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카시트 브랜드 레카로(RECARO)는 신생아 카시트 '토론(TORON i-Size)'이 독일자동차연맹(ADAC)의 2026년 카시트 테스트에서 종합 평가 2.3점으로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는 카시트 16개 제품이 참여했다.
ADAC는 해마다 두 차례 실제 사고 상황을 반영한 테스트로 카시트의 안전성과 품질을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안전성 △사용 편의성 △인체공학적 설계 △유해물질 함유 여부 △환경 유해성 등 5개다. 점수가 낮을수록 우수한 성능을 의미한다.
토론은 안전성 항목에서 2.1점을 받았다. 회사 측은 해당 점수가 역대 0~4세 카시트 가운데 가장 우수한 기록이라고 했다. 레카로는 2025년 상반기 ADAC 테스트에서도 주니어 카시트 '액시언(AXION i-Size)'으로 최고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독일에서 설계·생산되는 토론은 한 손으로 시트 회전 및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탈부착식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SIP)을 탑재했다. 배면 각도는 최대 175도다. 이 제품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Red Dot Design Award 2026)'에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를 수상하기도 했다.