡은 소프트웨어 사업부는 플랫폼의 수요 예측 기술을 바탕으로 전력계통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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