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마인드, AI 다이나믹 프라이싱 기술로 딥테크팁스 선정

하얀마인드, AI 다이나믹 프라이싱 기술로 딥테크팁스 선정

김재련 기자
2026.10.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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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수요예측·최적화 엔진 고도화…신선식품·티켓 등 적용 분야 확대

하얀마인드의 AI 다이나믹 프라이싱 솔루션 '모네타이(Monetai)'./사진제공=하얀마인드
하얀마인드의 AI 다이나믹 프라이싱 솔루션 '모네타이(Monetai)'./사진제공=하얀마인드

AI 다이나믹 프라이싱 기업 하얀마인드(대표 오정민)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팁스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하얀마인드는 AI 기반 다이나믹 프라이싱 솔루션 '모네타이(Monetai)'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다이나믹 프라이싱은 수요와 공급, 판매 시점 등 시장 상황에 따라 상품 가격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모네타이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의 가격 결정과 매출 향상을 지원한다.

하얀마인드는 카이스트 석·박사급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자체 수요예측·최적화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시장 상황과 계절성 등 외부 요인을 반영해 수천~수만개의 가격 결정 요인을 분석하고 최적의 가격을 도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실제 수백억원 규모의 프로젝트에서 비교군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향상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하얀마인드는 이번 딥테크팁스 선정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와 함께 적용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렌터카·숙박 분야에서 신선식품과 티켓 등 판매 시점에 따라 상품 가치가 달라지는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넓힌다.

오정민 하얀마인드 대표는 "모네타이는 상품의 가격을 결정하는 기술을 다루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가 소비자를 대신해 상품을 탐색·비교하고 구매를 돕는 에이전틱 커머스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얀마인드는 가격 결정과 상품 노출을 연결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쇼핑 환경에서 기업의 판매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하얀마인드는 IBK기업은행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 마포 6기' 졸업기업으로, IBK창공 공동운영사인 신기술금융회사 시너지아이비투자가 함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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